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일부 록마 다단계 추종세력들은 T-50이 미국의 훈련기로 채택 될수 있다는 착각과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실제 미국은 자국의 경제난으로 훈련기를 운용할 자금이 없습니다. 그결과 ,현재 미국은 구형F-16을 훈련기로 대체 하는 실정입니다.(기사를 봤는데.. 지금 찾을려니 찾을수가 없네요)
아래 그림은 미국 텍스트론사의 스콜피온 경공격기 입니다. 이것은 훈련기겸용 이고, A-10 대체뿐 아니라 미 공군에서 적용되는 모든 임무를 수행할수 있는 경공격기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습니다. 이 시장성를 감지한 텍스트론 사에서 자국 훈련기 겸용 전천후 경공격기 운용 목적으로 개발진행중에 있네요.
미국향 훈련기 T-X사업이 시퀘스트정책으로 진행불가 라네요.
이 경공격기가 출시가 되면 우리의 FA-50 시장과 겹칠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미군등은 현재 방공망이 완전 무력화된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에서조차 게릴라 몇 명 잡는 간단한(Low-end)임무와 빠른 ISR(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임무등에도 유지비가 무시무시한 "소 잡는 칼"인 A-10,F-15,F-15E,F-18등의 고비용 전폭기등을 아직도 대량으로 사용중입니다. 이거 보면 뭔가 좀 아깝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나요? 그런데도 미군뿐만 아니고 전세계 주요국가 공군들은 아직도 F-16,F-15등과 같은 복잡한 High-End임무에 최적화된 전투기들에만 관심이 집중되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전시 초반,중반이후 대부분의 임무는 경공격과 ISR을 수행하는 저렴한 비용의 전용기체들로도 충분하다는게 실전 군인들의 생각인거 같습니다.
![](http://pgtyman.tistory.com/m/post/getImage/?f=cfile3.uf%40226982395237BAF81957C8.jpg&size=480)
● 최대속도 : 450 knots
● 임무시간: 5 시간, 150nm반경내에서
● 100% 합금구조, 기체수명 20,000 시간
● 엔진 : 1 X 4,000lb thrust TFE731 turbofans(한기당) => 좀 잘못표기해서 단발체로 오해할듯Power comes from a pair of turbofan engines producing 8,000lb thrust (35.6kN).
(출처: http://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pictures-cessna-parent-textron-pushes-new-strike-jet-390584/)
● 기체순중량 11,800 (5,350 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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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콜피온은 하이급 임무에 최적화된 기존 전폭기들에 비해 훨씬 저렴하게 임무를 완수할수 있다고 합니다.
Textron AirLand 관계자들은 스콜피온을 미공군이 먼저 구입할 확율은 적다고 말하고 잇습니다. 기체 성격상 주문은 일단 해외 저강도 분쟁지역 국가들(중동,아시아)에서 먼저 들어올게 뻔하다는거죠.
더구나 스콜피온이 우리의 관심을 끄는건 한국의 KAI가 T-50으로 참여예정인 미공군의 차세대 고등훈련기 사업인 T-X사업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으로선 재앙입니다. 그래서 단좌 운영이지만 일부로 복좌설계를 하니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스콜피온은 고등훈련기로 보자면 최신 호크나 M-346체급 정도죠.
Scorpion 기체스펙 (좀 더 정확한 스펙은 회사홈피로)
● 2 인승
● 무 장 : 3,000 lb (무장 포인트 : 6개), 무장대신 3,000파운드급의 ISR장비 장착 가능.
● 탑재량 : 9,000 lb (6,000lb internal fuel, 3,000lb internal payload bay, 6 hardpoints)
● 최대이륙중량 21,250 lb (9,650 kg)
스콜피온은 1인승 운영으로 설계된 항공기지만 임무의 융통성을 위해 복좌형 칵피를 갖고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6개의 무장포인트에 헬파이어부터 시작해 미공군이 운영하는 거의 전 종류의 무장탑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