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개발을 거의 완료했던 RAH-66 스텔스 정찰헬기 코만치를 포기하고, 그 예산을 UAV (Drone)에 집중 투자해서 현대전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정도로 UAV를 크게 성공시켰습니다. 그중에는 조종사의 희생없이 적에 대한 공격이 가능한 UAV인 리퍼 MQ-9가 큰 효용성을 증명하면서, 미군은 현재 거의 2만대에 가까운 UAV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리퍼 MQ-9의 후계자인 프레데터 C 어벤저 UAS에 관한 것입니다.
MQ-9 Reaper
프레데터 C 어벤저 UAS (Unmanned Aircraft System)는 MQ-9 Reaper 로 부터 발전 시킨 모델로, 내부무장창을 비롯해서 스텔스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고, 프로펠러 대신 터보펜 엔진을 달아 순항속도와 체공시간을 키웠으며, 레이저 무기를 장착해서 근접한 미사일과 적 UAV에 대한 파괴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프레데터 C 어벤저 UAS (Unmanned Aircraft System)
무장
내부무장창: 1,600 kg
외부무장: 포드 6개 - 2,900 kg
Laser Gun (High-Energy Liquid Laser Defense System) - 근접 미사일이나 적 UAV 격추용
AGM-114P Hellfire missiles
GBU 12/49 Paveway II
GBU 31 JDAM - 2000 파운드 폭탄
GBU 32 JDAM - 1000 파운드 폭탄
GBU 38 JDAM - 500 파운드 폭탄
GBU 39 SDB - 250 파운드 폭탄
GBU 16/48 Paveway II
성능
엔진 : 프렛 앤 위트니 PW545B 터보펜
최고속도 : 740 km/h
순항속도 : 647 km/h
체공시간 : 18 시간
상승고도 : 15,240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