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지진때..아수라장 3일만에 뒷북치며 현장 투입되었지요.
쓰나미때..센다이 공항에 구호 물품 싣고 도착한 미군 뱅기가 회항했습니다.활주로에 쓸려내린 차량 쓰레기등.
화난 미군이 직접 병력 낙하산으로 떨궈 활주로 청소 후 착륙..
(당시 쪽바리들 사유가..그 차량은 개인재산이기에 정부에서 임의로 처리할수없다는..개같은 메뉴얼 타령)
기동력이나 뭐나.. 진짜 자위대는 ..개판입니다.
그냥 무기 좀 다룰수있는..퇴근시간만 바라는 ... 동사무소 직원이라 봐도 될겁니다.
무장 스팩만 좋으면 뭐합니까?/..개헬렐레 ..군기 빠진... 아닌."없는" 오합지졸 모임인데요..
출동 불가 상황이니...점검한다고..대국민 무마용 사기극 연출했을걸로 생각됩니다.
(열도 자체가..항시 재난에 노출된 곳인데...예비로 대기조를 빼놔야 상식아닌지요?)
자위대..그거 미군 빠지면..아마 짱개한테도 일패도지로 털릴겁니다.
빙산의 일각이지만...제가 난시이지만^^...직접 본 자위대는 그렇습디다.
너무 침소봉대됀 전력이 딸딸이대라고 ..자위대 강력하다고 주장하시는분들에겐 좀 불편하겠지만 말입니다..ㅎ
자위대는 흔히 우리가 아는 [군기]가 빠진 집단이 아닙니다.
선임과 상급자가 후임과 하급자를 얼마나 군기를 칼같이 잡는 곳인데요.
방위대 선후임간 구강성교 루머가 퍼졌는데, 그를 뒷받침하는 사진자료들이 유포된 실정이고. 실제로 동성간 성폭행을 당한 [장교]가 수치심에 xx하는 구일본군식 [군기]가 아주 엄정한 곳입니다. 그 좁아빠진 잠수함에서도 동성강.간이 버젓하게 발생하는데 말할 나위도 없죠.
우리나란 더 수준이 낮은 가혹행위를 했다가 적발되면 선임이건 상급자건 영창이 보통이지만, 저쪽은 和를 위해 계급낮고, 후임인 니가 닥쳐라하는 구조입니다. 일본 사이트를 살펴보면 절규하듯 부하장교를 강.간한 인간이 자숙처분 받고 멀쩡히 좌관(우리군 영관에 해당)에 승진해 엘리트코스 밟고 있다는 소리도 나옵니다.
그 덕분에 규모가 우리군 3분의 1이지만, 우리군보다도 xx자가 더 많습니다.
한국과 일본 모두 정신적 내구성이 비슷하다고 가정할 경우, 자위대는 한국보다 훨씬 더 가혹행위가 만연해 있고, 그걸 자정하지도 못할 정도로 당연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세상에 벌거벗긴 방위대 학생들 성기의 털을 라이터로 지져태우는 사진이 공개되었는데도 어떤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일본특유의 문화에 더해 일본자위대가 말은 군대가 아니라고 하지만, 창설부터가 구일본군 출신을 근간으로 만들어졌고. 극히 폐쇄적인 조직문화를 가져서 그렇기도 합니다. 우리나란 사병들이야 국방부 시계 돌아가면 사회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군을 문민통제한다는 현실상 사회로 돌아간 왕년의 쫄따꾸는 군인이 아닌, 조직외부의 사람인지라 사소한 사실로도 장교 모가지를 따버릴 수 있는 위치에 섭니다.
그런데 일본은 모든 자위관은 직업군인이며 조직의 내부논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으니 자정할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폐쇄적인 조직문화는 우리 해군의 경우도 해당됩니다. 간부의 비중이 높고, 그러다보니 조직논리에서 벗어날 수가 없죠. 특히나 해사출신이 아니면 모든 출세코스와 비밀스런 조직의 내부로 침입할 수 없고, 학군장교조차도 해양대 아니면 취급도 안해주니 해군의 모든 악은 여기서 비롯됩니다.
여튼 자위대는 <군기>가 빡센 조직입니다.
아마 전시가 되면 간부는 우리의 적이라는 한국군보다 더한 아비규환이 날 걸요. 평시에도 xx을 하는 수준의 "군기"를 강요하는 선임이나 상급자 말을 듣기나 할까요? 해자대 수상함의 화재나 코브라 헬기 화재도 쉬쉬하지만 결국은 내부사고입니다.
전시상황에서 가혹행위에 의한 탄약고화재로 전함 하나를 폭침시켰다는 의심이 기정사실정도로 평가받는 그 일본군의 악습을 정당하게 물려받은 적자인 자위대는 연약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상급자와 선임을 모두 처리하고, 각자도생의 길을 걸을 겁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