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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23 21:14
[잡담] 슈퍼 F-50 전투기는 다시 돌아온다!
 글쓴이 : MK통신소
조회 : 8,540  


KAI 사장 "F50 전투기 개발 가능성 언급"

F50 개발로 MIG 21 F5 A-37 F4 L-39 시장을 장악할려는 모양 목표 계획은 800대~1000대 개발 비용은 모두 KAI 자비로 부담

사장이 직접 언급한거보면...가능성은 높은 모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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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정연 23-01-23 21:33
   
그럴리가 없겠지만  국산 엔진으로 개발되면 대박일텐데 ㅋㅋㅋ근데 찾아보니 그냥 원론적인 얘기일뿐이네요
     
XKUSX 23-01-24 00:31
   
구형인 F404조차 흉내낼 수 없는 수준이기에 아직 멀었음 ㅠ
          
과부 23-01-24 07:51
   
국뽕도 문제지만 이렇게 우리 자신을 깍아 내리는 것도 뭐라 해야 하나....
한화임원 말로는 F414엔진도 우리가 제작 가능하지만 그 신뢰도...
즉 만들 자신은 있지만 만들어 봤자 지금까지 사용 경험 실적이 없어 판매가 불가능하기에 만들지 못하는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선 무인기에 먼저 국내 엔진을 적용하여 실적을 만든다고 합니다.
국뽕은 아니고 실제 전투기 엔진보다 훨씬 어려운 세계에서 5번째로 대형 가스터빈발전기를 개발한 나라입니다.
               
대팔이 23-01-24 12:05
   
전투기엔진이 훠얼씬 어렵습니다..
전세계에서 전투기제트엔진 자체제작하는 나라가 5개국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F414요? ㅋㅋ 장난하시나...
지금 가오리 시험용 5000lb엔진도 수명시간이 겨우 1000시간입니다..
몇번 시험비행하면 엔진 바꿔야 하는데?
                    
푹찍 23-01-24 18:56
   
발전용 가스터빈이 훠얼씬 어렵습니다 전투기 엔진은 '군사' 용이라 추력 내구성 기타 등등 파라미터 타협해서 각자 어울리는 여러 종류의 플랫폼 선택해서 장착 가능하지만 '민간' 에서 사용되는 발전용 가스터빈은 진짜 최정점 몇 종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모든 파라미터가 개발완료 시점에서 최정점을 못찍으면 비용-시장논리로 바로 시장에서 사장됩니다.
중국이 카피캣 엔진 다는 것이 전형적인 타협의 산물입니다 ㅋ
                    
과부 23-01-25 04:14
   
님이 한화임원보다 전문가이시네요...
나야 그 임원이 자신하는데 니네가 그런 능력있냐고 반문하면 보기 좋겠습니다.
KF-21도 그당시 유승민과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에서 KAI 사장 국회에 앉혀 놓고  4대기술 자체 개발 가능하겠느냐고 윽박지르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국내 조선사들이 프랑스에 엄청난 LPG 선박 개런티를 주면서 만드는데 사실 우리도 자체 기술이 있습니다만 프랑스기술을 사용하는건 해외 선주들이 신뢰성있는 프랑스기술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배 한척당 100억원을 프랑스에 준다고 하더군요. 다 그런겁니다.
                    
도나201 23-01-25 06:44
   
엇..... 수명시간이 1000시간 맞나요..  정말요.
그게 어디서 나온 자료인가요?

그게 사실이면 정말로 대단한것인데.  무인기 제트엔진의수명시간이 1000시간이면 엄청나게대단한 것인데..  보통 유인기 엔진의 수명시간이  2500시간입니다.

꼭 무식한 발언을 잘하시는 분이라서 이야기하는데
수명주기 1000시간이면 사실상 다른 소재부품의 수명시간 제일 짧은게 1000시간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걸 자국화했다면  그건 엄청난 수명주기입니다.

정비상의 오버홀문제가 걸려 있을뿐이지 엔진을 완전히 버린다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러시아엔진 및 중국의 유인기 엔진수명이 겨우 250시간입니다.
뭐 기종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현재 jf17  엔진수명이 570시간정도이고,

사실 상 3개월마다 엔진 분해서 수명주기부품교체해야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건 비행기의 가동율에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라는 이야기죠.

그래서 1개대대에 대부분 가동율 70%이상이라는 것은 엄청나게 대단하다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에 대한 부품의 수급율도 좋다라는 이야기도 되고 정비성관련해서 노하우도 있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첨생산한 무인기 엔진의 수명주기가 1000시간이면 굉장히 좋은 놈입니다.
대부분나라에서 개발하는 무인기엔진의 성능을 700시간을 잡고 잇습니다.

워낙 저가의 항공기라서 이에 대해서 보통수명주기를 대충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재문제도 있고 해서..  기밀사항이라서 굳이 비싼재료를 넣지 않는 경우허다합니다.

그러니 제발 무식한 발언은 삼가하시길.
                         
마술 23-01-26 02:23
   
몇 년 전에 개발된 경형(=초경형) 무인기 엔진이 1000시간입니다.
1000시간 짜리 엔진에 들어가는 엔진 소재는 이미 개발되었다는 의미이겠죠.
               
t소나무 23-02-06 20:22
   
체코의  스코다 파워라는  증기 터빈 업체  인수를  계기로  개발한게  국산  가스터빈 입니다...  두산이  가스터빈  기술력  확보 차원에서  회사 하나를  통째로  샀다는거죠..
이름귀찮아 23-01-23 21:41
   
대대적으로 손을 볼려고 하는건가
삭은이 23-01-23 21:41
   
F-16 생산이 안되니 그 빈자리를 노리는 1인승 T-50 이라던데 과연?
MK통신소 23-01-23 21:47
   
새롭게 개발하는 F50 인가...FA50 장축을 늘린 F50 인가..
대팔이 23-01-23 21:54
   
KAI자비로 개발하는건 찬성...
관건은 판매가격...
MIG-21, F-5 대체기라 500억 넘어가면 경쟁력 없음...
     
이름귀찮아 23-01-23 21:59
   
넘어가도 경쟁 기종이 어떻게 되냐가 문제
     
가을자락 23-01-24 01:21
   
500억은 넘어갈 수 밖에 없음.
당연히 AESA레이더 탑재할 것이고, 현대전에 요구되는 전자장비 수준이 높기 때문에
MIG-21, F-5 대체기라 해서 가격을 그 수준에 맞추면 성능도 그 수준에서 크게 높아지지 않게 때문에
생존성이 매우 떨어지죠.
산수슴 23-01-23 22:04
   
미래 수요가 많아서
충분히 경쟁력있음
벌레 23-01-23 22:13
   
꼭 있어야 할 기종이죠
ㅣㅏㅏ 23-01-23 22:14
   
카이가 지 돈으로 다 한다면야 뭐.
근데 가능할까.
     
MK통신소 23-01-23 22:17
   
판매국들이 원한다고 하니 더 지켜봐야죠
기가듀스 23-01-23 22:24
   
개발할 순 있것지.
F414 넣고, 각종 전자기기들 좋은걸로 때려박으면 그리펜 수준으로 만들 순 있것지.
롤모델이 없는 것도 아니고, 부품이 없는 것도 아니니...
근데 KF-21은 수출할 생각이 없는건가?
     
MK통신소 23-01-23 22:35
   
KF21 구입 못하는 국가들이 F50 구매하겠쬬
     
초콜렛 23-01-23 23:31
   
그러다 그리펜 NG 망함. ㅡ.ㅡ
          
가을자락 23-01-24 01:23
   
그리펜NG는 동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부품이 외국산입니다.
가격이 높아질 수 밖에 없고 AS도 엉망입니다.
우리는 엔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자장비를 자체개발 가능합니다.
그리펜과는 다르죠.
user386 23-01-23 22:24
   
F-50 이라면 공격기가 아니라 전투기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것 같은데... 그럼 체급도 늘리고
설계변경까지 하는건가? 그렇게 된다면 돈도 많이들고 쉽지 않을텐데... 컨포멀탱크 로는 체급의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인가?
     
벌레 23-01-23 22:39
   
왜 체급을 올린다는 개념을 장착하시는지요??
솔피 23-01-23 22:34
   
단좌 버전이 콕핏이 줄어들어서 기체밸런스가 이제야 맞는듯 ㅋ
cjongk 23-01-23 22:38
   
체급늘리고 구조 바꾸고 그런건 없습니다.
지금 FA-50이 단좌화와 BVR을 뺀 F-50 그겁니다.
KAI가 계열기 우려먹으며 강매하려고 언플 했던적에
네티즌들이 포샵 해가면서 무슨 레이돔이 늘어나느니
기체를 늘렸다가, 또 기수부문을 연장하거나 둘레를 늘려도 보고 장난 많이 쳤습니다만
KAI의 목적은 정부 돈 받아서 최소한의 옵션 수정해 더 밀어넣는겁니다.
형상 만지면 비용이 많이 깨지고
또 T-50이라는 플렛폼의 한계상 큰 변화나 체급을 초월할 방법이 없어요.
상당수는 네티즌의 망상이었고요.
KAI에서 직접 찔러봤다 안 된건 날개에 무장포인트 늘리는 거였습니다.
훈련기로 만든거라서 안쪽 무장포인트에 암람달면 꼬리날와 간섭생기거든요.
공군 입장에서는 이미 경전투기로 충분한 무장을 하고 있었고
모든 무장포인트를 다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FA-50이 폴란드에 팔린건, 우크라전으로 긴장이 강화되어 시장에 변화가 생겼고요.
F-16 공급에 차질이 있어서 그 보조 전투기로 선택한겁니다. 호환성도 중요했죠.
그레펜 C,D가 여전히 공급된다면, 이쪽 경쟁력이 강했겠지만
그레펜 E는 고가이기도 하고 C,D와 달리 미국전투기와 호환성이 안 좋은 모양.

플렛폼의 체급 차이만 봐도, F-16과 그레펜,경국 차이보다 그 둘과 T-50 크기차이가 큽니다.
타게팅포드를 달면 중앙 포인트에 달아야 해서, 대용량 연료통이나 폭탄을 포기해야 하죠.
충분한 수준까지 기체 크기를 키운다....그럼 그거 F-16입니다. 새로 만들 이유가 없죠.
     
가을자락 23-01-24 01:26
   
우리나라가 F-16V를 라이센스 생산해서 수요국에 공급하면 좋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어차피 미국은 생산할 여유가 없으니...
cjongk 23-01-23 22:43
   
F-50으로 KFX 지연 시키던 그 시절에도 많이 논의 되었던건데
단좌화로 뒷좌석에 연료통 증설한다고 비약적으로 활동반경이 넓어지지 않습니다.
잠재 고객이 될 국가들이 요구한건
훈련 시뮬레이션 기능과 공중급유였죠.
작전 거리를 늘린다면 미국사업에 록히드가 제안 넣었던 T-50A의 컨포멀탱크
또는 외장 대용량 탱크 같은 현실적인 방안이 이미 있구요.
     
도나201 23-01-25 06:49
   
그 잠재고객이라는 것은 말레이시아 밖에 훈련시뮬레이션과 공중급유 방식을 요구했죠.

나머지 잠재국가에서 1인용을 원한것은 현재 이집트로추정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2인승을 더원하고 있습니다.
시장성은 2인승이 더낫고 말입니다.

대부분 1인승 제공기로서의 f50은.. 그다지 매력이없습니다.
전시상황체제에서 전술적인 개념에서 상당히 애매해지는 항공기입니다.
평시 초계비행이나 필요하지만,

전시에 바로 지상공격기로서의 임무를 한다고 하면  2인승이 더 매력적인 항공기로 다가올겁니다.
gorani 23-01-23 23:03
   
우리나라가 비지니스도 잘하고 지금까지
상대국가 크게 협력이나 지원 못했다는 기사도 못봤음
모든 국가가 최고 성능의 방산 장비 원하는것도 아니니
가성비 요하는 국가들에 잘 팔리면 좋겠네요
중공산 저렴이 전투기 자유진영 국가에서 사거나 쓸 일도 없고
저렴이 전투기 만드는 나라도 거의 없기때문에 만들면 대박입니다.
나그네x 23-01-23 23:21
   
단 한국군 예산하고는 상관이 거의 없을것같음.
관련있다면 수출잘되서 그 수출국 돈으로 기술개발해서 국내공군은 개발예산안들이고 공군의 fa-50에 업글적용하는것. 미국이 사우디 돈으로 f-15를 대대적으로 업글했듯이..
이름없는자 23-01-23 23:52
   
이게 말이 되는게 아프리카나 동남아 남미 후진국들은 지금 살만한 제트 전투기가 없음. F-5 나 Mig-21, 미라지 2000  등이 이제 수명이 다되어서 대부분 퇴역하는데 요즘 살 만한게 만만하지 않음.  제일 살만한게 FA-50과 JF-17 그리펜 E/F 정도고 돈을 좀 들인다면 F-16V, Su-35, 라팔, (앞으로 나올) Su-75 정도 일 것임. 그런데 후자들은 성능이야 좋지만 그런 가난한 후진국 들에는 너무너무 비싸고 안보 위협도 높지 않음.  최소 태국급은 되어야 욕심을 낼만한 정도. F-5 나 미라지를 만든 미국이나 프랑스 등은 그 후속 기종을 개발할 의사가 없음. 또 그런 싼 전투기를 주로 공급하던 러시아/중국 항공 무기가 요즘 인기가 하락하고 있어서 사기도 꺼려짐. 그렇다고 더싼 프롭기 를 주력기로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그러니 F-50을 저렴하게 잘만 만들면 충분히 후진국들 사이에서 베스트 셀러가 될 수 있을 듯.
사다리공장 23-01-24 00:22
   
슈킹하려면 큰 사업을 시작해야죠. 한전 말아먹고, 원전 해쳐먹고, KAI도 읍읍. 전형적인 낙사한 인사의 행태임.
     
가을자락 23-01-24 02:57
   
하여간... 이렇게 뭐든 정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죠.
문재인대통령이 원전 폐기하고 풍력발전 추진하고, 태양전지 전국에 설치할 때도
뭔가 해쳐먹는다고 당연히 비난하셨겠죠?
          
앗뜨거 23-01-24 18:52
   
엥? 마치 안한 것처럼 말하시네? 그때 엄청 언론이나 당시 야당이 말도 안되는 트집 잡으면서 비난 했는데요?
XKUSX 23-01-24 00:32
   
FA-50PL은 단좌석이 없을 가능성이 높음. 그런데 F-50 기획이 저게 사실이면 단가줄이기엔 좀 정반대방향으로 가는듯?
사브로 23-01-24 01:39
   
대한민국 공군은 필요없어도 세계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가 있고 경제성이 있다면 KAI가 개발할 수도 있죠.
ZERO0 23-01-24 02:11
   
kf-21에 똥물 튀기는건  아닐지...
     
가을자락 23-01-24 02:59
   
KF-21과는 레벨이 전혀 다른 항공기입니다.
F-16 성능이 좋다고 F-15 판매에 영향이 있었나요?
          
과부 23-01-24 07:44
   
어떻게 미국하고 비교를 하시는지...
우리는 영향있습니다.ZERO0님 말씀도 일리가 있어요.
FA-50 개량을 군부가 반대한 이유가 KF-21 생산에 영향이 있을 수 있어 그런건데요.
국내업체가 뭘 만들던 국내 수요가 먼저 뒷받침해줘야 스타트 가능합니다.
               
포르투나 23-01-24 12:07
   
국내 전투기 수량을 정해놔서 fa-50대수가 늘어나면 kf-21수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 군에서 반대했죠.

저건 국내 수요 충족보다 자신들 돈으로 해외 판매 해보겠다는거니 kf-21에 영향은 없을겁니다.

문제는 저거 만들고 안팔리면 군에 sos때릴거라 그렇게 되면 kf-21에 영향 갈수있겠죠.
          
사다리공장 23-01-24 12:58
   
조또 모르는 키워. 으이구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니 당연 영향이 있지. 생각이란걸 할줄은 아냐요?
벽골재 23-01-24 06:45
   
잘 봤습니다
요시다스 23-01-24 09:20
   
국산개발엔진 달고 의자만 빼고 염가에 팔면 잘 팔리지 않을까요 ㅎㅎ
     
타호마a 23-01-24 12:26
   
원가 10억짜리 .. 100억에 사오는데 .. 국산으로 만들면 .. 10억짜리가 ..
70억에 팔릴수 있는 노다진데 ... 에어로 스페이스랑 카이가 안하겠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