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이나 재래식이나 어차피 임무는 같습니다..
다만 원자력을 이용함으로써 대형항모를 만들 수 있다는 거죠
기본적으로 항모라면 이착륙을 위한 기술과 거친 파도에도 최대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어야겠죠..
또한 방어를 위한 레이더와 소나등 호위함대와 데이터 링크도 중요하겠고..
흠 항모가 직접공격할것도 아니니 함재기도 상당히 중요하죠..
미국도 차세대 항모가 지금 건조중입니다. 핵추진 항모는 1세대가 엔터프라이즈급, 2세대가 지금의 니 미츠급, 2015년 취역 예정으로 건조중인 3세대 핵추진 항모 제랄드.R.포드급
보통 미국은 핵항모의 사용 기한을 50년으로 잡는데 이번에 부산항에 입항한 니 미츠호가 1975년에 진수되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2025년에 퇴역 예정입니다. 앞으로 니 미츠급이 포드급으로 대체되어 나갈겁니다.
아직 중국은 핵추진 항모를 건조할 능력이 없습니다. 재래식함으로 10만톤급 이상의 크기는 무리가 있죠. 랴오닝함을 모델로해서 건조하는 함들은 여전히 재래식 디젤기관 함일것이고 이걸 1세대로해서 다음세대 항모는 핵추진 항모를 건조하도록 노력할 겁니다. 그런다고해도 중국이 몇십년내에 지금 미국이 건조하는 포드급을 능가하는 항모를 건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