작성일 : 13-06-0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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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韓國]내년도 한국형 발사체·가속기 개발 R&D 예산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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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8일 산·학·연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된 거대공공전문위원회의 첫번째 회의를 열고 2014년도 거대공공 분야 R&D 예산을 검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준식 서울대 연구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거대공공전문위원회는 해당 분야 R&D 예산 배분 및 조정의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성됐다.내년 거대공공 R&D 분야는 한국형 발사체와 천리안 후속위성, 가속기 개발 등 대형산업이 본격적인 개발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예산 요구비중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상이변 등 재난재해 대응과 주거·교통 안전기술 등 국민 체감형 기술개발 예산 비중도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따라 위원회는 과학기술분야 국정과제와 창조경제 등에 중점을 두되 기술자립화와 산업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 주요 사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사·중복 여부와 계속사업 타당성 재검토 등 효율화 관점에서도 검토하게 된다.위원회는 앞으로 매달 열리며 6월 중 부처 담당자와 전문위원간 토론식으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미래부는 전문가들의 기술적 검토와 부처별 R&D 예산요구 자료를 토대로 국가과학기술심의회에서 심의한 뒤 내년도 R&D 예산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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