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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8 17:38
[공군] 공중급유기 4~5월로 연기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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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우익증오 15-01-28 17:58
   
합참쌔키들 욕 먹기 싫으니까 연기하는거보소 명분이없으니까 쇼 하는 거지
아오 진짜
사통팔달 15-01-28 18:33
   
잘못되면 없던일 될수도 있을거 같아서 말이죠,육군은 지금 오스프리 사조요 하고 지금 조르는 중인데 공군은 지금 위기인데 kf-16 업그레이드 엄청 밀려버렸죠 기간이 대만 업그레이드가 다돼야 우리차례인데 2022년돼야 할판이라
솔직히 kf-16업그레이드 해도 그다지 오래쓸것도 아니라서 빨리 업그레이드하면 좋은데 지금 kf-16부품 단종된게있어서 업그레이드 때까지 견디는것도 문제죠,솔직히 8천억 더주고 그대로 업그레이드 해버렸으면 하고 생각합니다.그때 업그레이드비가 싸다는 보장도 없고 말이죠.
     
아이쿠 15-01-28 19:02
   
지금 공중급유기가 연기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것이
공군에 배정된 예산은 정해져있는데
kf-16 업글에 추가비용이 발생하게된 상황에서
예산이 하늘에서 떨어지는건 아니니
결국 추가비용을 공군예산중 어딘가에서 끌어와야 하는데
그것이 공중급유기 예산을 뒤로 밀어서
부족분을 매꾸겠다는 것이죠

어차피 330대신 kc-46들여오려고 폼잡고있는데
kc-46이 개발지연되니 사업도 늦출겸 겸사겸사

뭐 kf-16 업글예산 추가비용 발생분을 위해 타군에 예산 양보하라하면
타군이 양보할리 만무하죠
     
피노누아 15-01-28 20:24
   
해병대도 아니고 육군이 오스프리를?? 금시초문인데 어디 그런기사가 있는지 궁금...
차고 넘치는게 헬기인 육군인데
블랙호크..치누크 생각할때 오스프리가 가격감안하면 육군이 조를 이유가 없을꺼 같은데;;
그전에 급한게 많지 않나? ㅡ,.ㅡ

해양플렛폼에서 운용하려해도 독도함은 현재로선 불가하고 차기 독도함은 미정이고...
지금 독도함도 헬기 하나 없이 텅텅비어 있는데;;;
오스프리를 요구할 형편이나 되는지 모르겠는데...그것도 해병대이야기고 육군은;;;;
사실이라면 과연 육방부답구나...;;
          
아이쿠 15-01-28 21:01
   
비밀에 올라온 이야기입니다

육군이 도입하려는건 특수전 병력 침투/퇴출용으로 소량 도입하려는 계획입니다.
현제 우리군 특전사는 c-130이나 ch-47을 이용해 침투하는것을 훈련해왔지만
사실 이런 수송기체는 특수전 임무용 기체들이 아니라서 문제가 많았습니다.

가령 c-130은 특수전 장비가 없어 북한의 구식 대공미사일들에도 쉽게 격추가 가능하죠
사실 특전사 병력중 상당수가 북에 침투중에 공중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크죠
그런 위험을 무릎쓰고 특수전 부대를 북에 침투는 시킬지라도
임무를 마친 특수부대의 귀환방법이 없습니다.

이런 병력을 귀환 시키려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항공기가 필요한데
그런 것이 가능한 회적인 항공기들은 적의 방공망에 매우 취약하죠
그래서 헬기로 북 적진 깊숙히 침투하여 병력을 귀환시키려면
야간에 저공침투로 들어가서 빼내와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군의 ch-47,uh-60은 특수전 장비가 없어서 야간 저공침투가 불가능합니다
미군은 mh-47,mh-60 같은 특수전 헬기를 사용하죠

그래서 우리군은 대형 헬기 도입사업에서 신형 ch-47f 를 도입하면서
일부 기종에 지형추적 회피레이더 야간탐색장비
적외선 미사일 교란장비등을 부착해서 특수전용으로 써먹을까 했는데
주한미군이 신형 ch-47f를 도입하면서 기존 구형 ch-47d를
싼값에 중고로 우리군에 판매를 제안했고

육군은 대형헬기사업 예산중 일부로 주한미군 중고기를 도입해서
대형헬기 소요분을 확보하고
남는 예산으로 특수부대 침투용으로 오스프리 소량 도입하겠다는 소리입니다.
즉 육군은 자신들에게 배정된 예산내에서 사용하는거니
해공군이 뭐라할 상황은 못됩니다.

참고로 미 공군 특수전용으로 만들어진 cv-22의 경우
최고 속도 500km/h에 항속거리 2000km에 달하며
야간 저공 침투가 가능한 장비들과 뛰어난 생존성을 보유해
지상에서 발진해서 북 내륙 깊숙한 어떤 곳이던
특수전 병력을 침투/퇴출시킬수 있습니다
사실상 거의 유일한 기종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즉 우리군은 기존에 튼전사 병력의 북 침투작전시
침투도 매우 위험했지만
복귀는 자력으로 걸어서 복귀하는 방법뿐이 없는
사실상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으로 취급했는데
만약 오스프리가 도입된다면 제대로된 침투 퇴출장비를 갖게되고
특전사 병력을 일회용으로 사용할일도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