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은.. 똑같은 미사일이라도..어떤 상황이냐에 따라서 사거리 폭이 커집니다. 저고도에서 고고도 전투기상대로 미사일쏘거나, 아음속일땐 쏜거랑 초음속일때 쏜거랑 사거리차이도 크죠.
일단 레이더로 적 전투기 발견하면 각도랑 고도잡으면서 초음속으로 가속한뒤에 미사일쏩니다. 그뒤에 선회하면서 각도잡고 거리유지하면서 미사일 유도하는거고요..
f-35랑 유로파이터랑 붙게되면 f-35는 저거한뒤에 (발견, 고도 위치 속도잡고 미사일 발사) 유파가 회피하냐 못하냐로 시작합니다.
시뮬레이션에서 유파가 F-35이겼다는것도.. 전제가 캡터E레이더달면 F-35를 59km에서 발견할수있어서 암람의 NEZ거리 밖(50km정도임)에서 f-35를 발견할수있어서 유파가 이거 회피한뒤에 역공할수있단거였는데.. 이미 유파가 f-35발견할당시 상황은 f-35은 이미 멀리서 유파 발견하고 고도 위치잡고 NEZ거리까지 가속하면서 돌진하는 상황일때 유파가 f-35를 발견한단 얘기임..
/오카포 그러니까요 여기 가만히 보면 F35가 레이더에 아예 안 걸리는 걸로 아시는분이 꽤 있는듯...
아예 안잡히면 공대공이건 공대지건 F35가 무조건 우위죠. 그런데 왜 전문가들이 공대공이 유파가 상이라고 하겠습니까 경합 3기종 중에...
F35는 특수임무를 수행 가능한 장점이 있는 반면.. 유파 레이더에 잡히면 F35는그냥 F16이죠.. 미사일 사거리나 독파이팅이나 상대가 되겠습니까..
랩터는 스텔스 자체도 뛰어나지만 비행기 기동면에서도 훌륭하죠.. 그런 비행기 조차도 독파이팅은 유파에 우위를 장담못합니다.
RCS는 기밀 사항입니다. 당연 아무도 모르구요. 단 님도 알다시피 정면 측면 하면 다 다르게 나오지 않습니까 F35는 절대 그값 못나옵니다. 정면만 두고 한 말이겠죠. 다운형에 용도에 맞게 개조하고 모듈형조합인데 그게 나오면 모듈형아니고 다운안하면 랩터를 능가한다는 수치가 나옵니다.
B2 가 0.1 이라는..
0.001 0.0001 다 비공식 외국이나 국내나 밀덕이 만들어낸 수치입니다.
다만 추정할수 있는건 그리고 F15,F16 대비 전승은 랩터 우위는 누가 말했듯 사각으로 뺘져서 입니다. 그래서 1:1 말고 편대 대 편대 이런 자료 없습니다. 즉 사각 비행을 시작하는 시점이 레이더이 잡힐 확율이 있는 시점으로 보고 그정도면 RCS가 얼마겠구나 추정뿐이죠.
아무튼 1:1 상황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편대 대 편대면 확율은 더욱 높아지고 조기경보기 지상레이더 이지스 육안식별 기타 위성정보 정보유출 상대편 비행기 움직임 이런 저런 정보 따지면 얼마나 확율이 높아지겠습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F35 혼자 유유히 날라다녀도 되는 기체인줄 안다는 겁니다.
B-2 조차도 야간만 운행합니다. F35가 아무런 저항없이 날라 다닐수 있는게 아닙니다.
더욱이 북이 아닌 중국이나 일본 상대로는 F35가 과연 스텔스 인가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이 F35는 합동작전이 필요한 스텔스 라고 했습니다. 완전공해인가 상대편 대공망 근처인가도 중요하고 1:1 상황이냐 아니냐 지원이 있냐 없냐 단순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F35는 노출되는 순간 최소 F15정도의 기동을 보이는가 아니란거죠.. 지금 F16정도의 성능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입이 빨라야 2020정도고 그것도 다시 보완이 필요한 상황일건데... 그때가 되면 스텔스가 없어지지는 않아도 스텔스 피탐율이나 RCS 값이 상당히 상승할수 있습니다. 스텔스가 그래도 유용하지만 다운형은 상당한 문제를 일으킴니다. 어느전문가도 F35를 유파대비 공대공 우위라 하지 않습니다.
요즘 세상에 독파이트 하는 경우 없습니다. 과거 사이더 와인더 사거리가 2Km 정도 밖에 안될때나 독파이트 하지 그 비싼 기체로 독파이트 하는 멍충이가 있을까 싶네요. 강속구 투수가 변화구 투수랑 붙을 때 강속구 버리고 변화구만 던지겠습니까. 현대전은 먼저 레이더에 먼저 잡히면 그쪽은 무조건 끝난겁니다. 전투기 레이더 구조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있다면 제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겁니다. 조기경보기? 그놈의 조기도 격추될까 제일 후방에 위치하기 때문에 지근거리까지 접근하지 않는다면 스텔쓰로 잡힐일 없습니다.
독파이트 까지는 안가지만 최근까지도 의외로 근거리에서 전투가 벌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암람 사거리에서도 전투가 벌어지지만 그정도 먼거리에서는 격추가 힘들어서 근접해서
사이드와인더 등 단거리 미사일로 승부를 본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리고 암람 사거리는 F-35도 유파의 레이더에 그냥 걸리는 거리라네요.
저위에 글 보셨나요? 그리고 사거리상관 없죠. 어차피 레이더에 안잡히는 구역인데 왜 F-35가 본인의 최대 장점을 희생하고 웨파랑 독파이트까지 가는 멍충한 일을 벌려야만 할까요? 그럼 웨파는 레이더 끄고 전투라도 해야 하지 않나요? 본연의 장점을 희생했으니 웨파도 희생해야죠.
질문 하나 던지죠. 스텔쓰기가 먼저 발견하고 상대 전투기 레이더 측면을 돌아서 접근하면 어떻게 탐지 하겠습니까? 이거 풀어야 유로파이터 타이푼에 단 1%라도 승산이 있을겁니다. F-15와 F-22가 144:1의 격추 스코어(1회는 기체 고장)가 가능한 스코어인지 이유가 다 있습니다. 걔네들도 유로파이터 도입 축소하면서까지 F-35 오매불망 기다리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적외선 추적 단점이 추적거리가 짧다는 것입니다. 적외선 스펙트럼을 분석해서 추적해야 하는데 스펙트럼을 분석할 정도면 상당히 지근거리까지 가야 탐지가 가능합니다. 적외선 추적과 열추적은 쉽게 말해 열추적은 열원만 보이면 달려드는 것이고 적외선 추적은 한번 찍은 놈은 그대로 쫓아간다 입니다. 그런데 거리가 짧아요. 그래서 원거리에서 레이더로 타겟을 지정해주면 쫓아가는 원리입니다.
요즘은 독파이트를 안한다구요? 요즘 전투기들이 bvr로 다 끝날 정도로 만만하면 제공전투기가 왜 필요합니까?
헐신 비용이 싼 대공미사일 깔아놓으면 다 해결되는데. 미사일이 발달할수록 전투기의 생존장비도 같이 발달합니다. 확실히 끝장내는 방법은 가시내 전투에요. 그래서 전투기가 필요한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