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보기륜 이야기가 나온게 60톤급의 중량으로 개선된 방어력을 요구하는 폴란드의 의중때문이었는데 그 이유가 우리나라의 반능동 유기압현수장치의 한계중량의 문제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1차적으로 보기륜을 증설하여 중량을 지지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이 문제는 차체의 재설계와 1차 도입물량의 개량에서의 큰 문제를 제공하기때문에 설왕설래가 많았습니다. 두번째로는 현수장치의 개선으로 개당 지지가능 중량을 늘릴 수 잇다면 6보기륜으로도 충분한것 아니냐는 결론이 나왔지만 좀더 대형의 유압시스템을 장착하게 될경우 보기륜 자체의 부피와 무게 증가로 인해 결과적으로 차체의 부분 재설계가 필요할 가능성과 개선제품의 제공까지의 개발기간이 과연 pl 형 제작전에 완성할수 있는가의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isu 의 한계중량이 결과적으로 가장 큰 문제인데... 약간의 개선을 포함(확실치 않음) 하여 현재의 isu 모듈 하나당 한계중량은 실제로 한계중량이 아니라고 합니다. 흑표의 56톤의 자중을 버틸수 있는가만 확인하여서 56톤의 무게에서의 정상작동을 보증한다의 수준이었던 거죠. 실제로 한계중량을 자체적으로 다시 확인해본결과 수백kg 이상의 추가적인 한계중량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개당 0.5톤의 추가적인 능력만 가진다면 12개의 보기륜을 생각할때 6톤의 한계중량증가를 확보할 수 있고 61톤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어 (56+6) 추가적인 대대적인 개량없이도 중량증가를 감당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따라서 현재의 k2pl 의 경우 차체의 대대적인 개량없이 방어력 증가와 각종 장비추가로 인한 무게증가를 감당할 수 있을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