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의 이유도 크지만 또다른 이유가 있음. 14 림팩 당시 대잠훈련 때 중주파 소형소나를 쓴 한국해군은 미일보다 탐지가 늦은 반면 흑룡 예인소나는 두 나라보다 탐지가 빨랐음. 그런데 예인소나의 단점은 수 km나 되는 긴 길이 때문에 급격한 기동이나 빠른 속도를 견디지 못함. 그리고 깊이가 얕은 서해에서는 예인소나의 전개가 다소 어렵다고 함. 그래서 함수소나의 성능향상이 중요하다고 대잠관한테 들었음
저 소나가 함 크기가 큰 세종대왕급 베이스라서 큰 설계변경 없이 설치가 가능했지만(물론 내부적으로는 밸런스 문제나 슬래밍도 고려해야 하므로 세세한 설계변경이 있었을 것임), 저걸 한체급 아래인 kddx에도 단다고 합니다. 그래서 밸런스 때문에 현중에서 kddx 형상을 줌왈트급처럼 텀블홈으로 설계한 것이고요. 그렇게하면 파도가르기+스텔스+밸런스문제까지 해결 가능합니다.
차후 세종급 batch1도 개장할때 저걸 달아야겠지만 그럴려면 애좀 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