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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03 13:58
[뉴스] 韓·美 “사드 年內배치 완료…北 核공격 압도적대응”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68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1&aid=0002303708







매티스 "韓 첫 방문, 동맹에 우선순위"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은 3일 "한,미 동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평화 안정의 핵심 축' 이라면서 


"북한의 미국과 동맹국들에 대한 공격은 반드시 격퇴하고 어떠한 핵무기 공격에도 압도적으로 대응" 밝혀..


한국과 미국은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를 올해중 배치해 운용하기로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양국 국방장관이 만나 사드배치 운용을 공식 확인하기는 처음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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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17-02-03 13:58
   
잔향 17-02-03 14:02
   
또 서쪽에서 개짖는 소리가 들리겠지
     
스크레치 17-02-03 14:04
   
이미 나름 지들수준에서 보복조치라고 하는 패는 이미 작년 9월부터 다 까보여서

이젠 손쓸 방법도 없습니다. 그냥 무시가 답...
          
잔향 17-02-03 14:25
   
그래서 더 시끄럽게 짖을수도 ㅎㅎㅎ
할수있는건 더 없고 그래서 더 분하고 할수있는건 더 큰소리로 짖는것밖에 할수없는 자신이 초라하고...뭐 그런거 아닐까요??
               
스크레치 17-02-03 14:30
   
또 뻔한 예상반응 보이겠죠


한국은 이웃국가로 중요한 나라다. 하지만 중국의 이익을 이해해주길 바라며

각 유관 당사자는 중국을 고려해달라...
     
무한의불타 17-02-03 16:22
   
걱정 마세요~ 국개 의원 들이 시진핑에게 윤허 받고 올 겁니다~ ㅋ
퍼즐게임 17-02-03 14:33
   
파도탄김에 일하랬다고 트럼프가 북핵 조지기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으면 합니다.
결국에는 미중 세력다툼이 되는건데 현 중국은 지금 이거 감당하기 힘들죠.
kira2881 17-02-03 14:33
   
짜장애들 또 ㅋㅋㅋㅋㅋ
노원남자 17-02-03 15:01
   
어떻게보면 미국은 외교술이 예술이에요..정말 필요한때 손내밀어 아군만드는실력이 중국의 으름장으로 멀어지는거하고 비교하면 천지차이죠..
바다인 17-02-03 15:13
   
바로 외교는 저렇게 해야 되는데.
울 나라 외교는 완전 개판....그게 현실입니다.
     
명예직업들 17-02-04 04:48
   
https://www.youtube.com/watch?v=PPtkPZLcLIA
이런 외교는 어떤가요? 사드반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한걸까요 아니면 사드찬성한다는 의견을 전달한걸까요? 말그대로 비선에 줄을 대는 것인데, 공식외교루트가 아니라. 아닌가요?????
베스타니 17-02-03 15:52
   
확실히 미국이 우방국에 대한 배려는 짱개와 비교할바가 아닌듯.....

사드문제로도 미국과 짱개태도 차이는 너무나 확실함....

사드로 전자파 + 짱개제재 문제로 우리가 시끄럽자....미국은....

괌사드포대 최초로 울언론에 개방하면서 전자파 걱정 해소에 힘씀 + 오키나와에 sbx배치하면서 한국사드 말고도 짱개 견제할 무기체계는 넘친다고 말하면서....한국 사드는 짱개용이 아니니 개지랄 떨지마라고 공식 언급....

짱개는 우리나 미국이 북핵처리하면 사드배치 철회할테니 북한제재에 짱개는 진지하게 참여하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해도.....주구장창 협박질.....
웃긴건 니뽕에 배치한 sbx는 한마디 언급도 안함......여기에 우리는 더 열뻗침.....
똥개 17-02-03 16:21
   
참 예매한 사드배치;;
합리적의심 17-02-03 16:44
   
한미중 3자 군사회담이든 당국자회담이든 어떤 공감대나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한 노력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한쪽을 취하고 한쪽을 버리는 이분법적 선택보다는, 어렵더라도 상대국의 불만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는 가운데 어느 정도 분위기가 완화된 상태에서 결정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배치든 철회든..
     
스크레치 17-02-03 16:48
   
한미동맹이 알아서 배치하는데 동맹국도 아닌 중국이 왜 한미간 군사적 문제에 개입을 합니까?

북한에 공격당하면 중국이 한국도와서 싸워준다고 합니까?

그리고 북한핵개발, 탄도미사일 발사할때 북한이랑 중국은 대한민국, 미국과

한마디 상의라도 했습니까?

아니면 중국이 항공모함 배치하거나 자국 방어무기 배치하거나

탄도미사일 배치하거나 한국 전역을 감시하는 레이더 설치했을때

한국과 상의했습니까? 아니면 그당시에도 한국, 미국, 중국이 협의해서

어떤 공감대나 합의점을 도출해서 중국이 그런 레이더 설치한겁니까?



중국은 안보적 측면에선 우리 적국이에요... 우리와 수십년전에 피흘리며 전쟁했던 나라입니다.

거기다 주적인 북한과 동맹 비슷한 관계에 있기도 하면서..

방어무기인 사드에는 저 난리이면서도

북한 핵개발과 탄도미사일 개발에는 수수방관하고 있는... 더러운 국가구요 


그리고 이미 중국에 대한 배려는 지겹도록했으니 그만하시죠

서방선진국중에 유일하게 중국 전승절인지 뭔지도 가서 중국 체면 세워주고

그당시 미국등 동맹국들이 다 반대했음에도 북핵문제에 대한 지렛대 역할 등 여러가지

생각해서 대한민국이 힘겹게 전승절에 참석해서 중국 체면 세워주는것으로

우리할도리 차고 넘치게 해줬고 중국에대한 배려? 정말 심하다 할정도로 배려했어요

그런데 돌아오는건 뭡니까? 1년에 2차례나 북한이 핵실험하고

대통령이 통화요청한것도 거절해버린 중국입니다.

그동안 2014년부터 사드배치 논의가 나온것도 중국입장 최대한 고려해서 차일피일

미뤄온거고... 저런 뒷통수 맞는 상황에 한국만 가만히 참고 있을까요?

그러니 2016년에 전격적으로 사드배치 결정한겁니다.


무슨 한국이 중국에 대해 뒷통수 때리듯 갑자기 사드배치 결정한것으로 착각하지 마세요


한쪽을 버린다 취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과는 동맹국이고 중국은 잠재적국입니다.

더 논할 가치도 없는 문제입니다.
          
합리적의심 17-02-03 17:00
   
혹시 중국의 경제보복에 대한 어떤 대안을 갖고 계신지 여쭙고 싶어요. 그냥 경제적 악영향은 안보가 우선이므로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보시나요?
               
스크레치 17-02-03 17:07
   
지금도 보복이라고 나름 하는중인데요...

(뭔 한한령이니 뭐니 문화나 막아보겠다는 수준)

그리고 눈에보이는 경제보복이라는 수준의 경제보복 나서면

WTO 제소대상입니다만... 중국은 앞으로 WTO 탈퇴예정이라고 합니까?

그리고 중국은 한국에서 엄청난 부품 사다가 중국도 다시 팔아먹는 구조인데

중국회사는 다 망할 예정인가보죠?


그러니 한다는 보복이 무슨 관광제한이니 한류제한이니 떠드는 수준이죠...

저게 경제보복입니까?

현재 중국이 한다는 허접한 수준의 공산당 경제보복으로

우리 경제에 어떤 경제적 악영향이 있습니까?

올해 중국쪽 수출이 늘었다는 기사와 오히려 중국관광객이 증가했다는 기사는 봤네요


그리고 중국은 사드배치 상관없이 이미 한류콘텐츠 규제와

자국산 산업보호를 시작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럼 중국이 사드배치 안하면 얼씨구나 다시 한류열어주고.. 자국산 산업포기하고

한국 산업 키워준답니까?



중국인 관광객 온 제주도 상황보면 오히려 중국인 범죄와 불체자때문에 더 골치아픈

상황이구요




그리고 제가 질문을 했잖아요

중국은 자국 방어무기 배치할때 한국, 미국과 상의해서 합의점을 도출하고

한국민들의 동의를 구하고 배치했는지요...


왜 우리가 중국과 동맹도 아닌 적국인 상황으로

대한민국 내부에 배치할 무기에 대한 군사적 문제까지 중국과 상의를

해야한다는겁니까?
                    
합리적의심 17-02-03 17:15
   
이건 제 얘기가 아니구요. 유시민씨가 썰전에서 한 말인데요. 중국이 사드배치로 취할 경제보복의 전체단계를 10단계로 보았을 때 지금 한 1단계 내지 2단계 쯤 와 있다고 하더라구요.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은 부정하기 힘들고 가급적 정면충돌은 피하는 게 옳지 않을까요?
                         
어부사시사 17-02-03 17:22
   
중국이라는 구더기가 많이 무서우신가 보네요. 그 구더기한테 한번 숙이면 이후에 똥파리 떼 달려든다는 생각은 안 드시나보군요. 중국에 대한 학습이 아직 덜 돼있으시네요...
                         
스크레치 17-02-03 17:23
   
중국은 한국에 대해서 경제적 영향력 안받는 나라인가요?

우리만 수출하고 중국은 한국에 수출안해요?

뭐 중국이 무조건 한국에 퍼질러주고.. 자기들은 이익도 안받는 구조인가요?

다 자기들 이익이 있어서 한국산 제품 사가고 하는겁니다. 무역이란게 그런거구요


중국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수입해가는게 다름아닌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중국이 잘만들면 중국에서 절대 한국에서 수입안하겠죠

그러니 지금도 반도체 굴기니 뭐니 떠들면서 타국업체에서 기술 빼가보려고

혈안이 된거구요..

중국 경제적 보복하려면 반도체도 수입해가지 말라고 하시죠...

그런데 중국정부는 왜 반도체 수입불허가 결정은 내리지 않는건가요??

그게 한국경제에 더 큰 타격을 줄텐데요....

한한령이니 관광객 제한이니 비자거부니 하는 공산당의 수준떨어지는 보복조치보다는...



그리고 최근 몇년간 대중국투자 1위가 한국이었습니다.


한국 글로벌 대기업들이 그동안 중국에 많이 들어가 중국 근로자들 먹여살렸구요

누가보면... 한국이 중국에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중국이 받아주는것만 먹고살아야하는줄

착각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중국과 수교전인 1988년에 이미 올림픽 개최한 나라구요

중국과 수교한지 얼마안되어 중국과 역시 교류 별로 없던 1996년에

선진국모임인 OECD 가입한 나라입니다.

무슨 중국때문에 경제발전한거마냥 착각하지만 오히려 중국없을때

한국경제가 더 잘나갔습니다. 요즘같이 나라와 나라가 교류하며 엮여사는 구조에서

보복해봐야 큰 의미없구요 중국이 생각하는 수준이 그정도 그모양이니

아직도 국민소득 8천불에 불과한 후진국으로 사는겁니다.



왜요 차라리 중국 경제적 영향력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앞으로 사드가 아니라 군함이나 전투기 수입할때도 중국에 상시보고하고

중국의 허가결정이 떨어지면 수입하자고 하시지요...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은 부정하기 힘들고

미국 경제적 영향력과 안보적 영향력은 아예 한국에겐 없는 모양입니다.
                         
합리적의심 17-02-03 17:45
   
댓글을 길게 써주셨는데 솔직히 별로 마음에 와닿는 내용은 없습니다. 사실 저는 사드 배치 찬성/반대 어느 쪽이 옳은지 확신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사드배치 결정이 내려진 과정만큼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드배치 결정 이전에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도 실패했고, 더구나 절차도 비밀스럽게 이루어지다 급작스럽게 발표가 되었구요. 더구나 사전에 이에 대한 이해관계가 있는 중국 러시아의 사전양해를 구하는데도 실패했고...정확히는 그런 시도조차 없었지요.

더구나 뻔하게 예상되는 한중관계 악화와 경제적 악영향에 대한 대책도 거의 전무한 실정이구요. 말하다보니.. 제가 비판하는 건 사실 사드배치 자체보다 그 추진 과정에 대한 게 더 큰 거 같네요.

아무튼 님 의견은 대충 알겠습니다. 공감하지는 않지만, 사람의견은 다 다르니까...
대화는 이쯤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그럼..
                         
스크레치 17-02-03 18:14
   
한국, 미국 국방에 관한 문제를 왜 비밀스럽게 했냐는 님의 얘기부터가 틀렸다는겁니다.

그럼 대한민국 국방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전세계에 공유하고 동의를 구하고 합니까?

지금 주한미군 기지 위치및 주한미군 무기 배치현황 등등 다 전세계와 공유할까요?

아니면 대한민국 군사기지 위치 및 대한민국 무기 배치현황 등등

중국, 러시아와 공유할까요?



중국과 러시아가 뭔 사전 이해관계가 있다는건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지만

무슨 중국, 러시아에 사전양해를 구하라는겁니까?

제가 위에서부터 계속 물어봤는데 그거에 대한 대답은 왜 없는겁니까?

중국, 러시아가 자국 국방이나 무기배치에 대해서 이해관계가 있는

한국, 미국에 사전양해를 구하고 있습니까? 이부분에 대한 답변을 해주셔야죠


중국, 러시아의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은 대한민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대량 살상무기입니다. 사드는 공격용 무기도 아닌 방어무기구요

방어무기가 도대체 중국, 러시아에 뭔 이해관계가 있다는거에요?

중국, 러시아가 대한민국 공격하는데 방해가 되는게 이해관계가 있다는걸로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방어무기는 공격하는데 사용하는게 아닌데 어떻게

중국, 러시아에 이해관계가 있다는겁니까?



그냥 알수도 없는 중국, 러시아에 대한 사전양해라니...

우리가 중국, 러시아 속국이에요?

도대체 어느나라가 자국 국방이나 안보, 무기 분야에 대해 다 까발리고

주변국에 공유를 하며 주변국과 상의하에 배치를 하는지

그 사례를 한번 들고와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중국과 러시아가 한국이나 미국의 사전양해하에 미사일 배치나 무기배치 동의를

구한 사례를 얘기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저도 님의 댓글에 단하나도 공감되는 내용이 없습니다.

오로지 중국 걱정만 하시는 님 입장을 대한민국 사람인 제가 어떻게 이해를 하겠습니까?
                         
합리적의심 17-02-03 18:25
   
짧게 말씀드릴게요.
'군사적 문제에 있어서는, 우리가 자의적으로 비밀리에 결정해도 된다.'
이게 원칙적으로 맞습니다.
그러나 사람 사는 게 원칙만으로는 안될 때가 있잖아요?

중국, 러시아의 반발이 어느 정도 예상되는 상황이었던 만큼, 미국과 상의하에 중국 러시아에게 우리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고 그들 의견을 들을 필요가 있었다는 거죠.
                         
대한사나이 17-02-03 20:39
   
합리적의심 <<< 아니 그러니까 사드라는 방패를 가지는데 왜 러시아와 떼국에게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고 그들의 의견을 왜 들어야합니까? 도대체 왜?

님은 님집안에 세콤설치하는데 이웃집동의와 공감대를 구할겁니까?

스크레치님은 계속 이걸 묻고있는데 왜 답변을 안합니까?
                         
합리적의심 17-02-03 21:26
   
대한사나이님
한미관계 뿐 아니라 한중 한러 간에도 외교관계가 있습니다.
그들이 민감해하는 문제를 사전에 공식 채널을 통해서 상의하고 조율하는 것은 외교 상대국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필요한 일입니다. 물론 그 전에 미국과의 사전협의를 전제로 해야겠지요. 어차피 발표가 나면 알게될 문제이기 때문에 이건 비밀도 아닙니다.

우리는 그간 중국과의 관계를 좋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박근혜정부 들어와서도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대통령이 전승절 행사에도 참석하고, 중국군 유해송환 등도 추진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중국을 통해서 챙길 이익이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행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들은 이제와서 말하길 "한중관계가 나빠져도 우리가 입을 타격은 크지 않다."고 말합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앞뒤 안맞는 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제 댓글은 여기까지만 달겠습니다.)
                         
대한사나이 17-02-03 22:57
   
말잘하셨네요
네 맞습니다
우리는 떼국에 정말 잘해볼려고 북핵문제좀 잘좀봐달라고 우리한국좀 잘봐달라고해서 뒷통수와 등뒤에 미국의 따가운 눈초리를 느껴가면서도 떼국의 입장을 들어준게 님이 말씀하신 전승절참가와 유해송환입니다

그런데 돌아온게 뭐였습니까?
부칸의 두차례 핵실험과 각종 미사일발사와 각종제재에도 뻐팅기는 모습으로 그과정에서 떼국이 제재한거는 대강대강 대충한 형식적일뿐이었다는게 드러났죠?

이거는 위에 스크레치님도 계속 말씀하셨던 부분입니다
우리는 떼국에게 비위맞추어줄건 다 맞추어주었고 엎드려 절까지 해준거라고요

이렇게까지했는데도 부칸은 전혀 변함이없고 해결이안되고있고 떼국은 말만 부칸제재한다고하고 이러니 우리가 사드배치안하게 생겼습니까?

북핵은 계속 고도화되는데 엎드려 절까지했는데도 안되는데 계속 멍하니 떼국이 어련히 알아서 해주겠지하며 기다리기만 합니까?

이건 순진한것도아니고 완전 똥멍충이입니다

한떼관계에 먼저 찬물을 끼얹은건 우리가 아니라 떼국입니다
이걸 아셔야합니다
                         
명예직업들 17-02-04 04:32
   
현재 우리한테 한중, 한러 관계는 그다지 중요치 않습니다. 그나마 탈북자들 한국으로 데려오기 위해서 중국과 관계를 좋게 가졌던 것이지, 뭐 있습니까? 우리가 중국에서 경제적이익을 갖는 게 생각보다 작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쪽에 경제적이익을 주는 게 더 많습니다.
한러관계는 뭐 말할것도 없구요.
옛날같으면 중,러가 반대 하면 통일이 절대로 안된다고 판단을 했었는데, 지금은 미국만 반대하지 않으면 별 상관이 없는 것이 국제정치현실입니다. 그만큼 미국의 힘이 셉니다.
왜 미국이 그렇게 전세계 모든국가들하고 등을 돌릴만큼 문제를 일으키는 지를 보면, 현재 미국이 그걸 감당할 정도로 힘이 세다는 이야기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반발을 하지만 크게 미국을 비난하지 못합니다. 힘지어 중국도 가만히 있습니다.
국내 언론에서 떠드는 소리들 너무 믿지 마시고, 요즘은 불과 몇년전과 달리 인터넷덕택에 세계 유수 언론사에 직접접근이 가능하니까. 두루 보시고, 우리언론들이 얼마나 번역도 잘못하고 하는지 확인도 하시고, 세상을 넓게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NY Times도 요즘 역풍을 맞어서 발악을 하고 있는 중이고, CNN도 그렇고, WP는 오래전부터 그래왔고, 그래도 우리보다는 훨씬 나을겁니다. 아예 국제외교관련 잡지를 읽으시는게 나을듯하네요.
                         
쥬라기 17-02-05 10:47
   
유시민 이래요, ㅋㅋㅋㅋㅋㅋ 그분 이  대단한 정치.군사적  전략가 인가 보죠?ㅋ빵터지네 정말 ㅋ
붕붕붕 17-02-03 17:10
   
짜장국이 정말 싸드가 그렇게 개 두려웠고, 우리가 그렇게 진지한 미래의 파트너라고 갸들이 생각했다면

이 문제가 수면에 올라왔을때 같잖고 유치한 협박질이 아니라, 진지하고 진중한 협상을 시도 하는게 지극히 상식

적인 태도였겠지..

그들에게 필요한 건 한미 혹은 한미일의 스크럼을 흔들 껀수가 필요했던 거지, 사드가 에초에 논리에
중심에 있는게 아님.
어차피 우리가 한미 동맹을 버리고 갈, 배짱과 용기 능력이 있는게 아니고, 
짜장이 되도 않고 실익도 없는 "우리 짜장도 짱이다. 양키들아" 쌩쇼를 철회할 맘이 없는한
결국은 피할 수 없는 홍역일 뿐이었음.

아무 댓가도 치루지 않고, 모든게 우리 좋을대로만 흘러가는 그런 퍼펙트월드 같은 건 현실에 존재하지 않음.
붕붕붕 17-02-03 17:14
   
우리가 잘만 하면 짜장도 미국도 우리좋을대로 컨트롤 할 수 있을거다 라는 식의
퐌타지월드 혹은 현실감각을 상실한 이상주의 자체도 충분히 문제가 되고도 남음.

우리가 짜장편을 신나게 들고, 애매모호한 태도로 일관 하거나, 줄타기를 하면, 미쿡은
너무도 쿨하게 우리의 입장을 한없이 자애롭고 너그럽게 엄마처럼 이해하며 모든걸 받아줄까?
고성멧견 17-02-03 17:14
   
좀 빨리좀 배치하자. 경제보복??경제보복이 무서운거냐 미사일폭격이 무서운거냐. 경제보복은 충분히 극복가능한수준이다. 경제보복한다고 우리나라 안망해. 근데 핵떨어지면?? 경제 or 안보 둘중에 선택하라면 100번이고 안보를 선택한다. 그게 논리적이야
어부사시사 17-02-03 18:34
   
전시 중에 소대장이 "돌격 앞으로" 명령 내리면

우리 소대원들 간 아직 공감대가 형성 안 됐으니 "투표로 결정합시다"라고 하실 건가요?

사드 문제도 그렇고 제주 해군기지 문제도 그렇고... (저마다 한 마디씩 하고 논의가 산으로 등산가는) 국민적 공감대 어쩌구는 헛소리입니다. 적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된다는 건 더 더욱 말도 안되죠.

국방 문제는 다른 국정 사안들이랑 분리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국방은 타이밍입니다. 타이밍 놓치면 치명적 헛점을 노출하고 적에게(가상적국 포함) 먹잇감 내지는 노리개감이 되는 것임. 이후 사사건건 끌려다니는 병슨 되는 지름길임.
축구사랑인 17-02-03 19:19
   
합리적  아이디.
님은 우리 국방 안보관련을 주변국에 공감대를 형성했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중,러는 핵 만들때, 그리고 대량살상 탄도미사일 한반도 겨냥 한거 우리랑 공감대 형성하고 그들이 했는지 묻고 싶네요. 우리가 탄도미사일 그들 향해 배치한것도 아니고 
우리 수백만 목숨 담보잡힌 최소한의 방어무기  설치하는게 그게 잘못 됐다면 중,러에게는 왜 안했는지 꼭 물어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우리가 타국을 공격할수 있는 무기도 아닌 방어구를 갖고 왈가왈부하는건 우리가 얕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걸 바로 잡자고 생각해야 합리적이 아닌가요.

경제?
일본은 중국과 내일 전쟁터질것 처럼 정치적으로 대립각인데 중국 수출국 3위입니다. 우리가 2위 , 대만이 1위.
중국이 산업 선진기술 들여 올수 있는 루트는 우리하고 일본입니다. 일본과 우리가 수출 금지하면 중국은 수출 타격 엄청납니다. 부품 사다가 완전 조립만 중국산해서 판매하는게 중국산입니다.
달의왕 17-02-03 20:26
   
중궈 최근에 한반도 및 일본까지 커버하는 초수평선 레이더 또 설치했죠.

사드가 중궈땅을 본다는 헛소리 하는분 여전히 많은데 사드는 직진형 레이더라 물리적으로 죽었다 깨어나도 불가능한데 반해
중궈 레이더는 도플러 효과 레이더라 지상까지 다 커버하죠.

이런 상황에 지들은 우리에게 어떤 통보하나 안했는데
 왜 우리가 중궈에게 양해를 구하니 어쩌니 해야 되죠?

설사 저런 레이더가 없더라도 말이죠
archwave 17-02-03 20:31
   
중국에 수출하는 것중 대부분이 중국내에 있는 한국 기업에 보내는 한국 부품, 기계등등 중간재 등입니다.
한국 기업이 쓰는건데도 불구하고 무역 집계로는 이게 한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것으로 잡히는겁니다.

그러면 그 중간재들을 가져다가 한국 기업이 완성품 만들어서 미국/유럽등에 수출하는거죠.
이건 중국이 미국/유럽에 수출하는 것으로 집계됨.

위와 같이 중국내 한국 기업이 수입해가는 물량 빼버리면 한국의 대중국 수출액은 폭삭 줄어듭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오리지날 중국 기업, 중국내 다른 외국 기업들이 한국에서 각종 중간재 수입해가는거 많고요.
이거 모두 한국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것으로 잡힙니다.

이런거 ? 중국이 수입 금지할 수 있을까요 ? 자기들 배도 째야 하는데요 ?
( 중국내 한국 기업, 다른 외국 기업들이 해주는 투자, 세금, 인건비 이거 따먹고 살던 애들인데 ? )

뭐 안 그래도 한국 기업들이 속속들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겨가고 있죠. 그래서 한국의 베트남으로 수출액은 폭증하고 있습니다. 대신 중국으로 수출액은 증가세 둔화되고 있고요.

중국애들이 한국에서 완성품 수입해가는 것은 아주 새발의 피입니다. 그거 수입 완전히 금지한다 해서 뭐 그렇게 큰 일 안 납니다.
방금그넘 17-02-03 21:22
   
이게 다 우리나라 주권이 바닥이라 그런겁니다. 무조건 자주국방을 지금이라도 시작해야합니다. 어렵겠지만 자주국방이 실현되야 미국 중국 러시아 손아귀에서 중간이라고 갑니다.
     
명예직업들 17-02-04 04:30
   
우리나라 주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자주국방??? 어떻게 하는게 자주국방인지요??? 설마 미국철수하고 우리나라 국군이 단독으로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을 이야기 하는 건가요????
아마 그런말 들어 봤을겁니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부족하다. 하지만 인적자원때문에 먹고산다.
우리나라에 원유가 어떻게 들어오는 지는 아시나요???? 1주일만 원유 수급이 안돼도 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더 난리가 납니다.
그나마 우리가 미국과 관계좋은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미국과 그나마 관계가 좋지 않았다면 등골이 시리네요.
     
쥬라기 17-02-06 07:31
   
자주국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국인 아니지요? 뉘앙스가  저어  대륙쪽  같은대 ㅋ조선족 이세요?
축구사랑인 17-02-03 21:43
   
평화는 힘의 균형이 비슷할때 우리가 지킬 수 있는거죠.
우리가 스스로 눈치보고 알아서 기어주니,
건방진 중국애들 입에서 허용 절대안해! 이런 막장 단어가 등장하는거죠. 우리가 중국 지자체도 아닌 이웃 나라임에도 말을
하는것 보면 정말 어이가 없죠. 과연 우리가 핵보유국이라면 저런 말 중국이 할수 있었을까요.
중국이 협박한다고 물러날 생각도없지만 협박 당할 정도로 만만치 않은 국력 준비해야죠.

중국은 교역할거 있으면 하는거고 없으면 마는거고, 그냥 이웃국가중 잠재적 적성국가죠. 이런 국가 대비하자는건데 그게 이상하고 잘못 된건가요? 국민중 사드반대론자들 20~30%가 반대한다고 해서 그걸 공감대가 안됐다고 표현하는건 아니죠.
민주의에서 국민들 100% 공감 찬성은 없죠.

대비 안하다 한대 맞으면 제일 먼저 국가 비토할 사람들이 반대론자 일거라고 봅니다.
잔향 17-02-04 00:47
   
위에 딱 답정너 스타일 한분 계시네
자기는 물어 보면서 역질문에는 할 말 없으니 도망가기 바쁘지
자기가 보고픈것만 볼려는 태도도 그렇고
중국이 경제 재제하는것 크게 떠들면서 부풀리고 반대로 미국이 재제하는거에 대해선 애써 외면하는 사람들이라 중국보다 훨씬 카드가 많은 미국인데 말이죠
반대로 묻고 싶은데 배치철회되서 미국이 경제 재제할 경우 대안은 있으세요?
그리고 우리가 중국과 안보문제로 왜 협의를 해야하는지조차 중국우선주의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도대체 님 나라는 어딥니까
동맹국인 미국과 협상할일을 왜 중국에게 상의하고 허락 받으라는 어처구니없는 말을 버젓이 하는거 보고 기가막히네요
이건 마치 동맹국을 재끼고 잠재적인 적국과 방어전략을 협의하라는 희대에 개소리를 듣는군요
     
합리적의심 17-02-04 01:11
   
진지하게 토론하고 싶으시면 일단 예의부터 갖추시길 바랍니다. 정치적 의견이 다르다고 공격부터 하고 보는 분이 상대에게 '답정너'라고 하는 건 좀 우습네요.
          
잔향 17-02-04 03:40
   
질문에 대답이나 충실히 하고 예의를 따지세요
자기도 지키지 못하는 예의를 남한테 지키라고 떠들지 마시고요
그리고 님이 무슨 토론을 했다고 자기랑 다른 의견은 맘에 와닿지않는다고 평가절하 하시는 분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닌거 같아 보이는데요
열심히 시간들여 쓰신분한테 길게 썼는데 맘에 와닿지 않는다는건 분명 님이 좋아하는 예의에 어긋나는 태도인데 똑같이 해보이니 이건 예의가 어쩌고 저쩌고 따지는거 보니 어이가 없네요
위에분이 질문한건 답을 하셨어요?? 그러니 답정너라고 하는겁니다
               
합리적의심 17-02-04 04:45
   
원래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걸 좋아하는 분인가 보군요?
할 말이 있으면 예의를 갖춰서 하시든가 그게 아니면 그냥 조용히 계세요.

무슨 생각으로 타인간의 대화에 끼어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주제넘은 행동입니다.
제가 예의를 어겼다해도 당사자에게 어겼을 뿐 님에게 어긴 건 없습니다.
          
명예직업들 17-02-04 04:18
   
정치적인 의견이 다르다는 분들이 대부분 보면 진지하게 토론을 하지 않고 예의도 지키지 않고, 자기 의견에 대해서 정확히 반박을 하면 소리부터지르고, 아니라고 우리고, 자기는 그런말을 한적이 없다고 우기고, 다시물어보면 그말이고. 그래서들 답정너라고 하는 겁니다.
정확한 반박자료는 디밀지 못하면서 우기고 하면 안되지요.
말도 안되는 유시민의견을 들고 나와서 이야기를 하고 그사람은 솔직히 그냥 아무것도 아닌사람이 그냥 띄워주는 거에 떠서 된거지 그분보다 똑똑하고 공부 많이 하신 분들 많습니다.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 법. 그 분처럼 나대지 않습니다. 잘모르는 애들 부추기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