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요? 결착부나 측면 도하판을 들어내는게 재설계까지 필요한 문제라고는 보이지 않아서요. 재설계가 필요한 수준의 문제라면 엔진 출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던가 ISU의 용량이 부족하다던가. 차량의 프레임이 더 이상의 중량 증가에 버티지 못하다던가... 그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제가 알기론 이 3가지 모두 여유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현수장치와 엔진의 출력이 여유가 남는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활용할방법이 없다는것이 문제라는겁니다.추가적인 개량을 전혀생각하지않은 설계로서 상당히 시대착오적인 미스죠.
추가장갑을 달려면 전면 측면 포탑이고 상부고 뭐고 전부 다손봐야한다는겁니다.
이모든 장비를 들어내려면 수많은 비용과 시간이들때문에.
애초부터 설계 당시부터 도하능력을 포기했어야하는데.
양산과 배치를 시작하여 그과정마저 다끝내가는 마당에 k-21의 생산설비를 어떻게 손볼수도없기에 추가장갑을 도입하는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거죠.
따라서 k-21을 재설계하여 어정쩡한 도하능력 때문에 포기한능력을 되살린 차세대장갑차의개발이 필요하다는거죠.
무기 가격만 안배우면 되죠.독일가격 무기면 우리나라 만큼 물량이 안나오죠,독일이야 있던 무기도 중고로 다내어놓고 있고 새로생산하는건 겁나비싼것만 나오니까요.퓨마 장갑차도 가격때문이지 성능이 안좋은건 아니고
그가격이면 k-21 2대,독일 자주포 한대면 k-9 3대,레오파드 최신형 한대면 흑표 2대 나오고 k1-a1은 4대가 나오는
차이죠.성능도 중요하지만 물량은 더 중요한 우리나라 현실이죠.같은 돈으로 뽑으면 물량차가 엄청나죠,그렇다고
아주큰 성능차가 나는것도 아니라서.
독일을 왜구와 다르게 보는데, 크게 다른 나라가 아니다, 두번씩이나 대전을 일으켜 수억명을 죽게 만든 나라다, 반성했다고? 반성은 좋지만 .. 독일기질은 절대로 안변한다, 마찬가지로 왜구의 침략기질도 절대 안변한다, 왜구는 미,중,러,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항상 사전에 차단하고 눌러놔야 한다,
작성일 : 14-08-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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