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한미군 병력 30000여명으로는 대응하기 벅찬 것 같은데...(미국국적 군사무기가 현재 남한에 배치되어있나요?)미국 본토에서 오면 너무 오래걸리지않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괌에서 오는걸로 알고있는데...최대 몇시간 가능할까요?? 2. 그리고 주일미군이 올수도있을까요?
전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써 패권유지를 위해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마다 배치 해 놓은건데 거기서 발을 뺀다면 결국 스스로 패권을 내려 놓는다는거 밖에 안됩니다.ㅎㅎ
소련도 무너진 지금 미국에 그나마 대항마로 떠오르는 유일한 국가가 중국인데
이 중국을 압박하려고 중국포위망을 구성하려고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들여놨습니다.
몽골,아프카니스탄,동남아국가,대만,일본
그래도 중국수도에 가장 가깝고 압박을 가할수 있는곳은 우리나라인데 과연 뺄까요?
그 정도 명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거죠 어느정도 경제적 전략적 이익이 있어야 움직일 거라는 거죠
미국도 그냥은 동의 안해줄겁니다. 뭔가 얻으려 할게 자명하고.
중국은 더더욱이 원할겁이다. 러시아는 한발자국 떨어져 있지만 그때가 돼면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할테죠.
그리고 중국은 최소한 중립국 위치를 요구할게 뻔합니다. 내륙에 미군을 맞닥드리고 싶지않을 테니까요.
미국은 그반대겠죠. 어떠한 명분을 들어서라도 한국을 자신의 군사적 영향권 안에 넣으려고 할거구요
이러한 요구들을 어느정도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려면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보상을 해줘야 입닫고
통일을 지지할테죠. 솔직히 이런 상황이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올타쿠나 하고 뭐 더 주서 먹을거 없나 눈이 벌게질겁니다.
독일과는 국력부터 지정학적 중요도 마저 다르니까요.
국내에. 존재하는 미 공군기지.. 군사적으로 상당히. 대단히. 중요한 역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윗님 이야기 처럼. 썬더볼트에.F-16. 공격력 측면뿐만 아니라. 오산 미공군기지에서 TACC에서 보내주는 정보자산은 큰 가치를 지니고 있고요.
스트라이크 여단. 단순히 이 하나만 생각하시면 곤란하죠.
아파치 대대에.주한미군이 지닌 패트리어트 포대. 하여튼. 죄다 중요하죠.
주한미군과/주일미군의 병력을 비교해보면. 주일미군이 전개하는. 해.공군력은. 충분히.
1차 2차 지원병력이 도착할때까지. 중요한 임무수행을 펼칠수 있는 전력이죠.
귀찮아서 쓰다가 지웠는데 대신 써주셨네요. ㅋㅋ 사실 인계철선이란 개념도 한국에서만 굳게 믿는 개념이고 한국전쟁 때 트라우마가 커서 그런지 당시 경험자나 군에서 정신교육을 제대로 받은 분들이 더 크게 와닿는 것 같음... 사실 주한미군은 전쟁발발시 미국의 신속한 개입에 대한 엄포도 있지만 실질적인 무력을 깎아내리기에는 전력의 규모가 크죠.
현실은 미국의 정보자산이 대단히 큼니다...
인력은 사실 옛날처럼 60만 대군 어쩌고 저쩌고 다 물건너 갔구요.
위에 애들이 내려올려면 그전에 올라가는게 전술이죠.
물론 위에 애들은 안전빵위주라 못내려옵니다..
고로... 위에 애들가지고 장난 치는건 별로 재미 없단 말씁이죠...
현재 우리땅에 있는 미2사단의 화력은 우리군 2개사단 이상의 화력을 보유하고 있죠.
미공군도 3개비행장에 있고, 그 중 한곳은 정찰,분석등을 하고 있고, 2개비행장은 F-16이 주력이고...
미해군은 서울도심한복판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유사시 미해군과의 연락관역활을 하죠.
예전엔 주일미공군과 주한미공군을 각각 7공군, 8공군으로 분리했지만 지금은 7공군으로 묶여있죠.
이것이 뜻하는 것은 주일미공군도 당연히 참전한다는 의미입니다.
국내에 있는 미군으로 초기대응을 하고 점진적으로 일본, 괌에 있는 미군이 증파되고 본토에 있는 미군이 참전준비를 끝내고 참전하는 시간까지 3개월가량 걸린다고 하네요.
참고로 미해군함대가 3개이상 모일땐 주변의 적대국들은 조심해야죠.
여차하면 쓸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