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야 최대한 가볍게 만들지만, 배는 풍선으로 뜨기에는 너무 무거운 득요.

헬기는 뒤집어져서 침수되고 부표역활 정도 하겠네요...

물속으로 가라안지안코 뒤집어 지는 수준이라면 본전은 뽑았죠. 탈출하기도 용이하고.

일반적으로 함선은 함선 내부 구조 자체가 여러 구획의 격실 구조로 돼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한 부분이 피격되어 파괴되면 그 격실을 폐쇄하고 침수된 지역에 배수를 하고 수리를 하여 격실을 회복합니다.

그런 이유로 군함은 삽시간에 침몰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화약고가 피격되어 유폭 등으로 선체에 심각한 손상이 가해졌거나 엔진이나 기동타 등이 피해를 입어 항해 불능이 될 때에는 배를 버려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죠.

'어벤돈 쉽' 상황이 되면 모든 승조원은 배에서 정해진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함선에서 이탈합니다.

기본적으로 함선의 양현에 여러 구명 장비가 있고 소형 구명정 등을 바다에 착수하여 전개시키고 승조원들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에서 바다로 뛰어 들고 바다에서 구명 장비로 이동합니다.

더불어 함선이 여러 이유로 급격히 침몰될 경우 구명 장비를 제대로 전개하지 못했을 시 승조원들은 구명조끼만 입고 입수를 하게 되는데 그러면 아군의 여러 함정이 빨리 침몰 함선 주위로 와서 구조하게 됩니다.

석박사달고 현직에서 몇십년을 보낸 수천수만명이
그정도도 생각안해 봤을까

저 장비로 헬기 사고에서 생명 건진 사례가 있지요. 항공사고수사대에도 나오던데
찾아보니 95년도 슈퍼푸마 사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