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체를 성형하는 방식을 보니까, 열을 이용해서 성형하는 오토클래브 방식이 아니고, 화학적으로 액체상태의 수지를 주입해서 경화시키는 방식인 것 같네요.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열과 압력을 직접 주기 어렵기 때문에 저렇게 해야 하기 때문인 것 처럼 보이는데 상당히 흥미로운 방식이네요.
위그선은 사실상 사장된 형태로 볼 수 있죠. 수면상태에 매우 많은 영향을 받아서 가용 환경 자체가 매우 제한적이죠. 호버크래프트는 일단 매우 시끄럽고, 연비가 엄청나죠. 위그선처럼 수면상태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죠. 물론, 저 배라고 태풍속에서도 거뜬하다 할건 아니나, 훨씬 제약이 덜하겠죠. 그리고 호버크래프트보다 조용하겠죠...
군용으로는 특수전용 말고야 별 의미가 있겠습니까만은(대함미사일 한 두개 달고 저 속력
낸다면야 몰라도....), 해경용(단속 및 구조등)으로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