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 M1A1~2 시리즈 실전경험에 대해서 믿지 못하겠네요.
미국이 실전경험을 했다면 다른 국가 전차들도 어지간히 다실전경험 한 듯.
미국 M1 활약상중에 1킬로 거리에서 아군의 오발을 팅겼다 와 대단하다 하는데
영국 챌린저도 그정도 하거든요. 이스라엘 메르카바도 그정도 합니다.
그럼에도 이른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레오파드 시리즈를 세계최고로 뽑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현재만 따지자면 세계 최고의 전차는 레오파드 2 A7 이고, 아르마타가 정말 개발이 완료가 된다면 아르마타
가 세계 1위겠죠. 그만큼 혁신적인 시스템이니.
오카포님은 미군이 장비한 물건이라면 색안경부터 끼고 보시는 특기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여태까지 제가 기억하는 댓글에서 미제병기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라도 해주신 적이 농담 보태서 하나도 없는 걸로 기억하는데...이번엔 정말 너무 나가신 것 같군요.
M1시리즈가 겪은 실전경험 이상을 해본 전차는 서방권에서 찾자면 전세계에 하나도 없습니다.
메르카바 시리즈라봤자 T-72전차를 상대해본 것이 다이고, 성과도 10량을 격파하는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레오파트는 말할 나위도 없고, 첼린저조차도 실전의 양과 성과라는 면에선 명함도 못내밉니다.
적성군 전차를 M1시리즈만큼 많이 때려잡고, 많이 상대해 본 전차는 드뭅니다.
특히 야전이 아니라, 시가전 노출 빈도도 높은데 그래서 최근엔 메르카바보다도 시가전 실전경험이 더 많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많이 실전에 노출되고, 더 많은 대전차 화기에 노출되었어도 실전기간, 전투기회에 비해 메르카바보다도 손실수량이 더 적습니다.
그리고 아르마타가 개발 완료되면 세계1위라고 자신하시는데, 전문가들은 그렇게 평가 안 합니다...아르마타가 이상대로 나와도 M1A2SEP에 우세를 논할까 말까한 수준에 네트워크 교전능력은 여전히 비교조차 민망한 시궁창 수준인데 반해...미국은 이미 M1A3를 개발중입니다.
여전히 미국을 따라잡는데 급급한 수준이라는 건 변함이 없어요...
(거의 15년 막장 세월을 보냈던게 이렇게 큽니다.)
언제부터 M1시리즈가 이렇게 '만만이' 취급받는지 모를 일이군요-_-
현존전차중 최강의 화력을 갖춘 전차는 레오파트2A7이 아니라, M1A2SEP입니다. M829A3는 현존 APFSDS중 최강의 관통력을 가진 물건이죠. 현재 이 물건을 방호할 수 있는 물건도 M1A2SEP뿐입니다. 고로 세계최강의 방어력을 갖춘 전차도 M1A2SEP입니다.(독일의 AMAP장갑재 프로그램이 여전히 세라믹을 주요 방호소재로 이용하는 실정이지만, 미국의 경우는 이미 그 수준도 뛰어넘은 단계입니다...)
네트워크 교전능력면에서도 세계최강은 M1시리즈입니다. FBCB-2네트워크 교전체계는 세계최고 수준으로 레오파트2A7이 갖춘 물건은 94년에 미군이 도저히 답이 없다며 쓰다버린 IVIS체계를 고대로 쓰는 형편입니다. 이라크전을 겪은 미군의 판단으로 FBCB-2가 있고 없고로 교전효율이 2.5배 차이난다고 하지요. 실제로도 단차 하나만으로도 해당 교전체계를 이용해 아군이 가득한 모든 전술정보를 확인 가능합니다. 땅에 붙은 전차장이 UAV가 획득한 지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한국조차도 그 조류를 따라잡으려 FBCB-2호환 교전체계를 개발중입니다...지금 레오파트2A7은 서방권 전차중에서도 네트워크 교전체계가 제일 조잡한 수준입니다...
이런 물건을 세계최강이라고 분석하는 전문가 따윈 제가 알기로는 없어요...
게다가 아르마타가 이론대로 나온다고 해도 M1A3에 비하자면 여전히 부족한게 많은 형편인지라 세계최강 타이틀은 여전히 당분간 M1시리즈가 계속가지고 갈 겁니다...
현재 전차의 선택지는 가장 그환경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고 맞춰줄수 잇는 기술력을 가진것이 최강의 전차의 순위에 상위권역에 놓는 것이 옳을 듯이 보입니다.
독일은 구릉지에서 숲을 방패삼아서 우회적인 투입으로 인한 정확한 사격시스템으로 적을 격파하려는 사상을 이어가면서 개조개량을 하다보니... 투입자금력에 의한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으로 계속되어진 개량으로 이어나가고 있다라는것이 현실이라고 보여집니다. 사실상 거의 성능의 한계가 이제는 보여지기 시작했다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러시아의 전차사상은 빠르고 압도적수량으로 인한 진격전을 상정한 설계사상이니..
훈련시 점프하며 사격하는 영상이 러시아 전차사상을 가장 잘 표현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실전에서의 무자비한 학살전을 보며 특히 체첸사태에서 시가전에 상당히 미흡한 성능을 보이면서
아르마타라는 시가전 전용전차를 생산하기에 이르렸지만,
좀더 두고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심지어 공격헬기까지 목표로 삼아서 상당히 괴랄한 물건이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프랑스전차는 amx30이후 완전 불럭화하여.. 각종전장환경의 변화에 상당히 민첩하게 반응하도록 전차설계를 한 르끌레르전차로 인해서 상당히 호평을 받았지만,
실상은 한발만 맞아도 전체 수리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그에 따른 정비부대의 비용상승. 보급에 관한 문제등...경제성에서 상당히 괴랄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잇는 실정입니다.
영국. 전차의 발생지답게 전차설계는 어느정도축척된 기술력을 바탕으로하여 첼린저전차를 양산했지만,
실제로 이전차의 가장 큰문제점은 각종전장환경에 적응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물건으로 시작했읍니다.
걸프전이후 실전테이터를 바탕으로 개조를 거듭하여 어느정도 쓸만한 물건이 탄생되었지만,
그래도 실제로 배치되는데는 상당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잇읍니다.
일본
사실상 경제적논리에 의해서 자국의 독창성을 위시로 내세웠으나,
실제적으로 재벌들의 장난질로 인해서 전차가되다면 전차라고 하는 정확한 평가일것입니다.
90식전차에서 상당한 고기술을 적용되었다고 하나................
일본이 종특인 확장성, 호환성을 밥말아먹은 전차.
그후 10식전차역시 돈들어가니 싸게 만들라 했는데도 어떻게 하면 세금 더 빼먹을까 하는.. 궁리로 탄생한 전차입니다.
실제적으로 개발당시 최신식에 성능을 허울좋게 보았지만, 시간이 흐른지금 볼때 정말로 어이없는 설계사상으로 인한 인력의 비효울적인 설계로 인해서
해안포이외에는 써먹지도 못할물건이라는 것이 총평.
중국, 러시아의 기술을 배제하면서 까지 생산한 99식전차..
그러나 속사정을 보면 사격통제장비의 기술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까지 개발한 전차 우선은 수량이나 맞추자 햇으나.
주변국의 전차성능에 한참뒤쳐지게 되어서 개량에 기술을 훔쳐서라도 적용시키면서 까지 성능을 끌어올리는중.
실제적으로 이제 겨우 쓸만한 전차.. 99a3형을 개발하엿으나 그로인한 비용상승으로 인해서
실제 적정수량배치는 물건너간 상태.
심지어 경전차를 따로 개발해서 서부지역에 재배치하면서 까지 전차를 개발하고 있으나..
남들이 먹다 버린기술이 대부분이라서 다른국가의 전차에 비해서 떨어지는 성능이라고 밖에 말할수 없은.
실질적전차라고는 약.. 200여대의 99식 a3형이 밖에 없는 상황.. 그것도.. t90의 성능에 미치지 못한다고 보여짐.
인도,,, 그냥. t90이라도 온전히 생산할수 잇으면. 다행.
대한민국. 완전히 특화된 전차....서스펜션에 의한 지형적포대 구축이 유리한 설계로 인해서 방어력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이용하는 전차를 개발햇으나...
이를개량하기보다는 새로운 전차사상의 개발이 필요 제기........ 실질적으로 팔아먹을수 잇는 전차의 개발이 ㅇ목적. 이제껏 k1시리즈는 사실상 수출이 불가한 품목이어서
k1전차에 대한 구매를 한껏 기대를 한국가가 상당수 있엇으나....
미국과의 협약으로 인해서 수출금지품목임. 이를 타계하기 위해서 팔아먹기위해서 상당부분 고가의 설계를 한전차를 내놓은 것이 바로 k2 흑표.
근데 이게 서방세계에서 어느정도 성능상의 우위를 보이려고 상당한 기술력을 집합햇으나..
뭐... 여기서 대기업의 욕심이 섞이면서 상당한 개발지연사태를 보이게 됨.
그로인한 투입시기를 놓침으로 인해서 이도저도 아닌.. 상황...
비록 지금 실전배치중이기는 하지만, 재생산의 길은 아직은 묘연한 상태.
우선은 팔아먹기위해서 상당한 성능을 자신하고 있음.
그러나 실전경력이 없어서 어떻다 말하기 힘들지만,
기본적인 성능은 t90은 씹어먹을 정도의 성능을 갖추고 잇다고 판단됨.
특히.. t80을 들여와서 주포성능실험에 써먹을 정도였다고 ....실제로.. 포탑을 관통했다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지만, 그대로 믿기에는 좀 그렇다고 함...
그래도 러시아전차는 전부 상대할수 잇을정도의 성능을 가졌다고 보는 것이 맞음.
거기에 러시아 복합장갑기술을 받아들여서 의외로 이래저래 .. 전차사상에 백화점이라고 할수 있는 기술적인 토대로 상당히 쓸만한 전차로 보는 것이 타당할정도임.
비록 엔진문제에서 상당부분 이야기 나오고 있지만,
실제적으로 일베에. 나온 하사관의 말로는 포탑운용시에 상당한 문제점이 간간 발생하나.
초탄발사시 명중률이라 던가 사통장치의 신용성을 자신하는 것으로 봐서 상당한 물건이라고 보는 것이 옳을듯함.
이라크 전에서 M1이 상대했던 전차들은 다 거기서 거기에요. 거기다 M1이 본격적인 전차전을 얼마나 겪었다고
실전 따지는지 궁금합니다. 실제 이라크전에서 대부분은 공군이 쓸고 거기서 마무리를 M1이 조금 한거 밖에
없는 것으로 압니다.
그렇죠. M1 처럼 레오파드도 열화우라늄탄과 열화우라늄으로 장갑 만들면 장갑방어력이나 공격력이 더 올라
가겠죠. 그럼에도 왜 레오파드는 열화우라늄보다도 비싸면서 관통력도 조금 낮은 텅스텐을 쓰는가는 좀 생각
해볼 문제입니다. 관련기사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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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만난 이라크 남부 바스라 의과대학 전문의 제난 알리는 “91년 이후 어린이 백혈병이 100% 증가했고, 암 발병률이 242%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비정상아 출산이 정상아 출산을 앞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 아랍권 통계에 의하면, 미군과 영국군은 1차 이라크전에서 DU무기를 94만4천회 발사했다. 이 때문인지 이라크에선 많은 비정상아가 태어났고 유산도 급증했다. 이라크의 한 의사는 “수천 명의 바그다드 시민이 1차 걸프전 이후 암에 걸렸다”면서 “작년 DU무기 사용으로 인해 암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랍권의 한 보도에 의하면 1차 걸프전 참전 미군 60만명중 3분의 1이 미국 정부로부터 치료를 위한 보상을 받고 있으며, 2만5천명은 정부에 보상을 신청했다. 작년 이라크 침공시 20명의 군인이 DU에 노출돼 이중 8명이 불치병에 걸렸고 최근 이라크에서 귀국한 9명의 헌병 중 4명이 DU에 노출됐다.
2A7열상장치도 전차장만 3세대로 개량되었지, 포수용 조준경은 1세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사통시스템과 열상조준경은 요즘 개량된 K1E1만도 못해요. 그리고 2A7의 경우는 네덜란드군 2A6NL을 인수하여, 2A7으로 개량한 것이기 때문에 미세균열 문제가 해결된 게 아닙니다.
그 어떤 전차 포럼에서도 레오파르트2A5~7까지의 미세균열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소린 나오지 않았는데 저도 그 출처가 궁금하군요.(대개는 2A7으로 개량하면서 설마 크라우스 마파이가 그런 점도 해결하지 않고 건너띄었겠느냐?란 막연한 소리뿐이라 욕만 대차게 먹는 수순입니다.)
그리고 M1A2의 연비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시퀘스터 이후 미군은 구조적인 유지비절감 노력에 광분중이며, 때문에 2017년부터 라이머 육군전차공장을 재가동하며 ECP-1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예정되어 내년부터 양산하거나 개량할 M1신규시리즈는 엔진이 MTU-883으로 개장될 예정입니다.
특히 개스터빈 냉각계통 용적이 상당해서 그 빈 공간을 어떻게 쓸지를 고민중이라는데, 이건 아직 공개된 바 없으니 넘어가고...배전계통 전체를 전부 광섬유로 변경해 그 부분만 하여도 중량을 2톤 절감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NGAP신형장갑재를 도입해 중량은 줄이고, 방호력은 더 늘리는 개량을 시행할 예정이고, 작년에 테스트 차량 9량을 생산했으니 이미 올해엔 테스트 중일 겁니다.
여기에 엔진만 갈아치우는것이 아니라, 서스펜션 역시 흑표와 동일한 유기압 현수장치로 개수할 예정이며, 12Km급 장거리 타격이 가능한 신형탄약체계를 개발해 운용할 예정입니다. 전투 기동성은 물론 전술 기동성에서도 레오파트2가 M1A2ECP-1을 상대하긴 힘들어보이는군요. 비대한 돼지라 놀리던 에이브람스 중량을 이젠 레오파트2가 거의 다 따라잡았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그 에이브람스가 더 가벼워질 예정이라 최고의 돼지타이틀은 레오파트2가 가져갈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기가빗 이더넷 통신체계 장착과 HMS도입, 통합형 디스플레이 장착등의 개량이 가해질 것이고, 이것이 전투효율을 더욱 더 높게 끌어당기겠지만. 이런 눈에 안보이는 것들은 비교하기 힘드니 넘어간다쳐도 레오파트2A7 전투체계는 너무나 급이 떨어져서 M1A2SEP와 비교해도 저열하기 짝이 없습니다...(르클레르 반도 못 따라오는 중이니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산악지형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핑계도 나오는데, 그 산악전에서 굴리는 흑표는 잘만 네트워크 체계 가동중이고, 아프간에서 굴려먹던 네트워크 교전체계도 잘만 굴러갔더랬죠...
실제 개발되면 말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직 계획중인 이야기는
실제가 아니죠. M1A3 도 개발계획 이야기는 있어도 실제 개발중이다. 라는 소식은
없는것으로 압니다. 레오파드 2 a7+도 장갑판 경량화와 서스팬션 개량 구동휠 개량
캐터필러 개량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역시 apu 도 탑재하고 있고 말이죠.
내년 얘기인데요? 먼 후대의 소리가 아니라, 2017년에 나옵니다. ECP-1차량이...
2013년에 MTU-883장착 차체가 공개되었고, 잔년엔 데몬스트레이션 차량이 생산되어서 지금은 최종 테스트중인데, 계획중이란 소리가 왜 나오나요? 제가 하는 소리 이해는 하시고 이런 말씀 하시는지요?
그리고 ECP-1과 M1A3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M1A3는 차체는 ECP-1의 그것을 도용하지만, 포탑은 아예 새로운 물건을 붙이고 나올 예정이에요.
테스트 차량은 몇번이고 포착되어서 꽤 여러 짤방이 돌아다니고는 있는데, 아직도 계획중이므로 뭐라 딱히 찝어서 말씀드릴 건 없는 상황인데, 확실한 건 포탑은 무조건 바뀐다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알려진 레오파트2의 개수계획은 정말 계획일뿐입니다. 2A7도 20량 생산한게 전부입니다. 제가 말씀을 돌려드려야 할 것 같군요. "계획중인 이야기는 실제 개발되면 말씀하시는게 좋을 듯 하군요."
문제는 러시아 전차들이 전통적으로 겉으로 보여지는 스펙은 좋은데 그걸 운용할 때 보여주는
세부 문제점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최근 나온 아르마타야 엄청나게 커진 동체가 눈에 띄지만 이전 전차들은 전통적으로 내부용적이
너무 협소해서 승무원들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전투시의 움직임이 비효율적이라는 난점이 발생하죠.
또한 기계적 신뢰성이 개판인지라 엔진등 주요 핵심부품들의 수명과 품질이 서방제보다 현격히 떨어지기에 지속적인 유지보수보다 아예 주기적으로 통체로 교체를 하는것을 기본으로 하고있고 주포 조준경의 품질이 떨어져 최근 전자장비로 개량하기 이전의 기계식 조준장치들은 언제나 서방전차보다 한 두 세대 떨어져 기껏 확대한 주포 위력을 무의미하게 만들었으며 열악한 구동계는 기어조작을 위해선 망치가 필요할 정도였습니다.(손으론 움직이기가 힘들어서 망치로 때려서 억지로 움직임...)
언제나 서방의 동세대 전차보다 주포구경이 큰 이유도 탄약 제조기술이 열악해서 그 차이를 매꾸기 위한 것이구요.
시가전을 상정하면 메르카바가 가장 뛰어날겁니다. 포신도 짧고 병력수송도 가능하니까요. 즉 안전하게 작전지까지 보병을 태워 현지에서 진지를 구축하는게 가능하다는 것이고, 이건 매우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당장 시리아만 하더라도 정부군 전차가 시가지에서 휴대용 대전차무기에 의해 산산조각 나는 영상이 사방에 떠돌아 다니는데, 보병으로 인한 시야확보 및 견제만 있다면 절대 그리되지 않을겁니다.
마찬가지로 10식도 뛰어날거라 여겨집니다. 역시나 포신이 짧고 폭이 좁은편인데다 가볍거든요. 좁은건 협궤를 이용한 이동을 상정해서인데, 이 좁은 폭은 시가지에서의 기동에 유리할건 뻔합니다.
게다가 일본은 전면부에 잔뜩 장갑을 집중해놔서 사실상 이동용 해안포진지라 불러도 좋은데 이런점은 타 전차보다 효율적이겠죠. 어차피 그럴 용도로 만들어진 애들이기도 하고...
그래서 용도를 따져가며 좋은 전차를 이야기 해야 할듯한데,
그러려면 일이 많아지니, 전차전을 상정한 경우를 주로하여 순위를 메길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그런점에서 가볍게 하기 위해 전면장갑을 제외하곤 상당부분 방어를 포기한 우리 흑표 역시 순위가 떨어짐은 당연하고...
그래서 전 대형전차들인 에무왕이나 르끌레르 레오파드 챌린지 이런것들을 더 위에 두고 싶네요.
우리전차 역시 우리 지형에 맞춰 개발된 -특수목적-전차이고, 가벼운만큼 방호력은 떨어집니다. 그리고 그 부족한 방어를 위해 능동방어체계를 탑재했으나 실제 일선에 탑재된 경우를 보기 힘든 시스템이 능동방어이고, 그게 만능은 아니기에 후순위로 두는게 맞는거 같아요.
10식의 경우는 측면이 90식보다 더 덜떨어진다는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LAW정도에도 측면에 숨펑숨펑 뚫린다는 소리죠. 게다가 90식조차도 어디까지나 80년대 수준 30mm철갑탄(AP)을 방어하는 수준인지라, 요즘 기보차에 달린 25mm날탄등엔 가차없이 뚫려요. 측면이 요즘 기보차수준이므로 이 전차를 믿고 시가전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포신길이 1.8미터 차이로 시가전에서 걸리적 거리고 말고란 가정이 더 웃깁니다...포신길이가 120mm 55구경장과 100mm밖에 차이 안나는 러시아 2A46M전차포 단 전차들이 시가지에서 포신 걸리적거린다는 소린 전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출처가 누군지는 알지만, 저격이 될 수 있어서 언급 안하겠습니다. 그러나 전 개인적으로 그런 썰 따위 믿지 않습니다.(애시당초 전차포신이 길어 걸리적거릴만한 골목길따윈 안 들어가는게 정상이고, 그런 골목은 44구경장도 걸리적 거립니다.)
참고로 정면장갑외 측면등을 포기한 흑표조차도 측면장갑으로 30mm날탄 방호가 가능하고, 활성/비활성 반응장갑 부착으로 RPG-29방호가 가능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