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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22 15:48
[잡담] 상식적으로 우크라이나는 항복했어야.
 글쓴이 : 냉각수
조회 : 1,527  

우크라이나는 패배가 명확한 전쟁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몇몇 굵직한 전투나 용맹성이 러시아군을 앞도하지만

전황자체를 바꿀수는 없죠.

우리는 제 3자의 시각으로 우크라이나를 응원하고 마지막 한명까지

싸워라!응원하지만

전투 피로도가 높은것은 한국인이 아닌 우크라이나 국민들이죠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죽어나가고 어린아이가 죽어나가고 있죠..

제가 생각하는 것은 밀리터리 군사무기 보다...

상식적으로


방어에서 공세로 전환하고 승리해야 전쟁이 끝나는 것으로 다 압니다..

우크라이나는 방어에서 공세로 전환할수가 없죠.

도시로 나누어저 지역 방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힘겹게 말입니다.

상호지원을 할수 없고 도시 마다 중간에 러시아군이 점령한 곳이

많죠 각 도시들이 포위상태이며 도시안이나 외곽에서 고립된채 난장을 치른다는 겁니다

각 도시에 방어하기도 벅찬데 우크라이나가 '집단군'을 형성하여  공세로 가고

러시아 영토까지 간다는게 불가능하죠...이게 이상적인데도요...


우크라이나 군대는 잘개 쪼개저있습니다...쪼개진 형테는 방어는 할수있지만

공세모드로 전환은 불가능하죠..

방어와 공세는 전혀 다르니까요.....

우크라이나가 공세로 가려면 외부의 지원세력과 막강한 하드파워와 인적지원이 필수입니다..

나토의 군사적 개입없이는 힘들죠


간헐적으로 무기지원은 투쟁의 연속성을 살릴수 있지만

전투피로도나 우크라이나 국민의 피로도가 급상승하죠

러시아 군' 피로도가 높은까요?..전쟁 한가운데 우크라이나 국민이 피로도가 높을까요?

답은 우크라이나의 항복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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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기업 22-03-22 15:53
   
군사력 22위 상대로
군수 물자, 미사일, 기갑 전부 고갈나고 있는거면 러시아가 지고 있는거죠
     
냉각수 22-03-22 15:56
   
그런건 상관없다고 하는데요? 전쟁이란 결과 라구요....한입으로 말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는게 우크라이나 라면 전쟁을 끝내는 열쇠는 러시아라고....
          
메기기업 22-03-22 16:29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만 상대하나요?
중국처럼 사방에 적 뿐인데 우크라이나 상대하고 숨 넘어갈 지경이면
          
방탕중년단 22-03-23 11:20
   
댁은 그럼, 쩍국놈들이 쳐들어와서 전세가 우리가 불리하면 항복하자고 할 건가요???
빛둥 22-03-22 15:57
   
역사상 패배가 명확한 전쟁을 수행한 바보들은 많네요.

베트남전때 월맹이 그러하고, 그 전에 소련, 미국과 싸운 아프간이 그러하고,

2차대전 겨울전쟁때 핀란드가 그런 바보같은 짓을 했군요.
빛둥 22-03-22 16:00
   
생각해보니, 우리나라 역사에도 사례가 많네요.

나당전쟁때 신라도, 신라 국내에서, 침략해온 당나라군에 밀리면서 계속 바보같이 싸웠습니다.

여요전쟁때 고려도, 고려 국내에서, 침략해온 요나라군에 밀리면서 계속 바보같이 싸웠습니다.

임진왜란때 조선도, 조선 국내에서, 침략해온 왜군에 밀리면서 계속 바보같이 싸웠습니다.
     
냉각수 22-03-22 16:02
   
유투브에 가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역사를 검색할수가 있어요
한국 역사와 단순 비교는 안됩니다...
역사학자 임용한도 감정적으론 우크라이나 인데 전쟁은 우크라이나 패배가 명확하다고 ....
          
hazelfish 22-03-22 16:38
   
?? 한국 역사와 지금 우크라이나와는 어떻게 다른건지 먼저 설명해보시죠.
hazelfish 22-03-22 16:01
   
근데 과연 우크라이나 국민이 싸우지도 않고 항복하는 걸 바랐을까요?
     
냉각수 22-03-22 16:03
   
밀리터리에 주관적 감정을 이입 시키면 곤란하지않을까요...선악을 논할려면...
미스테리 게시판이 낫지않을까요...
          
hazelfish 22-03-22 16:24
   
저게 주관적 관점인지, 그리고 선악을 따지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밀리터리라는게 단순히 합리라는 것만 따지면, 전쟁 자체가 불합리인데, 오히려 밀리터리라는걸 논할 수가 없게 되죠.

더구나 전쟁이라는게 정치, 역사와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는 건데, 앞뒤 생각못하고 전력도 열세이고 이길 가능성도 없는데 왜 항복안할까? 라는 관점이 이상하군요.

실제로도 지는걸 알지만 어쩔수 없이 전쟁하는 경우도 역사에 무수히 많았구요.
Wombat 22-03-22 16:02
   
우크라이나의 역사를 좀 알아보면 러시아에 항복이라는 말씀은 못하실 겁니다
나도 왜 굳이 전쟁을 했어야 하나 차선은 없었을까 생각해 보지만 항복은 선택지에 들어갈수가 없죠
     
냉각수 22-03-22 16:05
   
그게 간단치가 않죠...나도 이미 다 검색해보고 우크라이나의 정치 실패와 러시아 관계도
검색해서 보았습니다...
윈도우폰 22-03-22 16:08
   
어이가 없는 상식이네....그런 논리로 왜놈 들한테 나라 팔아먹은게 을사오적인데? 그런 상식이라면 3.1만세운동이나 독립군 내지 광복군도 지극히 비상식적 행위
     
냉각수 22-03-22 16:09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칼로 무자르듯 할수없어요.
          
평당1억 22-03-22 20:17
   
그걸 님이 뭔데 판정함?
서클포스 22-03-22 16:12
   
어설프게 아는게 무섭다고 ㅉㅉ

국가가 다른 나라에 망하게 생겼는데.. 무슨 저항을 포기 하라는 둥..

끝까지 전국민이 죽을 각오로 싸우면 반드시 이김..  아마도 우크라이나 내부에 냉각수 같은 사람만 있다면 지겠지만
서클포스 22-03-22 16:13
   
그리고 이번에 우크라가 전쟁에서 막아내고 승리한다면

우크라이나는 희망찬 미래를 얻을수 있고.. 최소한 폴란드 수준의 경제 발전을 기대 할수 있는 희망찬 미래가 존재

그러나 러시아에게 패하면  그냥 아무 희망도 없는 경제 똥망 국가 가 될뿐..

우크라이나 국민은  국가의 발전된 희망 과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전쟁임..
노원남자 22-03-22 16:16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항복하면 그건 몇백년을 갈 굴욕스런날만 기다릴뿐입니다.마치 주권잃고 그대로 식민지전락하고 세계무대에 잊혀진나라꼴이되는거죠.
user386 22-03-22 16:25
   
상식 얘기 하니까 물어보는건데...

그럼 상식적으로 러시아군이 침공해서 우크라이나 영토에 밀고 들어왔을 때 어차피 상대가 안되니
저항하지 말고 바로 항복했어야 한다는 얘기요? 그게 당신의 상식이요?
neotop 22-03-22 16:34
   
환장하겠다...이딴 발상을 하는 인간도 존재를 하는구나
110년전 어떤 인간들하고 발상이 비슷하네
엄청난녀석 22-03-22 16:54
   
이런 글들도 있더군요.
사실 국제사회는 야생과도 같아서 철저한 약육강식인데
지지율만을 생각한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의 오판으로 일어난 전쟁이란거.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무능을 탓해야 하는데도
러시아 나쁜 놈. 푸틴 나쁜 놈에 희석되었다고.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애국심에 호소하며 국민들에 항전을 외치고 있지만
막상 죽는건 우크라이나 대통령 본인이 아닌 국민들이란 거.
     
달빛대디 22-03-22 17:28
   
크림반도 뺏어가고,

돈바스지역 내놓으라하고.

아......

그게 그렇게 해석이 되는군요.

앞으로 중국이 내놓으라 하면 제주도도 내 주고,

일본이 내놓으라하면 독도도 내주고~

그러면 되는거군요..
          
엄청난녀석 22-03-22 17:37
   
지나치시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상대적 강대국이 상대적 약소국에게
땅을 내놓으라고 해서 국경이 달라지는 경우를
최근에 본적이 있습니까?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하여 과격한 언사를 하는건 오버죠.
               
방탕중년단 22-03-23 11:19
   
지금 우리가 유튜브를 통해 생생하게 지켜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분쟁은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만..
현시대의 분쟁은 대부분이 외세가 개인된 내전이었지 우클과 러샤처럼 국가와 국가가 맞붙은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국가와 국가가 맞붙어야 국경이 달라지는 상황이 연출되는데 우린 그런 상황을 못보아왔을 뿐.. 지금 현재 일으나고 있습니다. 현재진행형으로
     
다른생각 22-03-22 17:51
   
분명 젤란스키가 세련되고 노련한 정치인은 아니지만..
그가 당선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달라는대로 다 퍼주고 당장 일어날 전쟁을 막는데 급급했다면 배신자,부역자,무능아 소리 들으며 국민들한테 맞아 죽었거나 탄핵당했을테고..
당선 공약대로 서유럽 지향 정책을 계속 추진하면 전쟁 위협에 시달리며 무능력자,전쟁 유발자 소리 들을테고..
나였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
과연 전쟁이 무능만으로 일어나는가?
          
엄청난녀석 22-03-22 18:00
   
검색이란걸 좀 해보심이.
정치인입니다. 반러가 표와 지지율을 높히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합니다.
전쟁이라는 극단적 상황에서 지지율이 90%를 넘었다고 하네요.

좋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만드는게 올바른 정치인 아닙니까?
지지율만을 고려하여 국민들이 좋아하는 정치를 했고
그 댓가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 님과 가족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손상이 일어났을때도 그를 옹호해줄 자신이 있으십니까?
몇천 명이 죽고 몇백만명이 피난갔다던데??
하염없어 22-03-22 18:37
   
헐.. 이런 글도 다 있군요. 그냥 개인 생각은 일기장에나 쓰세요.
우크라이나의 선택은 우크라이나 국민이 하는거지, 님이 하는게 아닙니다. 어떤 외국인이 6.25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피하기 위해 그냥 북한이 이겼어야 했어, 조선은 일본이 지배를 계속하는게 정당 했어하면서 그 외국인이 난 한반도 전문가야 하면 모두 이해 가능할까요? 참 유튜브로 역사를 깨우치셨으니...
평당1억 22-03-22 20:20
   
우크라이나 국민과 그들이 선택한 정부가 나서서 침략에 대한 정당한 방어전을 하는걸 어디 아시아 구석탱이 방구석에서 앉아있는늠이 "니들은 비슷한 애들이니 그냥 싸우지말고 항복하지 그래?"라고 손가락 놀리면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대체 어찌해야 생기는거죠? 그들 앞에서 똑같이 말해보라고 시키고 싶군요. 특히 아조프 대대 앞에서 그들 눈 똑바로 보고 주절댈수 있으면 인정. 찍소리도 못하고 눈깔면...ㅋㅋ
과부 22-03-22 21:20
   
한동안 안보이더니 이 조선족 새 꺄 또 기어 나오네..
조선이 총알 하나 안쏴보고 일제에게 나라 뺏긴걸 축복이라고 생각하는게 조선족의 한계여.
우크라이나가 한뼘의 영토도 안뺏기겠다고 전쟁하는게 그리 한심해 보이더냐.
뇌속을 한 번 들여다 보고 싶네.
한국에 살지만 머리속은 짱 깨가 다 됐어...
밀덕달봉 22-03-23 02:20
   
러시아 애들은 돈바스랑 크림반도 점령 시에 항복 받아준다고 애들 가라 해놓고 포격으로 전멸시킨 애들임.
애초 러시아에겐 항복은 없음.
그냥 무조건 반기들은 애들은 어떻게든 죽여야 하는게 러시아식 셈법임.
진핑이가  인체의 신비며, 정적을 이런저런 수로 정리하는거랑 같은거임.
우크라이나 항복하면 살려줄건지 부터가 명확하지가 않은데, 항복하라고 하면 누가 항복함?
애초 이런 사태는 러시아가 만든거임.
지금 돈바스와 크림쪽도 러시아에 붙었던 애들이 막상 러시아 애들이 들어오고 지역경제가 더 개판되고, 강압적인 분위기라 살기 힘들다고 해외로 넘어가거나 아님 아예 터전을 버리고 러시아로 넘어가고 있음.
애네들이 해외서 콜걸이나 남의 자식 임신해서 낳아주는 걸로 돈벌고 있음.
그런데, 좋은 소리 나오겠음?
항복해야 한다 말아야 한다 전제 자체가 전쟁 없이 평화롭게 해결할 방법이 있을때나 논의가 가능한거지.
러시아가 지금하는건 우크라이나를 지들 땅이라고 생각하고, 지금의 러시아의 차르인 푸틴에게 반역하는 잔당을 소탕한다는 마인드임.
이건 전쟁이 날수 밖에 없는 구조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에 반러세력을 충분히 죽였단 판단이 들거나 아님 우크라이나를 도저히 어떻게 해볼 수 없다는 판단이 들지 않는 이상 시기가 문제지 계속 돌아가는 전쟁판임.
앨라 22-03-23 07:05
   
상대방이 쳐들어왔는데,  반격해서, 그 상대방땅에 진격할 수 없으면 무조건 항복해야하나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뭐 학교에서 일진이 때리면, 맞고 있어라 그건데? 혹시 이걸 동북아 대입하면, 중국이 한반도 침공하면, 걍 항복하라는 거네요? 조선족 이세요?
영웅불세출 22-03-23 14:06
   
이런 논리라면 2차대전의 독일의 소련 침공시(바르바 로사 작전) 초장에 졸라게 밀리던 쏘오련은 진작에 항복을 했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