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일본, 중국 등등 안보위협이 한 두가지가 아닌데...언제까지 미국 똥꼬만 빨면서 전투기 수입에만 의존할 것인가? 북한하고 전쟁나고 일본, 중국과 무력충돌해도 미국에 기대기만 할 건가? 전쟁이 나거나 일본, 중국과 무력충돌 하는 상황이 와도 미국에서 새 비행기 실어보내길 손가락 빨며 기다리는게 정답??? 그 때가 되도 6조, 8조가 아깝고, 세금낭비니 하는 소리가 나올지 궁금하다.
전쟁이나 무력충돌 발생하면 지금 국산 전투기 개발 비용은 새 발의 피가 될 정도의 어마어마한 금전적 피해가 날 건 뻔한것 아닌가. 한국의 경제규모는 약 세계 10위, 과학기술 수준도 세계 탑 클래스(순수과학, 응용과학 통계 근거)에 속하는 현재 충분히 목표로하는 국산전투기 개발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본다. 세계 어느나라도 처음부터 100% 성공보장을 담보로,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런 문제없이 전투기 개발한 나라는 없다. 경제성 따지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과거와 같이 앞으로도 수십, 수백년 전투기 수입해서 사다 쓰려면 도대체 세금이 얼마나 필요한가? 몇 백조? 몇 천조? 이게 경제성 있는건가? 기술이 없어서 실패할 거라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100% 성공보장 담보로 처음부터 아무런 문제없이 전투기 개발한 나라가 어느 나라인가? 해보지도 않고 100% 실패하리란 보장은 어디있나? 짧은 경제개발 역사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능력에서 우리나라는 세계 탑 5위 안에 들어가는 첨단 제조업의 나라이다. 자주국방의 시작은 자주국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무기의 자주화에서부터 시작된다. 핵심무기들을 독자개발 할 수 있는 나라는 어느 나라도 쉽게 넘보지 못한다. 그리고 자주국방에 대한 투자는 일개 기업이 투자할 때와 같은 경제성을 들이밀 수 없다고 본다. 하물며 일개 기업도 불확실한 미래산업에 막대한 돈과 인력을 투자하지 않는가? 임진왜란, 일본식민 시절, 한국전쟁 등등...역사적으로 볼 때 항상 나라가 어려워지는 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우린 안될 거라며 외세에만 의존하는 사람, 세계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스스로 아무 준비도 하려들지 않는 자들이 판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