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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9 22:02
[뉴스] 조지아에서 우라늄238을 밀거래하던 일당 체포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3,382  

조지아에서 우라늄 238을 밀수하려던 일당이 트빌리시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소량의 우라늄 238을 2억 달러를 받고 컨테이너 박스에 담아 운반하던 도중 조지아 정부 당국에 발각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 우라늄은 전부 회수되었으며 밀수범들은 물론 핵물질이 어떻게 빠져나왔는지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간도 크네요, 우라늄 238을 밀수하려고 하다니...저건 핵폭탄 재료로도 쓰이는데 IAEA 측에서는 북한, 이란 때문에 핵원료 거래를 매우 엄격하게 관리감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도 IAEA와 UN이 조지아 당국에 시정요구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http://m.blog.naver.com/ykk1995/2206879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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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나 16-04-19 22:07
   
조만간에 큰일한번 터질것 같은 불안감이...ㄷㄷㄷ;;
뷩글이 16-04-19 22:09
   
범죄 주체가 누구일까./..설마 윗동네는 아니겟지 ㄷㄷ
나무와바람 16-04-19 22:10
   
조지아면 어디서 빼온걸까나요...러시아? ...조지아 국내에 원전이 있었나...흠
종달새의비… 16-04-19 22:56
   
윗 동네야 우라늄이 전세계에서 제일 많이 매장 돼있는데..
붉은늑대 16-04-19 23:22
   
설마 윗쪽은 아니겠죠..ㅋㅋ
깡통의전설 16-04-20 00:22
   
우라늄 238은 원자력 발전에 쓰이고요... 대부분 자연계의 우라늄이 238입니다.
물론 그중 아주 극미량 235가 포함 되어 있지만 흔히 사용되는 원자력 발전용이 238에 235를 소량 섞어서 분열 시켜 사용합니다. 핵무기로 전용하려면 235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238은 분열성이 나쁘죠 아마??
     
sangun92 16-04-20 01:02
   
우라늄 238을 원자력 발전에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우라늄을 정제하여 우라늄 덩어리로 만들면
그 속에는 1%보다 훨씬 적은 우라늄 235가 존재하고, 나머지는 우라늄 238의 형태로 존재합니다.
이를 다시 정제하는 과정을 거쳐, 우라늄 235의 하량을 3-5 % 수준으로 높이는 과정을 거칩니다.
발전에 필요한 방사선을 내는 것은 우라늄 235입니다.
우라늄 238은 그냥 존재하기만 하는 것이고요.
sangun92 16-04-20 00:58
   
핵폭탄에 사용하는 우라늄 동의원소는 우라늄 235입니다.
우라늄 238은 방사성 붕괴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핵폭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라늄 235 함량이 최소한 95 %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발전에 사용하는 것은 함량이 3-5 % 이상이 되어야 하고요.

미군 M1A1의 날탄이나 장갑에 사용하는 우라늄*일면 열화우라늄)이 바로 우라늄 238입니다.
핵폭낱에 사용하는 우라늄 방사성 동위원소를 전차 장갑이나 날탄에 사용하지는 않겠지요?
     
sangun92 16-04-20 01:04
   
원 블로그에 찿아가서 기사를 봤는데
외부에 방서성 물질 주의 표시를 부착한 것을 보니
우라늄 238이 아니라 우라늄 235인 것으로 보입니다.
자체발광 16-04-20 06:45
   
2억달러?? 소량의 우라늄을 운반하는데 운반책한테 2억달러를 줬다고요?
Alice 16-04-20 08:58
   
진짜 무섭네요. 많은 것들이 밝혀졌으면 하네요.
태강즉절 16-04-20 21:18
   
윗동네껀 이미 2천년대 초반부터 국제 암시장에서 나돌았습네당!..
9십몇%짜리..극소량의 샘플만 5백만불이랬다고 하였던가?
당시..나름 꼴에..미국 협박한다고 (이넘 저넘에게 막 팔거라고) 내돌렸던걸로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