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다음달 예정된 중국과 정상회담에서 '빈손'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상회담이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공동성명 초
안도 아직 작성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2일(현지시간) EU 관계자와 외교관 등 복수의 소
식통을 인용해 현재까지 EU와 중국은 정상회담 뒤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
이 없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항이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EU와 중국의 균열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EU 집행위원회가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에 조사를 시
작한 뒤 의료기기와 풍력발전 등 다른 부문도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은 이를 불편하게 여기고 있다.
한 외교관은 "국제외교의 일반적 관행에 따라 정상회담을 주최하는 중국이
첫 번째 초안을 (EU에) 제안할 예정"이라면서도 "회담까지 2주밖에 남지 않
았다. 아직 초안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그때까지 양측이 공동 약속에 도달
할 가능성은 점점 낮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31123_0002532397&cID=10106&pID=10100
중국은 현재 유럽연합 기준으로 북한, 러시아와 함께 적국이므로
딱히 뭔가 합의할 생각은 없죠.
어쩌면 최후통첩을 하기 위해서 중국에 가는 것인지도 모르구여.
이제 중간은 없는 겁니다.
중국은 디커플링을 러시아와 유럽연합중 하나로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대만침공 계획에는 유럽연합도 포함시켜야 할 겁니다.
현재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국가들도 중국이 문화대혁명 시절로
되돌아 가기를 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