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차기 수송기 사업중 C-17,C-130J,A400M 등 여타 외국산 수송기들이 일본의 ROC를 충족하지 못 하자 아예 자체개발한 수송기, 수송능력은 C-130J에 비하면 훨씬 많고 A400M 보다는 약간 부족하며 C-17에는 많이 뒤진다. 물론 이는 카탈로그 실제 성능이 어떨지는 시간이 말해줄 겁니다.
우선, 위키피디아 기준으로만 이야기를 드리면.....
한국 위키랑 영문 위키나 각 내용에 근거로써, 자료출처가 명기는 되어 있습니다만...
그에 비해 자료가 오래되거나 해석이 잘못되었거나 등등의 이유로 한국 위키의 경우
자료로써 확인하실 때 검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외국산 무기에 대해서는요.
한국위키는 위의 가와사키 브로셔 http://www.khi.co.jp/scope/pdf_e/scope73.pdf 를 참고하고 30톤에 6500km를 갈 수 있다고 해석했으나 오역입니다.
가와사키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 가와사키가 이전에 개발해서 현역에서 사용중인
C-1 수송기가 대략8톤의 적재량인데 비해 C-2는 30톤 이상에 달한다라는 내용과
그에 이어서 항속거리 또한 1700km에 불과한 C-1을 능가하는 최대 6500km에 달한다는
내용을 각각 언급한 건데.....
이를 하나로 합쳐서 30톤 탑재후, 6500km나 간다라고 한국 위키에 적은거죠.
비행기에 대해 잘 모르는 무기 매니아의 오역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