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정확한 연도는 모르겠어요) 미군에서 입는 군복이 달라진것을 보았고...
이후 우리나라도 해외 파병부대에서 우선 선보급 하고 현재는 전방 사단에게 우선 보급중인
화소무늬 군복(일명 디지털 군복) 이라고, 전 그냥 이게 기존것과 뭐가 다르지 ?
뭐 그냥 좀더 카모플라지 능력이 좋아지나 ? 라고 만 생각하고 별다른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 무식함이란... 알고 보니 디지털 무늬 패턴을 넣은건 다 이유가 있더군요....
요즘 군대는 특히 미군 과 NATO 군 보면 거의 정찰이나, 적 수색할때 더이상 육안으로만 수색 하지는 않죠.
거의 기본적으로 디지털 광학 장비를 전부 이용합니다...
근데 이 디지털 무늬 군복이라는게 어디 좋으면... 사람 눈으로 보면 뭐 기존 우드랜드 무늬 나 디지털 무늬나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는데...
디지털 장비로 적을 관찰할때 우드랜드 무늬와 디지털 무늬 의 차이가 확 나타난다고 합니다.
기존 우드랜드는 육안으로는 위장상태를 판별하기 어렵지만... 디지털 장비로 보았을때엔 금방 알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디지털 무늬 군복은 디지털 장비로 탐지를 할때 그 특유의 패턴 무늬로 인해서 식별을 어렵게 한다고 합니다.... 어떤 원리인지는 저두 모르고요... 혹시 원리 아시는분 있나요?
왜 디지털 무늬 패턴이 디지털 광학 장비로 보았을때 피아 식별을 어렵게 하는지?
참고로 밑으로는 어느 한 영국 병사의 증언.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