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뭔가 잘못알고 계신거 같으신데..
고등훈련기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시고 "운전면허"딴거나 갔다고 하시는게 맞을거 같네요..
시뮬레이션은 이론의 종합적 평과와 더불어 실기의 초보단계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교관 동승의 실제 훈련과정이 실기과정이라 완전한 면허 취득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모든훈련과정이수와 함께 종합평과를 통과해야만 고등전술기 면허를 취득햇다고 볼수있는겁니다..
속보니 뭐니 따질 가치조차 없고
사안의 중요성을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t-50을 개량하여 fa-50 경공격기로 우리 군도 도입 중에 있고 또 소량이지만 해외 수출까지 하고 있습니다.
t-50 형이나 fa-50 형이나 모두 해외 수출을 하려고 노력중인 기체들인데 기령도 얼마 되지 않은 기체가 벌써 2번씩이나 추락하고 조종사가 모두 죽었다면 수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은 물론이요.
이제 양산되어 1호기가 인도되기 시작한 fa-50의 신뢰성에도 의문이 갈 수밖에 없어 국가 방위적 차원에서도 악영향이죠.
사고 원인이 어찌 됐건 계속해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안 좋은 인식을 줌니다.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 죽었지 않습니까? 그것도 국가에 소속되어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 순직 한 겁니다.
총기 사고로 사병 한명 죽어도 뉴스에서 떠들썩하게 보도되는데 전투기가 추락하고 장교 둘이 순직했는데 속보로 보도되는 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십니까?
저분들 다 자기 목숨 바쳐 국가와 민족 지키겠다는 분들이고 훈련도 그런 과정 중 하나입니다.
그런 중에 순직하신 분들께 최소한의 예우와 애도를 표하지 못 할망정 운전면허가 뭐 어떻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