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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3 15:55
[질문] 2차대전 당시 미국이 진짜 이정도였나요?
 글쓴이 : 대박기라드
조회 : 5,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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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고 패러디한거같은대..
 
일본하고 싸울때  10%정도로 상대한건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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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굴이 13-09-23 16:12
   
음 10%라.. 그냥 진주만에서 손해본게 10% 아닐까요?

제가 알기로는 미군이 진주만습격때, 파괴된 군함이 2척. 파손된게 5척으로 알고 있구요.

진주만 이후, 미국이 파손된 군함을 수리한 것과, 기존에 가지고있던군함, 일본이 항복할때까지 더 생산된 군함의

총 합이 20~25척으로 알고있어요... 그 뜻 아닐까요?
으니찡 13-09-23 16:41
   
지금 미국의 군함이 전함만 BB-64(종전 당시 BB-65, BB-66 건조중), 항공모함은 CVN-77(종전 당시 CV-41)입니다

이해 되시나요?
오리발톱 13-09-23 17:03
   
진짜 저 정도로 상대했다고 하던데요. 유럽/태평양 양면전쟁을 수행했으니까요.
졸려요 13-09-23 17:05
   
대략적으로 맞습니다.
미국의 경우에 2차 대전때 전체 역량의 40%를 군수로 돌려서 그중에 80%를 대독전에 쏟아 붇고 20%를 대일전에 부었습니다.
40%의 20%면 대략 역량의 8%정도죠.
일본은 전체 역량의 90%를 군수로 돌리고도 깔끔하게 발린 코미디같은 전쟁이었습니다.
애초에 타 유럽국과 미국이랑은 비교도 안되는 나라가 주변에 적이 없는 아시아에 있었던 덕분에 깝치다가 급이 다른 상대한테 얻어터진거죠.
일빠싫어 13-09-23 18:00
   
과장된 건 맞지만 아주 틀린 말은 아니죠. 미국은 주로 독일 등 유럽 지역을 상대하는 데 힘썼으니까요.
쌈지 13-09-23 19:24
   
유보트가 미국 앞바다까지 와서 군함 상선 파괴로 골아파했죠
당시 미국의 생산량을 보면 상상을 초윌합니다
81mOP 13-09-23 19:30
   
미국이 참전해서 총력전을 펼칠 당시
남자는 징집대상이었고 그 남자들이 자리를 비운 군수공장에서  여자들이 일하는 게 일반적이었죠.
당시 미국 인구나 생산능력으로 봤을 땐 ㅎㄷㄷ하죠
데스투도 13-09-23 19:40
   
미국이 소련및 연합군에 공여한 전투기와 수송트럭 그리고 셔먼의 숫자만 봐도 괜한 소리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죠.
몰다 13-09-23 22:27
   
http://blog.naver.com/dodotanggo/70142543838 요기 블로그 관련자료있네요 참고용으로 함 보세요...
샌디프리즈 13-09-23 22:45
   
태평양 전쟁 말기에 미국은  항공모함 100척 넘게 생산 일부는 거대 수송선 개조해서 모함을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총 항공기 생산 댓수가  10만대 끝;;
깡통의전설 13-09-23 23:01
   
진주만 공습당시 미해군은 총톤수로 일본 해군에 안됐죠. 이후 마구 찍어내서 유럽전선에 군수 물자 풀고, 러시아에 풀고, 중국에 풀고 지네들 무장합니다. 그래서 6.25때 중공군이 셔면 끌고 내려 옵니다. 중일 전쟁땐 걔네들 미제 전투기로 제로센과 싸웠죠.
점빵알바 13-09-24 00:18
   
1941~1945 까지 생산량.
항모-- 141척.
전함 -- 10척.
순양함 -- 48척.
구축함 -- 349척.
호위함 -- 498척.
잠수함 -- 203척. 생산했다고 함.
해군쪽으로만.
공군, 육군은 별도...ㅎㄷㄷ.
푸우님 13-09-24 07:57
   
당시 미국의 공업 생산 능력만으로 보면 일본 상대로는 10%가 뻥은 아니죠.
푸파이터즈 13-09-24 20:14
   
체급 차이가 넘사벽이 된지는 오래전이였지만 일본은 그걸 모르고 선빵을 날렸죠.
그리고 프리더 대사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