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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2 22:02
[기타] 진짜사나이는 정말 문제꺼리가 되가고 있는 듯하네요..
 글쓴이 : NiceGuy
조회 : 5,294  

어느 게시판에 써야 할지 고민해야하는 주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군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으실 밀리 게시판 애용자분들 생각도 듣고싶어 여기 써봅니다..


전 진짜 사나이 애청자였습니다..


본방 사수 하지 못했지만 파일로 받아서 본 오늘자 방송 보고..  정말 이제 더이상 진짜 사나이를 챙겨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네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지적했던..   여러가지 무용론에도 불구하고..  나름의 이유에 의해서 한편으로는 필요하기도 하다는 생각을 가졌었고..  또한 나름 예능이니까~라고 이해했던 것들이..  더이상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본 부대의 일과를 변경시켜가면서 일부 인원들을 빼서 촬영을 위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이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고..   야외훈련에서 중요한 야전숙영을 하는 모습을 그리는데 있어..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  정작 중요한 것들은 대충대충 하는 모습이..  어느 누구에게도 어떠한 의미도 제공하기 힘든 수준이라 생각이 드네요..


폐지니..   어쩌니까지는 얘기 않겠지만..   이번회의 진짜사나이는~  정말 가짜사나이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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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 14-10-12 22:19
   
일부 인원 빼서 하는거야
당연히 방송에 얼굴 팔리는건데 지원자 받아서 해야 되는거고요.
본부대 일과 변경이야 당연히 한부대 갔으면 그부대 대표훈련 보여줘야 되니까 그런거고요.
설마 군대가서 그냥청소나 하고 오는거 보여달라고 하시는건 아니겠죠.?
다큐가 아니라 예능입니다.
     
먹물새우깡 14-10-12 22:22
   
이 분은 저분이 말하고자 하는 뜻을 이해를 못했네

대한민국에 저거 예능인줄 모르는 사람도 있나..

글쑨분도 예능인거 감안해서 지금까지 봤지만 이제는 도가 지나쳐 리얼예능은 커녕 군대 현실과는 동떨어져 왜곡수준이라는 것을 지적하는건데
          
토막 14-10-12 22:31
   
말이 좀 짧군요.

"예능인거 감안해서 지금까지 봤지만 이제는 도가 지나쳐 왜곡수준이라는 것을 지적하는건데"
이건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전 진짜사나이 처음 시작할때 군대가서 장난이나 치고 올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의외로 군대 많이 보여주더군요.

요즘 식상한 면이 많지만. 공중파 예능으로서 할만큼 한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개인 사생활로 스토리 만드는거야.
분량이 안나오니 그러는거죠.
이래서 사람 자주 갈아야 된다고 봅니다.
               
먹물새우깡 14-10-12 22:41
   
희한한 분이시네

자기 의견은 개인의견이지만 옳은 소리고, 남이 쓴 글은 개인의견일지라도 이게 다큐냐 ?예능이지! 라면서

훈계투고.......
                    
토막 14-10-12 22:59
   
뭐가 옳은 소리란거죠?
               
NiceGuy 14-10-12 22:47
   
분량이 안나오니 그러는거라구요????????    님이 군생활 하는데..  방송사에서 와서 촬영한다구..  그림 나오게 만들기 위해서 다시~다시~ 외치면 좋겠습니까??

제가 문제 삼는 것은..  맥시멈 군문화의 긍정적 홍보라는 측면으로 이해를 하더라도..  이번회의 숙영을 하는데 있어..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  텐트치는것부터 장난을 쳤는데..  그 수준이 그냥 막장 예능(사람들이 히히덕 거릴수 있는-텐트가 무너지고, 비가 세고, 병력들이 숙영지를 이탈해서 장갑차에서 자는?????)이라는 겁니다...  님 군생활 하면서..  그딴식으로 텐트쳤겠습니까??  보이스카웃도 그정도는 안했을겁니다..
                    
토막 14-10-12 22:56
   
언제부터 예능이 사실 그대로 보여주는 거였습니까?
아무리 리얼 예능이라 해도 예능인 이상 대본이란게 있다는건
알만한 사람들은 다아는걸 가지고 그럽니까?
대사 한마디까지 대본에 다 있는게 아니면 다행인거죠.
다시 말하지만 다큐가 아니라 예능 입니다.
                         
NiceGuy 14-10-12 23:29
   
논지를 정확히 파악하시길..
                         
히어로즈강 14-10-13 12:00
   
이런분들 보고 앞뒤가 꽉꽉막혔다고 하지요..
     
푸컴 14-10-15 22:17
   
예능이라지만,

우리나라 현실과 군대라는 특수성에 합쳐져서
현실적이지 않는 소설화 시켜서 방영할 필요성 자체가 없다를 넘어서

하면 않되는 짓거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강력한 군대의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아도 당나라 처럼 비리와 군기가 개판처럼 뉴스가 나오고 있는 시점에
진짜사나이라는 리얼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고
군대에서 있을수 없는 행동을 마냥 그런것처럼 예능이라는 이유로 보여준다는것은
아무리 후퇴해서 생각해도 아닙니다.

차라리 가짜사나이로 개명하고, 순수 예능으로 가던지요.
sin749 14-10-12 23:06
   
예능과 다큐는 각자 다른 방법으로 시청자들과 대중에게 어필합니다. 진짜사나이가 진짜대로 군생활 하면 그건 재미없는 다큐멘터리지 예능이 아닙니다. 재미없어진 다큐멘터리를 공중파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겠습니까?
예능은 예능대로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볼수있도록 하는걸 최선의 목적으로 하면서 리얼리티와 현실을 부차적으로 보여줄 뿐입니다.이때 다소 과장이나 축소가 들어갈 수 있겠죠. 애초에 예능이니까. 이걸 가지고 문제를 삼는다면 애초에 예능으로서 진짜사나이를 포기하란 뜻입니다.
     
NiceGuy 14-10-12 23:29
   
예능..  충분히 이해합니다...  인정하고..

현실을 왜곡하면서..  (특정 목적을 위해) 예능을 추구한다면..  문제 있는거죠..

우리나라 군대에서..  야외 훈련하면서 숙영지 텐트 그따구로 치는 곳 있습니까??  선임병들 선에서 정리가 되든..  간부가 점검하고 지적 한 후 수정이 되든..  기본적인건..  이루어져야겠죠..

그냥 코미디가 하고 싶은거면 개콘이나 웃찻사에서 하면 되는거죠.. 굳이 "현역으로 군생활하는 장병들"을 데리고, 그렇게 쇼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예능 요소..  얼마든지 병영생활 안에서..  오버하지 않고, 왜곡하지 않고 그릴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진짜사나이가 어느정도는 그렇게 보여져왔고요..
멍텅구리 14-10-12 23:40
   
저도 보면서 느꼈지만 그게 바로 진짜사나이의 제일 큰 골칫거리이제 문제점이라고 봅니다.

예능은 당연히 시청률을 끌어와야하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가져와야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건 재미있느냐 없느냐의 단순함으로 결정되는 문제이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처음엔 미필들과 여성들의 궁금증 호기심, 군필들의 향수와 추억
신선함이 이 프로그램을 인기대열에 올려놨습니다..

하지만 모든프로그램이 그렇듯 금방 식상해질수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예능과 어울리지 않는 군대의 이야기는 다른 예능보다 더욱 식상해질수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인원도 바꿔보고 여군특집 해외파견등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한것입니다..

이제 한계가 드러난만큼 어떻게든 예능소재를 꾸며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과장과 왜곡을 끼어넣을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하루 일과와 훈련으로는 당연히 다큐밖에 안되니까요..
이를 위한 과장은 분명 이해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제일큰 문제는.. 이게 군필들은 그냥 예능으로 받아들이지만 군대를 잘 모르는 이에게는
단순히 예능이 아니라 실 군생활로 오해 받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거 아닐까요..
물론 아닌분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분명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실 군장병들에게 피해를 주는문제도 만만치 않을것 같구요..

이 딜레마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진짜사나이란 예능의수명은 앞으로 녹록치만은 않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여담으로 연대장 명령으로 24인용천막 2동을 연결해서 48인용으로 만들고 위장막과
배수로까지 6명으로 뚝딱뚝딱 만들던걸 생각하면 방송의 개판텐트가 황당하긴 하네요 ㅎ
식쿤 14-10-12 23:57
   
진짜사나이에 모자란건 진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훈련장면에선 예능보단 다큐를 지향하고 예능은 내무반장면에서 충당하면서 밸런스를 맞춰줬으면 합니다.
예비군저씨들 말마따나 군대는 얘들 장난이 아니니까요.

방송초기엔 그런대로 봐줄만 했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티게르 14-10-13 01:01
   
가장 큰 문제는 작가가 여자라 군대를 모르죠
     
고양양이 14-10-13 03:01
   
방독면 두건의 목끈이 느슨해서 최지나가 까스 먹었다고 자막 입히는 거 보고,
마스크가 아닌 방독면 두건은 원래 가스를 밀폐할수 없는 구조라는 것도 모르더군요.

아 작가가 한번도 방독면 안써봤구나 하고 확신했습니다.
ultrakoo 14-10-13 02:27
   
작가들이 문제죠.

초반만해도 저렇지 않았습니다. 언제부턴가
예능이란 이름으로 개판치는 프로그램이 됬는데... 요즘 정말 문제죠.

요즘은 그냥 군이라는 특수한 집단을 희화화밖에 안하는것이 되버렸습니다.
고양양이 14-10-13 03:04
   
저도 작가가 미필이란게 보여서 가끔씩 거슬리는 게 있긴 하지만, 그냥 예능으로 봅니다.

아직까지는 재미있네요.

흥미 잃을 시점이었는데, 신음재벌 김소연도 나와주고 해서 다시 리프레쉬되었달까요.ㅋㅋ

가볍게 보시길 권합니다.
고양양이 14-10-13 03:19
   
진짜 사나이가 방송되어야 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또 하나 들 수 있는데

진짜 사나이 방송은 아마 저 북쪽에 인민군대들도 보고 북한 주민들도 볼 겁니다.ㅋㅋ
북으로 보내는 삐라 속 USB에 담겨 있을지도 모르죠.

보고 나면, 선군정치하는 북조선 인민군 군인들 사기좀 떨어지겠죠.

여기 가생이에 진짜 사나이에 군인 밥 나오는게 진짜 그렇게 나오냐는 사람도 있었던거 같은데요. ㅋㅋ
우주대항해 14-10-13 05:36
   
웃긴점.

진짜 군대를 보여주겠다면서 시작해놓고 진짜모습이 아니라고 하니 "예능인데?"라고 되묻는 거.


다큐가 아니고 예능이면 다큐인척 하지 말아야지?
하늘2 14-10-13 09:02
   
명량 때랑 본질적으로 같은 논란이죠.
"영화"인데 그렇게까지 고증 따지고 역사적 사실에 충실해야 하냐? vs 그럼 고증 잘 했다는 소리나 하지 말든가.

문제의 핵심은 고증에 충실하다고 나팔 불어놓고 통수 치는 거. 그 와중에 군은 보이스카웃 집단으로 희화화되는 것. 과연 일개 프로그램 하나를 위해 군이 이렇게 ㅄ처럼 왜곡되어 비쳐지는게 정당한가라는 것. 애시당초 작가 셋을 전부 여자로 채워넣을 때부터 방송국은 개념이 없었다는거.
먹물새우깡 14-10-13 09:49
   
위에 예능 예능 거리는 분이 있는데

예능은 진지하면 안되는 것인지...진지함과 현실성을 말하면 이게 다큐나? 예능이지 라는 앵무새같은 말만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예능이라도 진지함과 현실성을 요구하는 것이 꼭 예능이라는 장르와 조화되지 않거나 배치되는 것은 아님..

대표적으로 여군특집이 대박친 이유는 결론적으로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음...

진지함과 개고생...

군대같이 진지한 곳도 없고,군대같이 개고생 하는 곳도 없는데, 여군특집은 비록 예능일지라도 훈련과정과 내무반 생활에서 진지함과 개고생이 묻어나오니 시청자들도 몰입하고 감정이입할 수있었던 것이라고 봄...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진짜사나이가 오직 다른 여타의 수많은 예능과 같은 프로그램이라면  뭐하러 실제로 군부대에 입대를 해서 군대와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무엇하러 군복을 입고, 무엇하러 짬밥먹고, 뭣때문에 전투장비를 실제로 투입하면서 찍음? 그냥 방송국에서 세트지어놓고 무기나 장비도 모형이나 소품가져다 놓고 연예인 몇놈 나와서 이빨이나 까면서 썰이나 풀면서 찍지?

아무리 예능이라도 그 안에서 연예인말고도 방송에서  보여지는실제 군대와 부대의 모습이 너무나 현실성이 없어 방송을 위해 실제 군대마저도 희화된 모습, 예능화 된 모습이 엿보이니 황당할 때도 있는 것이고, 그 때문에 아무런 감정이입도 안되고, 현실과 다른 뜬금없음에 비난도 하는 것인데 그 이치는 모르고 이게 다큐냐? 예능이지! 라고 말하는 사람은 참...
홀로장군 14-10-13 12:52
   
무슨 말씀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것네....
뭐가 문제꺼리란 건지?
일부인원 빼서 찰영?
군인 이어도 원하는 사람이 출연해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중요한건 대충대충?  뭐가 중요하단 건지?

뭘 말씀하고 싶단 건지  이해를 정말 못하겟음....
그냥 군대에선 이런것도 한다~~
정도가 진짜 사나이 목적 아닌가요?    뭘 얼만큼 원하신다는건지?

개인적으론 헨리가 한국사람이 점점 되어 가는거 같아 재미가 줄어든다 정도 인듯..
     
하늘2 14-10-13 13:33
   
진짜 사나이의 "진짜"가 무슨 의미인지부터 곱씹어보시길.
그동안 군대를 소재로 한 개그나 영화는 많았는데 약발 다 떨어진 군대라는 식상한 소재를 "리얼"이라는 쪽에서 새롭게 다뤄보겠다는게 초창기 기획 의도였음. 그래서 초창기에는 어느 정도 빡센 모습도 좀 보여주니까 예비역들이 감정이입을 하면서 시청률이 좀 나왔던 거임. 지금은 훈련은 건성건성하고(어제 방송분량을 기준으로 얘기하면 포복 제대로 하는 인원이 하나도 없음) 맨날 뭔 놈의 요리대회, 체육대회, 감성팔이 편지읽기, 가족 방문만 나오면서 어떻게 하면 눈물 짜낼까 하는 궁리만 하고 있음.
          
홀로장군 14-10-13 17:36
   
출연진도 이제 병장단 사람도 있고 하니...
적당히 해야죠 ㅎㅎ
왠만한 부대 출연 다 했으니 더 이상 새로운게 나오기도 힘들고...
맴버 교체 할려면 전역 시켜야죠  좀 기달려보세요
밀게에서 다룰 내용도 아니고
심각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는 문제라 봅니다

제작진도 준비가 잘되 호응이 좋을때도 있는거고
비슷한걸 계속하니 호응이 떨어질 때도 있는거고...
목슴걸고 볼 일은 아니죠
밀게 유저라면 심각하게 쳐다 볼 프로그램 아니라 봅니다


" 진짜 사나이" 가 군가 제목인건 아시죠?
대한민국 군가중 제일 많이 부르고 제일 유명한? 군가...
아마 프로그램 제목도 거기서 딴걸 거고...
          
고양양이 14-10-13 17:45
   
그 진짜라는 말이 단어적으로 Real 이라는 해석에 REal 군대 로만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라는 말은 이상적인 뜻을 포함하지요.

"진짜 사람이 됐더라"
"이제 너도 진짜 남자 구실하는 구나"

그 진짜라는 단어하나에 무슨 리얼이니 다큐를 표방해 놓고 사기를 친다느니..

웃기지도 않네.

"진짜 사나이"는 그냥 군가의 제목과도 같고, 그 노래도 이런 이런 모습이 이상적인 군인의 모습을 노래하는 건데..


당신 얘기면,
무한도전은 매번 익스트림 한계에 도전해야 하고
1박 2일은 시간 칼같이 1박2일해야 되고
런닝맨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라톤만 해야되고
수퍼맨이 돌아왔다는 수퍼맨의 활약상만 보여 줘야지.

먼 "진짜"의 뜻이 "리얼"이고 "다큐"라는 건지..

이상적인 지향점을 나타낼 때도 쓰는 노래가사의 단어만 똑 떼서 1차적인 문자해석에 그것도 사전의 1번 뜻만으로 비판??

가치없는 논쟁에 쓰는 에너지가 아깝다.
토담토담 14-10-13 20:36
   
화가날만한게
군대에서 협조해주기 때문인 거에요.
자기네들끼리 하는 예능이면 뭐라 안하죠.
군부대에서 지원받는 상황에, 예능에서 '리얼'이라는 타이틀을 가치로 방송을 해대니
현실과 다른 모습이 나오면 보는 사람들은 냉담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정황상 '예능'이라는 단어로 핑계를 댈 수 없는 수준까지 왔다고 봅니다.
sdhflishfl 14-10-15 09:16
   
전차가 돌아다니고 포를 쏘고 헬기가 날으는데 단지 예능으로만 봐달라고?
말이 안되죠,,
군대가 할짓없어서 그 많은 군인들과 장비들을 촬영 지원했을까
나그네21 14-10-16 06:50
   
진짜사나이 보고 있으면 국방비(세금)이 아깝습니다. 내가 왜 세금 내고 있는지 한심할 따름입니다. 그정도로 괴리감이 상당하고, 완전 당나라 군대도 저보다는 낫습니다.(사실 당나라 군대는 쎘다고 하는데...)
원형 14-10-20 17:18
   
군홍보 제대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능보고 불타는 사람들은 한국군전체가 예능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라고 보는건가요?

아니면 다른건가요?

솔직히 진짜사나이 아니면 k21을 보기나 했으려나요? 아니면 누구나 아는 뻥치는 이야기나 알까.

예전 박정희 전두환때 군홍보 방송의 최신편이라고 봐야 정확할겁니다.
그때보다 더 재미있고 더 많은 장비들을 더 잘보여주고 있고만.

개인적으로 쓸데없는 작업질 하는 것보다 훨낫다고 생각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