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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2 16:45
[밀리 역사] 1차세계대전 피의 전쟁 [발생 원인]
 글쓴이 : 가자가자
조회 : 5,449  


[영상을 재생 시키고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1차세계대전

동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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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국:독일제국/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오스만제국[터키]/불가리아 왕국

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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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연합군:러시아제국,영국[영국식민지],프랑스[프랑스식민지],일본,캐나다,포르투칼.이탈리아제국
후기 연합군:미국,브라질,볼리비아,중화민국,몽골,



원인

민족성 원인

독일과 오스트리아 각 서유럽 "게르만족" 국가들은 [러시아 세르비아] 동유럽  "슬라브 민족"보다 우월하고 우수한 민족이라고 범게르만 주의을 일으킵니다. 마찬가지로 동유럽 국가들도 범 슬라브 주의를 표현하며 "범 슬라브주의" "범게르만주의"들 끼리 마찰이 일어나게 되고 최종적으로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로인해 결국 1차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경제적 원인

신흥 국가 "독일"의 성장으로 인해 서양열강들은 긴장하기 시작합니다.독일은 3B정책을 [독일,오스만,이라크 횡단열차]할려고 했고 영국은 3c정책을 할려고 했습니다. 서로 길목이 마주치기 떄문에 영국과 독일은 서로 마주치게 됩니다. 그로인해 영국은 3B정책을 반대하게 되고 남하하고 있던 러시아 역시 독일의 3B정책의 반대합니다. 마찬가지로 독일의 성장이 무서웠던 프랑스도 3b정책을 반대하게 되고 그로인해 엄청난 긴장 상태가 되버립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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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게르만 주의 [제일 1차 세계 대전 이전, 독일 제국을 중심으로 전 게르만 민족의 단결과 그 생활권을 확대하여 세계 제패를 달성하려는 민족주의 운동] 

범슬라브 주의 [슬라브 민족의 유대와 통일을 목표로 한 정치, 사회사상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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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연합 / 삼국 협상

제국주의 시대 자본주의와 새로운 정치체제가 등장하면서 유럽 각국의 제국들은 국력을 키우고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열강[제국주의]들의 경쟁이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졌으며 그로인해 각 열강들은 동맹국를 찾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로인해 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는 삼국 동맹을 하게 되고 그걸 본 러시아,영국,프랑스는 삼국 협상을 결성하게 됩니다.



위에 제국주의와 인종차별로 인해 피의 전쟁 1차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됩니다.

이것은 사나운 폭풍우에 지나지않는다 이전투는 빨리끝날것이며 길어야 4개월일것이다
 -독일 고위층 관리의말-

출처:http://cafe.naver.com/military2013   <- 여기 들어가시면 더 볼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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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 13-09-22 18:01
   
1차세계대전의 실상은 북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는 그냥 유럽의 우선권을 쥐겠다고 뻥카쳤는데(세르비아 핑계대서 다른애들 위신이나 좀 깎아볼까), 돈 쪼달리는 영국이 손해보기 싫어서 독일과 맞서기로 결정하고(영국왕가와 독일왕가가 친척인데다 이전까지 동맹이었던고로 예상못했던 결과), 뻥카에 뻥카로 맞선 러시아(전쟁대비겸 뻥카로 총동원령을 내렸는데, 독일에서는 러시아가 진짜 전쟁준비하는줄 알고 올인 선전포고)으로 인해서 진짜 유럽 전체로 전쟁이 번져버린겁니다.
삽질에 삽질, 욕심에 욕심, 오해에 오해가 중복된 결과가 비참한 전쟁으로 나타난거죠.
     
가자가자 13-09-22 18:19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사건도 한몫했죠. 그걸로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 침공 [러시아 자동 참전] 독일 러시아에 선전포고 1차세계대전
          
괴개 13-09-22 18:23
   
황태자 암살사건은 실리적으로는 그리 큰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제국의 위신이 달려있는 자존심 문제였을 뿐이죠.
세르비아 침공에도 불구하고 독일도 러시아와 전쟁할 의도는 없었으며, 러시아도 실제로는 전쟁할 의도가 없었다는게 중요한겁니다.
러시아는 어떻게든 전쟁전에 협박으로만 무마하려고 총동원령만 내렸는데, 독일이 진짜로 겁먹고 선빵 날려야겠다 싶어서 전쟁이 벌어진거죠.
               
가자가자 13-09-22 18:41
   
그건 처음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Ster 13-09-22 19:40
   
오스만이 아마 최대피해자 아닐까 싶네요  발칸반도 흑해지역에서 러시아 밀어내려고 껴들었다가 패전으로 전부다 털리고  현재 터키로 쪼그라듬...
     
가자가자 13-09-22 20:18
   
유대인하고 부르주아들만 방해안했어도 독일이 파리 먹었을걸요.
데스투도 13-09-23 20:01
   
비스마르크가 살아 있었다며 안 일어났을 전쟁이죠. 비스마르크가 추구하던 외교 방식이 힘의 균형을 통한 평화였으니까요. 뭐 생전에도 강제로 수상직에서 퇴위시킨 빌헬름2세 였지만 그래도 비스마르크의 말을 듣는 시늉이라도 하지 않을 수 없었으니까요.

게다가 선천적인 장애인이었던 빌헬름2세가 자신의 힘을 내보이는 것으로 열등감을 날리려고 한 것도 1차대전의 원인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여튼 전쟁광 빌헬름2세가 해군을 확충시킨 것이 영국의 경계를 사서 결국 견제를 받다가 전쟁까지 이어졌달까요. 영국과의 사이만 원만했다면 그렇게 큰 전쟁으로 번지지는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비스마르크가 살아있을 당시의 많은 우호국들을 만들었었는데 그걸 다 망친 장본인이 카이저 빌헬름2세죠 무려 빅토리아 여왕의 손자라는 대 영국 외교의 매리트도 있었는데 말입니다.;;;;;;;;
     
태양소년 13-09-24 02:19
   
데스투도님의 말씀이 맞네요.
비스마르크는 외교적 균형을 통한 잠재적대국 견제를 위해 사이가 지지리도 좋지않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을 구슬려 제정 러시아와 함께 3자연합에 준하는 사이를 겨우 만들어 놓고 실리외교를 취했는데 빌헬름 2세가 즉위하자마자 그걸 날려버린...
오스트리아 황태자 페르디난트가 저격당하지 않았으면 1차대전 발발은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실상은 이미 그때상황은 저격을 당하던 안당하던 결국 전쟁이 날 상황이었고 오히려 거슬러 올라가 비스마르크가 강제퇴위만 되지 않았다면 안났을지도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