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위에 정부 규제 때문에 이러쿵저러쿵 하시지만 가격에서 1차로 밀린 겁니다. 기술이 아니고...
규제 탓일 것도 별로 없고 후발이던 아니던 저런 드론 기술이 뭐 대단하거나 그럴 것도 없다 생각합니다.
앞서있지 않다 그런게 아니라 드론류의 기술들은 다른 분야와 달리 무슨 따라하기 어렵거나 특별히 기술장벽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규제보다 중국산이 시장의 대세가 되면서 자연스런 것으로 가격에서 이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또 기술상품의 특성상 어느정도 규제할 수밖에 없고 이는 결국 중국도 보안 문제로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우리는 드론도 드론이지만 드론보다 안티드론 기술들에 더 촛점을 맞추는 것이 현명하고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드론이야 아주 특수한 용도가 아닌 이상 기술적으론 얼마든지 가능한 얘기이지만 안티드론은 그 보단 기술적으로 난이도가 있고 드론보다 더 고부가 가치로 드론 시장이 성숙한 만큼 안티드론 기술의 필요도 따라갈 것이니 후자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