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7-02-04 16:32
[뉴스] 편견과 독단으로 멋대로 해석하는 분 때문에 글을 씁니다.
 글쓴이 : hermitoverseas
조회 : 1,221  

Defense News기사를 꼼꼼히 읽고 글을 씁니다.

“And it’s no secret the M-346, with a fly away cost of about $25 million, is an expensive plane — about the same price as the T-50,” he said. “For the M-346, which lags on some specifications including Gs, price was doubly important and they needed to hit the $15-18 million zone.” 

Richard Aboulafia가 말하기를 ...... "2500만불이 수지타산을 맞출수 있는 최저가격인 M-346은 T-50과 거의 같은 가격으로 비싼 기체라는 것은 모두가 압니다.   M-346은 G기동능력을 비롯한 몇몇 스팩능력에서 (경쟁기종보다) 뒤떨어지기에 가격이 두배로 중요하므로 레오나르도사(M-346 생산업체)는 기체 가격을 1500만불과 1800만불 사이의 수준으로 맞출 필요가 있지요."

(즉, M-346은 T-50같은 기체에 비해서 여러가지 스팩에서 성능도 뒤떨어지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T-50과 같은 수준으로 비싸기 때문에 M-346이 T-X에서 경쟁력이 있을려면 1500만불과 1800만불 사이의 수준으로 가격을 낮출 필요가 있다..... 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뒷받침하는 다음 문장을 읽어 보면 .....
Aboulafia said Leonardo may have been partly to blame for the high price: “Italy has a fundamentally high cost structure, with high labor costs and rigid labor terms. Dependence on a home market can make you less entrepreneurial." But he also suggested Raytheon’s lack of recent experience in aircraft building may have limited the efficiency of its planned US line, making Leonardo shoulder more of the burden on cost. "

M-346의 비싼 가격에 대해 레오나르도사는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데 (전적으로 레오나르도사 한테만 모든 책임이 있는게 아니라는 뜻임), Richard Aboulafia는 이렇게 설명한다.
"높은 임금과 경직된 노동조건 등으로 인하여 이태리는 근본적으로 하이 코스트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국내시장에 의존하면 (해외시장에서) 덜 모험적이게 되지요."
그러나 "최근에 비행기 제작경험이 전무한 레이시온은 계획한 미국 생산라인의 효울성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레오나르도사한테 보다 많은 코스트 부담을 짊어지게 햇을지도 모른다"고 Richard Aboulafia는 추정한다.

(즉, 레이시온-레오나르도 콘소시움이 깨진 이유는 두회사 모두에게 서로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는 뜻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면 "다른 회사(즉, 보잉-사브)가 1500만불과 1800만불 사이에 비딩을 했다"라는 해석이 나올 수 가 있나요?   기사에선 보잉이란 글자는 단 한마다도 나오지 않으며 보잉이 1500만불과 1800만불 사이의 가격에 비딩을 한다는 뉘앙스조차 나오지 않죠.
그리고 .... 위 기사는 "왜 레이시온-레오나르도 콘소시움이 깨졌는가?"를 보도/설명하는 기사이지 "T-X사업에서 가격이 최우선"이라는 기사도 아닙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야마도네 17-02-04 17:02
   
아니 님 해석글 보니까 저 양반 완전 구라쟁이네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없는 말도 막 지어서 거짓말을
너무나 당당히 하는 사람인데 정체가 머죠? 레벨도 낮던데..
다른의도를 가지고 조작질 중인 사람인가 봅니다.
     
hermitoverseas 17-02-04 17:09
   
요즘 "보통이"라는 분이 안보이지요?
스타일이 그분과 거의 같죠.
달의왕 17-02-04 17:59
   
록마가 t-50 대신 아음속기로 차기훈련기 사업을 지혼자 진행하다가 미군의 요구 사항이 굉장히 높아져서

다시 클린시트 재검토 결과 T-50A와 비교해 비용은 8배, 시간은 3배 더 소요되고 위험성은 훨씬 높아지니 포기하고 t-50으로 바로 결정해버렸죠.

 러시아기체 기반인 M-346이야 나름 저가에 성능이 떨어져도 되는 제3세계에서야 잘먹히지 미군 요구사항에는 미달이라  경쟁력이 전혀 없죠.

이미  M-346 대비 t-50a가 부족한 공중급유나 콕핏 시물레이션등등은 록마가 다 업글 해놔서
떨어지는 기체성능으로는 뭘 할 수가 없었다는
모래니 17-02-04 19:18
   
이미 같은 지적을 몇번을 했는데 끝까지 저러더군요.
전쟁망치 17-02-04 20:28
   
해석도 제대로 안되면서 거짓말까지 하려는 의도가 뭘까?
굳이 이렇게 쪽팔림을 감수 하고서까지 하려는 이유?

욕처먹는걸 알면서도 당당히 헛소리하는 그 용기는 가상하다고 평가 해드림
아니면 가생이 수준을 너무 낮게 본건가?
서울뺀질이 17-02-04 20:50
   
댓글 부대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