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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24 21:22
[잡담] 새로운 휴전선?? 서토 해체와 남북한 대통일.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2,838  

 
 
 
어제자 내용을 보니 새로운 휴전선 어쩌고 기사다 떠있더군요.
 
정상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저 지도만 봐도 속에서 피가 끓어 오를
 
것입니다.
 
이런 감정적 분노는
 
우리 나라의 백년, 천년대계를 위한 열정으로 승화시키고
 
무엇보다 <머리는 좀 더 차갑고 냉철하게 역공의 발상과 전환의 시각이 필
 
한 때라고 보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 내용이 북한 정권의 급격한 붕괴시의 충돌을 피하기 위한 시나리오 어쩌
 
고 캐소리인데 울 나라 입장에서는 절대 불가임은 입이 아프겠죠.
 
그럼 미국쪽에는
 
어떻게 정당성을 설득해 나가야 할까요?
 
현재 짱국은 센카구 열도를 두고 잽과 치열한 역사논쟁부터
 
해양 영토 대립각을 세우고 있음.
 
왜 그런지는 다들 알듯
 
짱국이 넓은 땅에 비해 해양 세력권은 미비하다는 점이죠.
 
무엇보다 이 짱국이 태평양이라는 넓은 곳으로 투사하기에는 거치는
 
공간이 너무 많음.
 
<향후 짱국의 경제력이 커짐과 비례해서
 
군사력에 무섭게 투자하는 점을 봤을때 만약 저 지도대로
 
미국이 혹여 멍청하게 동조하거나 수긍한다면
 
짱국이 바라는 동해상 나아가 태평양으로 길을 확~~ 터주는 확실한 초석이
 
된다는 점임.>
 
 
현재 열도는 냉전시절 러샤의 해양을 저지하기 위해 나아가 미국의 태평양
 
안보 국익과 맞물려 전범국임에도 해자대를 상당히 키워줬고 실제 해공자위
 
대의 주력이 이런 훗카이도에 있음도 그런 이유겠죠.
 
그런데 만약 저런식으로 짱국의 영향력을 한반도로 투사해서 나아가 동해로
 
의 해상 진출을 터주는 날에는 지금 잽의 악성 국가부채로 마냥 비용을 감내
 
하는 군사력에 짱국과 경쟁해서 투자하기도 현재 후쿠시마 사태로 홍역을
 
앓고 있는 시점에서 짱국과 바로 맞닿고 나아가 러샤가 짱국과 나름 트러블
 
도 있지만 미국이라는 대항마에 서로 협력하는 면을 보인다는 점에서 잽의
 
안보 입장에서도 미국의 안보측면에도
 
상당한 리스크와 새로운 도전을 맞이 한다는 점을 주지 시켜야 할 것임.
 
 
그리고 아래 지도 하나 보시죠.
 
 
현재 조선족 자치구가 조선말 조선인의 이주 어쩌고로 일반인들이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고조선 고구려 발해 금
 
이후 조선까지도 실제 서간도 북간도등 조선의
 
영역인 간도가 존재했고 수천년간의 직접지배지나 혹은 요,몽골 시기에도
 
이곳의 관할 지배권을 잃은 적이 없음.
 
좀 더 자세한 역사적 기술은 아래 링크 참조
 
 
 
이는 간단하게 말해서
 
삼국시대 우리의 요동은 고구려의 직접지배지인 요동일대를 따라 강력한 방
 
어막인  도시형 대형성곽들이 밀집되어 있지만 요서 일대도 고구려 초기 이
 
미 10성을 짓는 등 요서를 마당으로 간접지배하고
 
있었고 이런 가운데 거란 부족등을 휘하 부용세력으로
 
서토왕조와 서로간에 일정한 상당히 긴 서로간의  완충지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즉 서토와 우리가 서로가 서로의 완충지대를 가지고 있었고 저 서간도는
 
이후 울 나라 왕조에서 가장 친명적이고 약했다는  조선때
 
조차도 우리의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었고
 
이미 고려시대에도 고려인과 예맥계 여진
 
(발해인)등이 상당히 살고 있었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우리는 태평양 안보상에 결코 짱국이 저런식으로 발톱을 드러내서 한반도의
 
일정부분이라도 자신의 세력권화를 시켜 나아가(만주일대 1억 이상의 인구
 
이용 밀고 들어와 티벳이나 위구르처럼 곤고화 시키는 중장기적
 
전략을 펼 가능성을 결코 배제 할 수 없음.) 해양진출을 가능케 한다면 이는
 
한반도의 안보뿐 아니라 잽 나아가 태평양상에 짱국의 항모전단같은 무력
 
투사를 가능케 하여 미국마저 장기적으로 상당한 위협이 될 것임을 주지시
 
키는 가운데
 
 
짱국이 북한의 붕괴를 핑계로 압록강일대에서 곤고한 군사적 방어막이 아닌
 
한반도 내륙으로 진출과 세력화의 속내와 야심을 굽히지 않는다면
 
이참에 우리 정보기관는 이번에야 말로
 
새로 태어난 자세로 진짜 국제 정보기관답게
 
미국의 CIA와 연계해서 구소련의 붕괴처럼 무력적인 방법이 아닌
 
소프트 파워를 통한 해체를.한마디로 뒷공작해서 짱국이 소수민족의 나라로
 
분리 해체 혹은 빈부차와 계층간의 문제로 사회 문제화 민주화를 이끌도록
 
공작해서 세력을 약화 시키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염두해두고
 
역공을 펼쳐야 할 때임.
 
이런 바탕에서 짱국이 한반도에 대해 제대로 정신 쏟을 상황에 못되면서 약
 
화될때 자연스럽게 현 북한의 붕괴와 맞물려 우리쪽으로 온전히 남북한 평
 
화 대통일이 이루어질 수 있게 만들어 내야 우리가 온전히 북한 지역을
 
제대로 흡수할 수 있을 것임.
 
 
 
물론 서토가 혼란스러우면 우리 경제가 어쩌고 말하는 우려도 나오겠지만
 
다들 알만한 사람은 아는 서토는 우리의 수출 우회 지역이지
 
무슨 서토 경제가 낮아지면 울 나라 수출 주니 어쩌고 소리는 이런 우회로의
 
미국 ,유럽시장의 실제 소비력 감소와 맞물려 있는 것임.(실제
 
서토의 수출은 그곳 일대의 우리 기업의 중간재들이 많음.
 
나아가 현재는 그 열악한 노동착취의 대명사라는 팍스콘조차
 
탈서토화를 할려는 상황이죠)
 
고작해야 특정 몇제품이 서토의 실질 소비부분이죠(요즘 무슨 우유로
 
어쩌고 하는 것도)
 
 
물론 우리의 성장력에 일시 정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새로운 천년대계의 동아시아판 나아가 우리의 국력을 새로 넓힌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을 일시 감내해서 더욱 큰판의 주인이 될 부분으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물론 티벳이나 위구르 일대의 독립이나 만주일대의
 
서토의 영향력 감소는 이곳에 마냥 짱국의 독점적 자원 확보에서
 
우리와 미국등 서구권이 이들 나라를 개발하면서 그 나라와
 
윈윈하며 서로의 협력의 이득을 만들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음)
 
 
 
  
 
서토의 본토 민족들의 각 자치지역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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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3-09-24 21:28
   
제가 가끔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삼국시대 섬나라를 그냥 열도라 부르는 것은 이당시에

이곳은 그냥 우리의 외치 영토이지 따로 국가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쭝국사 어쩌고도 해괴한

소리죠. 서토사가 도리어 합당하고 그렇게 인식하고 불러야 합니다. 특정 국가나 민족의 전통성으로

이어온 역사도 아니고 우리든 누구든 주인이 될 수 있고 실제 그러했던 불특정 다수의 공간이기에

서토사라고 불리는게 이미지상이나 실제 내용에서

더 쉽게 이해되고 합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피상적 인구수나 크기를 거둬내고 오늘날 우리의 후손과 천년대계를

위해 통일대한민국을 위해 서토의 역사와 현재의 허실을 면밀히

꿰뚫어 보고 더욱 적극성을 가져야 할 것임.

 의외로 이 서토는 내부를 들어다 보면 실속보다 허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만약 실제 미소 냉전시절같은 그런 극한 시절이였다면 짱국은 러샤보다 더 빨리 해제 될 나라였을)
흉노 13-09-24 21:51
   
이야... 님이 말한것처럼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점빵알바 13-09-25 03:11
   
이게 미국이 생각해주는 동맹국 한국의 위상(?)입니다.
쉽게 말해서 총알바지라고 할까요.
어차피 미국의 마지노선은 일본이니까요.
한국은 겹다리고.
이래서 한국 주도의 통일을 해야 한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