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룸. 2명의 운영요원이 운영하며 포탑은 조이스틱으로 콘트롤 포탑조작요원 이외의 다른 한명은 주변정보, 위성정보와 센서들을 컨트롤하는듯.
주 광학 센서.
40mm 유탄을 사용하는 하드킬 포탑. 광학센서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종류의 탄 중 하나를 선택하는 기능은 없는듯.
원래 이 포탑에 소프트킬 재머도 달아놓는데 이날은 떼고 테스트한듯.
두 포탑을 함께 잡은 모습 서로 다른 쪽을 보고 있는 것으로 볼때 두명이 따로따로 조작하는 듯?
레이더. 한방향만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4면으로 설치됨. 시험 실사격이어서 1면만 장착한듯. 위의 DX코리아 사진을 보면 4면 장착. ADEX에서는 타사의 제품으로 교체됨.
DJI드론을 격추하는 스트리머탄. 드론근처에서 폭발하여 비닐끈수십개를 투하해서 로터를 중단시키는 방식.
전체모습. DX코리아때 질문했더니 이동형 개발계획은 없고, 기지, 중요시설물방어용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함. 저 레이더는 맨위사진보면 4면장착이니 오해하지 말것.
2023년 7월 5일의 테스트에서 소프트킬과 소프트킬 실패시 하드킬에 성공했으며, 고정익기에 대응하는 스틸볼 탄도 만든다고 함.
포탑형상으로 보건데 작동중 탄 선택은 안되는 것 같은데 유탄 포탑의 개량은 이루어지는지 모르겠음.
올해 아덱스에 등장한 모습. 콘테이너 크기를 줄이고, 차량에 탑재했음. 실내에 소형드론과 가정용에어컨이 달린게 솔직히 군용으로서는 미완이라는 생각과 시스템이 비교적 저렴한 단가로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포탑의 모습. 소프트킬 재머가 탑재되어 있으며, 7월 5일 테스트에서 사용된 포탑보다 발전된 모습. 소프트킬 재머는 7월 5일 테스트에서만 제외한듯.
포탑과 다른 광학포탑 그리고 레이더의 모습. 다른 광합포탑은 크게 변한게 없는 듯. 그리고 레이더가 바뀜.
교체된 탑재레이더의 모습. torissquare라고 써있길래 찾아보니 대드론 레이더& 추적시스템 전문회사.
홈페이지를 가보니 AESA Radar + MWIR + RF Scanner + AI라고 되어 있음. 에이사레이더에다가 중파장적외선 등을 AI시스템으로 추적하는 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는데 그중 에이사레이더와 AI추적 등 만을 체계통합한듯함. 이회사의 제품에 광학추적기도 있는데 그건 안가져온듯
이건 왜 여기다 놓았는지 모르겠는데 굳이 추측해보자면 일단 위치를 잡은 뒤 차량탑재레이더보다 고출력의 레이더를 설치하겠다...정도? 아니면 그냥 폼으로 가져다 놓은 듯. 여하튼 레이더 교체로 추적성능은 향상될 것으로 생각됨.
그리고 이동형으로 개발되면서 추가된 드론헌터 F-700. 상대드론을 포획하는 것으로 fortem이라는 회사의 것을 가져다 놓았음.
이것도 체계통합이 된 것이 아니라 그냥 이렇게 하겠다... 정도 인듯? 고정장치가 허술해보이고 좀 그랬음. 어쨌건 체계통합되면 꽤 유용할듯. 정찰기능도 있는지는 몰루?
옆에 있던 직원에게 몇가지 질문을 해보았는데, 이 시스템은 해외수출을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함. 그 당시에는 '?'라고 생각했는데, 지난 7월에 테스트한 것과 바뀐 내용을 보니 차량탑재도 급하게 이루어졌고 레이더교체와 헌터드론을 추가한 것은 아마 체계통합이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인 것 같음. 즉 아직 미완성의 시스템인듯함.
그러나 1년정도의 기간에 이정도로 시스템이 개량되고 추가된 것을 볼때 좀더 개량하면 우리군에서도 소형드론 대응 방공망으로 유용할 것 같음. 수류탄이나 박격포탄 떨어뜨리는 드론에 비행기나 헬기에 대응하는 탄을 쓰는 것보다 이 시스템이 훨씬 효율적이고 경제성도 높아서 일선 부대에 보급되 쉬울듯.
작성일 : 23-11-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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