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에 군대가서 얼마전까진 10년이였는데 11년으로 늘어다는군요.
징병제이고 월급 따위는 커녕 밥도 제대로 안 나와서 사실상 도둑질 또는 자기들 먹을 농사짓고 살죠.
들은 얘기로 휴가는 평균 5년 이후부터 간다고 하고, 군대에서 다치면 집에 가서 치료 받는다고 합니다.
사실상 군대로써의 능력을 상실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중국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진주하여 우리와 미국과 대치하지는 못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중국은 확실히 미국과 맞설 수 있는 힘을 가지려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힘이 없고 앞으로 30년은 노력해야 따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 평가하고 또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 힘을 기르기 위해 내부 단속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은 여러 호족들이 존재합니다. 즉, 공산당을 떠나서 사회주의를 떠나서 지역적 실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호족들은 대대로 지위와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는 결국 하나의 중국을 만들기 힘든 요소가 됩니다.
실제로 중국의 군대 편성을 보면 비효율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의 군대가 해외의 위협으로부터 중국을 지켜야 하는 소임도 있지만 각 지역을 견제해야 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 북한에 군대를 보내 우리와 미국과 군사적으로 맞설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대한민국의 육군력은 중국 전체 육군력과 맞서도 그 위에 있다할 정도로 첨단화 되어 있고 강력합니다.
게다가 북한 지형이 산악이 많기 때문에 병력전으로 싸우기 보다는 첨단전으로 싸워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중국군대는 한반도 내에서 우리나 미군과 싸워 큰 승산이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