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전은 지원되는 예산으론 인건비 충족도 될까 말까고 애초에 소요가 없는 사업이라
업체로선 돈이 전혀 안 되는 사업임.
그런데 하는 이유는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과제 수행 중에 파생되고 습득되는
기술이 다른 체계 사업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임.
개발비 슈킹?? 제대로 알지도 못 하면서 무턱대고 단정지어 말 하는 것 만큼 한심한
짓거리도 없음.
저건 2족 보행만 보여줘 그렇지, 기본은 일반 차량처럼 바퀴로 주행하다가 험지나 장애물 돌파시 2족 보행으로 돌파 한다는 개념입니다.
로봇공학 박사인 제 친구가 말하길, 2족 보행은 단순히 낭만이나 기술 과시용이 아니라 아무리 바퀴형이 효율적이라도 우리가 진정 필요한 로봇은 인간을 대체하는게 가장 큰 목표이고 우리가 사는 이세상의 모든 형태는 결국 인간형태에 최적화 되어 있기에, 아무리 기술의 난이도가 높아도 결국 인간 형태의 로봇으로 진화할 수 밖에 없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설사 무기 조차도 인간형에 익숙하기에 우리가 무엇을 가상으로 조종해도 결국 우리 몸과 같은 팔다리로 아이언맨 형태의 로봇을 조종하는게 더 익숙할 수 밖에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