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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9 15:09
[기타] 뭔가 착각하시는데 KFX 와 FX를 는 양등분 해서는 안 됩니다.
 글쓴이 : 룰루룰룰
조회 : 2,849  

KFX 취소하고 유파나 슈퍼호넷 들이자는 분이 계시고,


또 어떤 분은 유파나 슈퍼호넷은 비스텔스니 KFX 취소하고 F-35 로 가야 한다 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또 어떤 분은 국산 전투기 확보를 위해서 KFX 로 가야 한다 하시는 분이 계시죠.


그런데 KFX 와 FX 를 왜 양등분 합니까?


유파와 슈퍼호넷이 아무리 뛰어난들,
F-35가 완성되면 최강인 것은 변함이 없고 유파나 슈퍼호넷은 앞으로 길어봐야 10년, F-35는 도입하면 30년 동안 굴릴 수 있습니다. 유파나 슈퍼호넷 대신 F-35를 도입하는 미국은 바보일까요?

그럼에도 f-35가 완성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당장 전투기를 도입해야 한다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F-15K 120기 갖춰 놓고 FX를 하든 KFX 를 하든 하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다 틀렸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F-15K 60기 추가 도입과

F-35 40기에서 80기 추가 도입 (면허생산으로)

KFX 개발 및 240기 도입을

동시에 해야 합니다.




국방비가 부족해서 하나라도 포기해야 된다고요?




국방비가 부족하면 국방비를 올려야지 저것 중에 하나를 왜 포기합니까?



우리들이 한 목소리로 말해야 되는 것은 국방비부터 올려라 입니다.



여론이 자꾸 그쪽으로 가지 않고 하나나 두 개를 포기하는 쪽으로 가니깐 정부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여론이 국방비 확충으로 향해보세요.

그러면 K-2 흑표 전차도 1000대 이상 생산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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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까팬다 16-04-19 15:14
   
왜 앞으로 10년밖에 못 굴립니까 ? ㅎㅎ
     
룰루룰룰 16-04-19 15:17
   
잘못 썼네요. 생산라인 종료요~

때문에 유파나 슈퍼호넷의 유지비가 F-35보다 10년 안으로 곱절로 뛰어 오를겁니다.
뚜까팬다 16-04-19 15:15
   
흑표전차 생산댓수를 보시려면 현재 한국 기갑부대수를 보시면 되겠죠 .
헬로봉주르 16-04-19 15:19
   
f35면허생산하고, 슬램이글 추가도입 흑표 천대 다 좋은데 그 예산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저정도 전력을 확충하려면 국방비를 몇십조 증강해야 그 예산이 나옵니다.밀매의 심정으로는 저렇게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룰루룰룰 16-04-19 15:23
   
현실적인 생각은 정치인들이 해야 하는 것이고,

국방비부터 올리라는 요구부터 전해져야, 예산 마련을 위한 방법들을 정치인들이 찾을 겁니다.

우리가 올리라고 요구하지 않으니 올리지 않는 겁니다.



올리라고 요구하고 압력을 넣어야, 현실적으로 국방 예산을 증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정치인들이 찾아낼 겁니다.

대한민국 정치인들을 과소평가 하지 마십시오. 없던 예산 끌어다가 복공판도 뒤집어 엎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판단하는 게 아니라, 요구해야 되는 겁니다.
          
헬로봉주르 16-04-19 15:33
   
물론 유권자 대다수가 원한다면 국방예산 추가 편성이야 가능하죠. 하지만 예산이라는건 무한대가 아닙니다. 여기가 오르면 다른데가 줄어드는게 국가 예산입니다. 님이 발제하신 규모의 예산을 다른 단체에서 끌어 온다면 그 부서는 그 만큼 정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힘들어지게 됩니다. 천하의 미군도 예산앞에서는 신무기프로젝트고 뭐고 다 날아가는게 현실인데 예산을 희망사항만큼 늘릴 수 있다는 가정은 비현실적입니다.
               
알게모냐 16-12-21 05:24
   
여성부만 없어져도 해결됩니다. 비현실이 아닙니다. 그러니 끊임없이 요구해야합니다.
검푸른푸른 16-04-19 15:34
   
뭐 엄밀히 따지고 보면 틀린말은 아니네요. 예산이 문제긴 하지만

명박이때를 비춰보면

4대강에 22조
자원외교에 22조(추산 손실액56조.)
허공에 뿌려댄거 보면

단순히 예산이 부족해서만은 아닐듯.
이런저런 빌미로 타당성검토도 없이 국고 빨아먹고 있는 사업을 찾아서
무마시키고 예산마련 한다면야.
     
헬로봉주르 16-04-19 15:37
   
물론 사대강 자원외교로 말아먹은 돈 국방비였면 하는 생각은 모든 밀매들이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런데 저 돈이 싹다 국방비로 전용될 일은 전쟁이 다시 시작하지 않는 이상 없을 겁니다.
          
검푸른푸른 16-04-19 15:41
   
그러니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저렇게 눈먼돈으로 빠져나가는 예산이
찾아보면 얼마든지 있을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싹다는 아니더라도 일부 전환되어  국방비로 투자는 가능하죠.

자원외교도 4대강에 파뭍혀 쉬쉬되었다가 밝혀졌는데 저런사업이
알게모르게 얼마나 더 있을지 전 그게 더 걱정임.
               
헬로봉주르 16-04-19 15:43
   
진짜 감사기능을 강화하고 세금으로 장난치는 애들은 미국처럼 국가반역이나 내란죄로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참치 16-04-19 15:41
   
이번 군 침대 사건도 그렇고 그간 있던 수많은 비리를 생각하면, 드러나지 않은 비리가 어마어마 할겁니다.

군예산이 적은게 아니라, 새나가는 예산을 줄이면 그만큼 증액할 필요가 없죠.
     
룰루룰룰 16-04-19 15:56
   
아닙니다. 비리 척결을 기본으로 깔고 국방예산 2배로 올려야 됩니다.
stayin7 16-04-19 15:44
   
비리부터 막고 생각해보자.

먼 부패가 아주 쌔까말텐데 돈은 어디서 나와서 저 짓거릴 다한다는건지.

순서가 뭐가 먼지부터 좀 생각하고 쓰시오.  현실 가능성 잇는거로다가.
     
룰루룰룰 16-04-19 16:00
   
우리나라 국방비가 GDP 비율 2.5% 입니다.

전쟁 위험이 없는 영국이나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휴전 국가가 이 정도면 말이 안 되는 이야기고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이명박 4대강 22조원은 과연 어디서 튀어 나왔을까요?




전면 무상급식, 전면 무상보육과 같은 전면적인 복지 정책을 선별적으로만 바꿔도 만들어지는 예산이 조 단위입니다.



현실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 님처럼 없다고 스스로 세뇌하기 때문에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비리부터 막자가 아니라,


비리척결 기본으로 깔고 국방예상 증강을 동시에 해야 되는 겁니다.
          
stayin7 16-04-19 16:17
   
그러니 비리부패가 사라지냐고요?  매번 비리부패 어쩌고 하죠?

사라져요? 비리부패 어쩌고 하자고 이리 말하는 군관계자 이색들부터가 비리온상인데

사라지냐고요? 

언론에 보도 안되고 사람들이 모르는 그 비리가 까보면 엄청날꺼라고 생각하는사람이 태반일거임

군뿐만이 아니라 각 정부기관 자체가 비리부패인데 그거 다 척결하면 당연히

저런거 다 하고도 남을지도 모르죠 .

근데 현실적으로 그게 가능하냐고요?  대선도 마찬가지 나라가  명박이 될대부터 아니

사기꾼 뽑아놓고 나라가 제대로 돌아갈꺼라고 생각하는게 제대로 박힌 생각이며

매국노닥년 뽑아놓고 나라가 재대로 돌아갈꺼라 생각하는게 짐 현실이잔소 .

언론이 거짓을 조장하고 온통 저 짓거릴하는데 무슨 수로 비리 부패를 막는단 건지

매번 부리부패는 항상 척결한다고 말은 해왓지만  정부에 따라 정부소속 그 사람의 인성의 따라

달라졌지 . 사기꾼과 매국노 뽑아놓고 비리 부패를 척결한뒤 이걸 기본으로 깔아놓고 이게 현실이 있냔 말이오

다들 그리 생각하오. 군방력을 다들 저리 하고 프지 한국형 전투기 자체 만들고 싶고 국방력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는게 우리 현실이란거 알지만  정부자체 국방부 자체 이것들

미국만 믿고 저 지랄하는건지 잘 모르지만..  현실성이 너무 없단 말이오.

밑빠진 독에 물붓기. 저 막대한 자금은 죄다 세금으로 충당하고 저 만큼에 막대한 자금은 다

저런 쓰레기들이 쳐묵하고 뭘 도체 어케 해야 한단 말이오.

여론 형성이라 하셨는데  국민들 심상정의원이 하신말대로  졸라맬 허리띠도 없는디 거서 뭘

졸라맨다는건지 당췌 .. 이게 나라여 아님 국민이 돈나오는 자판기여 .

님도 현실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
4leaf 16-04-19 16:25
   
'양등분해서는 안된다'는 말이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말 같은데요;; 아닌가? 내용은 아니고...

일단 KFX와 FX가 따로 가야하는 관점은 동의합니다.
     
ㅣㅏㅏ 16-04-19 16:36
   
양등분...그런 말이 아니고 동시 진행 이 맞겠죠... 둘다 해야 된다.
하면 좋겠지만 돈이 없으니... 허경영이 말대로 도둑놈들이 넘 많습니다.
Fallschirm.. 16-04-19 22:17
   
KFX 취소하자는 사람이 제정신입니까?

당연히 KFX 진행해야하지만, KFX의 황당할정도로 무리한 일정은 반드시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지금 일정대로 진행하면 죽어나가는건 우리 조종사들입니다.
이도저도 16-04-20 01:39
   
밑에도 적었지만, 다시한번 적는다면,
솔직히 공군입장에서는 해외도입도 점점 힘들어지는 입장입니다. FX 3차 사업만봐도 예산을 얼마를 할당받았는지 보세요. 정말로 예산가지고 이것저것 따져보는 사람들이 F-35 구입예산을 몰랐을거라고 생각들 하시는지.
국회분위기 자체가 공군에게는 회의적인 입장이 많습니다. 뭐하는데 외국에 그렇게많은 국가예산을 써야하느냐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육군이나 해군은 그나마 국내에서 도는 돈이 어느정도 있으니 가능하지만,  공군은 안그렇잔습니까? 즉 앞으로는 해외도입도 점점 힘들어지는건 기정 사실이란 말입니다.  공군입장에서도 KFX사업이 지연이되는 한이 있더라도 해야만하는 사업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고 보시는게 더 맞습니다. 과거부터 공군이 홀대받은건 공군스스로가 뭉치치 못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많은 국부가 거의 전적으로 외국으로 빠져나간다는 인식이 국회내에서도 강하게 작용해왔습니다.
바랑기안 16-04-22 06:50
   
국방비 올려봤자 하이에나에 의해 다 뜯어먹힌다는거 알고있자나요
할때하더라도 하나라도 제대로 하는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