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02-2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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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224010012841그동안 일부 전문가들은 “대한항공이 KFX 사업에 왜 참여하는지 모르겠다”면서 “KFX 사업을 할 의지도, 준비도 돼 있지 않으며 한국형전투기 사업 자체가 복잡하게 꼬일 수 있다”는 회의적인 관측도 내놓았다. 특히 일부 전문가들은 “KAL이 최고위층 상부 지시에 따라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지 천문학적인 비용과 수많은 인력, 오랜 시간이 걸리는 KFX 사업에 얼마나 승산이 있다고 감히 밑에서 건의할 수 있겠는가”라는 분석도 제기됐었다. 무엇보다 세계 최고 항공기술 수준을 가진 국가들 조차도 전투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20년 가까이 엄청난 비용과 인력,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막상 개발에 성공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KAL이나 KAI가 8년 남짓한 개발 시한에 8조6000억원이라는 예산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단 대한항공은 이날 방위사업청의 KFX사업 2차 입찰에 참여하면서 “국내 항공산업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고 진정한 기술자립, 최신예 쌍발전투기 전력화라는 사업 핵심에 가장 부합하도록 에어버스사와 공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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