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해군 군함에 대한 걱정을 적어보자면
너무 노후화된 선체가 많다는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연근해를 담당하는 초계함들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일반 상선의 경우 IMO(국제해사기구)에서는 선박의 선령이 20년부터는 거의 폐기선으로 분류
집중 감시대상이며 해마다 강도높은 검사를 시행하도록 하고있다
일반적인 상선의 연령대별 내역을 보면
1급 선사에서 약 8년을 보낸후 2급선사 또는 동남아로 팔게되고
팔려간 선박이 약 15년을 넘어서면 해사기구의 관리가 소홀한 나라로 다시 팔리게 된다.
여기서 20년이 넘어가면 진짜 막장인 나라나 선사로 넘어가는거다.
하지만 군함은 이런것들과는 거리가 먼데-역시 건조비용과 이익을 얻기위한 상선이 아니라는점
문제는 상선보다는 군함이 선체의 피로골절이 심하게 올수 있다는것이다
이유는 속도의 문제인데 상선은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속도를 중시하는 반면에
군함은 그러한것과는 멀기 때문이기도하다
단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걱정만 하는것 이갯지만
내가족이 군함을 타게된다면 얼마나 가슴을 조리며 생활을 해야 하는것는건지는
직접 눈으로 본 사람이 아니면 모를것이다
선체가 15년이 넘으면 아무리 관리를 잘해주어도 크고작은 사고가 계속 일어나게 마련이다
정부는 국방비 좀 손대지말고 이러한것부터 개선을 하면 안되갯는가
-선박의 선체가 빨리 노후되는 이유-
1.해수 -모든 냉각 시스템에 해수 사용 -> 쉽게 녹이 발생함
2.진동 -선박내 모든 기기의 진동 -> 상상을 초월하는 진동수가 발생함
3.파도 -파도에 의해 선체가 롤링과 피칭으로 선체피로가 쉽게 옴
(사람이 숟가락을 계속 접었다가 폈다가를 반복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