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보이네요...
군대 갔다왔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는 얘기는 다 들은 얘기 인마냥 줄줄히 읊어대긴 하는데 뭔가 부족하네요.
현상황에서 모병제 가자고?
한마디로 ㅈㄹ 옆차기 쌈싸먹는 얘기를 하시고 있네요 입니다.
이건 뭐 전방 있었다는 사람들이 알보병만 남침 저지 지연용으로 사용되는 줄 아시나...
왠만한 장비들 다 있습니다. 전방 파주 문산 있었는데 물론 전차대대 라 사단내에서는 후방이었지만...
전차대대도 지연용으로 투입됩니다...현재는 K1 운용하고 있을꺼고 교리는 아직 변하지 않았을껄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2기갑여단도 같은 교리였을꺼고 RCT 훈련만 뛰어도 왠만한 장비 다 옵니다.
그게 전부 저지 지연용이죠. 그 많은 장비는 누가 운용합니까?
아래 보니 전차1대에 보병100명이 상대 못한다?
아나 무슨 전차가 보병 잡는 역할입니까?
물론 벌집탄이 있긴 하지만서도...1대의 효율은 별로죠.
좀 우습네요...
부대는 부대마다 교리가 다 틀립니다.
지연하는 부대가 있고 치고 올라가는 부대가 있고 보급하는 부대가 있는 겁니다.
총알받이니깐 없어도 된다?
그럼 어떻게 치고 올라갈래요? 보급은 누가? 땅파서 보급하나요?
밀고 올라갈 준비기간을 위해 지연 부대가 있는 겁니다.
뭐 준비가 뚝딱되는 줄 아시나...
말로는 군대 갔다왔다고 하시는분들이 모병제 찬성글을 올렸는데 죄다 보면 알보병만 갔다 오셨나보네요;;
하다못해 전차 한대에 탄 다 채우는데도 35분 정도가 걸리는 걸로 기억나네요...전투준비태세 훈련일때..것도 소대 단위로
암튼 부대는 다 이유가 있어 존재합니다.
총알받이니 없애고 모병제 가자?
택도 없는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