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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7 00:49
[영상] 차기상륙장갑차 KAAV-2는 얼마나 혁신적인 체계인가? KAAV-2의 논란 정리!
 글쓴이 : 꼬마와팻맨
조회 : 3,031  
   https://www.youtube.com/watch?v=ws_o3Z28Pe4 [15]


차기상륙장갑차 KAAV-2는 얼마나 혁신적인 체계인가? KAAV-2의 논란 정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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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201 22-07-27 02:07
   
현재 이런 상륙작전에 필요한 상륙정에 대한 전술적인 고심은 이미 미국에서는 대규모상륙전에 대한 전술교리를  다 포기했다라는 사실이다.

다만 이러한 부분은 림팩에서 보왔듯이 전부 우리에게 넘겼다라는 것.
미국이 가장 원하던 부분이죠.

상륙전의 가장 큰문제는 너무나 많은 희생이 뒤따른 다라는 것입니다.

상대적군이든 아군이든 말이죠.
특히 상륙전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적군과 민간인의 구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라는 점이 더 큰문제라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서 상륙전에 행함에있어서 상륙전에 대한 민간인의 학살자행은 사실상 무마되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이런 부분을 중국대항으로 우리에게 맡겼다라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지만,
미국의 전략수정을 그대로 보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30~40KM 면.  상대의 화포전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점에서 초수평선 작전을 펼친다라는 것자체가.
상당히 위험스러운 발상이기에 .

상륙전의 저지에 관한 부분은 상대에게  민간 군이 사실상 구분이 안가는 상황입니다.

미국은 전면적인 폭격을 사실상 민간폭격도 .  허용되는 작전이라는 사항이라는 것이죠.
이런 작전하나 성공하면  전쟁의 양상이 바뀝니다.

그러기위해서는  항모가 필요충분조건이기도 하고,          우리입장에서는
현재.  중국  일본  의 상륙전을 감행할수 잇을까 한다면. 

둘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에 따른  희생숫자는  만단위를 넘는 희생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실 이러한 상륙작전의부분의 상륙정은...  위그선이 제격이지만, ...   
이상륙정을 굳이 만들어야 하는  전술적인 잇점이 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야구아제 22-07-27 08:26
   
미국이 대규모 상륙전을 포기한 이유는 그럴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 초수평선 상륙작전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미국이 치르는 전쟁들이 2000년대 이후 국지전 양상을 띄며 적대국과 전면전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적의 대규모 전력과 대치하는 가운데의 상륙작전이 무의미해졌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신속기동군의 무장까지 가볍게 하여 신속성을 강화한 것이죠.

하지만 우리는 상황이 다릅니다. 중국을 상정해도 상륙전 세력이 있음과 없음에서 전쟁 양상의 차이가 크죠.

더불어 상륙전 수행시 피해가 크다고 했는데 그것도 너무 진부한 판단입니다.

현대전에서 상륙전은 공중 장악과 적의 방어 거점 파괴가 전제된 다음이고 더불어 해안선 방어를 2차 대전의 독일처럼 잘 해 놓은 나라도 없죠.

해안선이 있으면 어디든 대규모 병력을 투입시킬 수 있고 이를 통해 후방 전선을 형성하며 공격을 양방향에서 실시 할 수 있는 상륙전은 아직도 정규전 및 전력전에서 유효한 전략입니다.

미국이 이를 포기한 것은 압도적인 공군력과 전 세계 어디든 있는 동맹국 및 미국 기지 덕에 전면전 상황이 없는 국지전에서 모든 전력을 갖춘 해병대의 대규모 상륙군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24시간 내 전개가 가능한, 더 짧은 시간 내에 작전이 가능한 경보 부대가 미국 입장에서는 더 필요했던 것이죠.
아이쿠 22-07-27 03:03
   
중국을 상대로 상륙전을 한다?
미친짓임

상륙전을 성공 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 조건
1. 주변 해역에 대한 완벽한 제해권 확보
2. 주변 상공에 대한 완벽한 제공권 확보
3. 대량의 물자를 하역 할 수 있는 항구의 확보와 사수

제해권이 확보되지 못하면 상륙하기전에 다 물고기밥이 되는데
중국을 상대로 서해안의 제해권 확보는 미국도 불가능하다
물론 제공권의 왁벽한 확보도 불가능하다
중국도 이젠 4세대 이상 전술기가 1000대를 넘어섯고
미친듯한 속도로 그 물량을 증가시키고 있다

중국을 상대로 방어적으로 우리나라 영공을 방어하는 것이 아닌
중국의 영공을 제압한다?
판타지 소설수준이다
     
아이쿠 22-07-27 03:10
   
우리 해병대의 최종 목표는
1개 여단급 상륙 능력 확보에 있다

1개 여단은 중국이나 일본같은 군사력이 일정 수준 이상의 국가를 상대로는
의미없는 전력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 해병대가 1개 여단급 상륙전 능력을 확보하려는 목표는?
순전히 북한을 상대하기 위함이다.

솔직히 북한을 상대로도 상륙전을 수행하기 힘든것이 현재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해병대 전력을 만드는것은

북한에게 해병대 전력의 상륙을 막기 위한
방어전력 배치를 강제하여
휴전선 부근에 집중된 북한의 전력을
분산 시키기 위함이다.

한미 연합군이 북한을 상대로 제공권 제해권의 완벽 확보가 가능 하기에
중국의 방해만 없다면 평양 인근에 해병대를 상륙 시켜
우리군의 벙커버스터를 피해 지하 깊숙히 숨은 북 수뇌부에 대한
타격이 가능하다

이러한 것은 북한도 알기에
우리 해병대의 상륙을 저지할 충분한 전력을
후방에 배치하도록 강제 할 수 있다.


그리고 북한의 정권이 붕괴시
중국 군대의 한반도 진입을 막기위해
유사시 해병대를 바로 북중 국경지대에 투입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북한의 군사력이 휴전선 인근에 집중 배치 되어있어
우리군이 올라가기는 힘들지만
북중 국경은 거의 무주공산에 가까워
중국이 밀고 내려오기 쉬운것이 현실이다
일단 중국이 밀고 내려와 엉덩이 깔고 앉아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한다면
이걸 밀어내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 해병대 1개 여단급 전력이라도
먼저 북중 국경에 투입되면
중국이 우리군을 공격하지 않고는 북한에 진입하기 힘들어진다
그렇다고 중국이 우리군을 상대로 선빵을 날리면
미국이 얼씨구나 하고 득달같이 달려와 중국의 싸대기를 날릴것이다
우리에게 명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한국의 지상군과 미국의 공군 해군력의 조합을 상대로
상륙전 저지가 아닌
지상에서 1:1 맞다이는 중국 입장에서도
감당하기 힘든 싸움이다

즉 북한 유사시 북한 영토에 누가 먼저 엉덩이를 깔고 앉는가는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다

중국이 먼저 깔고 앉으면 우리군이 중국군을 먼저 선빵 때려야하는 부담이 있고
우리군이 먼전 깔고 앉으면 중국이 우리를 선빵 때려야하는 부담이 있다
     
아이쿠 22-07-27 03:44
   
중국도 최근 해병대 전력을 8개 여단까지 증강하였는데
상륙함도 미친듯한 속도로 찍어내고 있다

미국 아메리카급 상륙함과 비슷한 사이즈인 4만톤급 상륙함
Yushen(Type 075)함을 작년 초에 실전배치 했고
매우 빠른 속도로 후속함들을 건조중이다.
(여러척이 동시에 건조중임)

그리고 미국의 산 안토니오급을 배낀 2만5천톤급 상륙함
Yushen(Type 071) 을 2007년 1번함 취역후 6척을 배치 하였다
후속함을 준비중이란 소리가 있다

그리고 구식이지만 우리 고준봉급보다 사이즈가 더 큰 4천500톤급
Yushen(Type 072)급도 24척이 있다


중국군 수뇌부가 아니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8개 여단의 해병대를 한번에 모두 싫어 나를
능력을 확보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

중국이 동북 아시아에서
상대적으로 허접한 대만을 상대로도
8개 여단의 상륙전 능력을 준비하는데

1개여단 상륙 능력으로 중국을 상대로 상륙전을 한다는건
불가능한 소리이다


일본도 최근 해병대 비스무리한것을 만드는 중인데
중국이 제1,2 도련선의 일본 섬들에 대한 상륙전 가능성에
대항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야구아제 22-07-27 08:27
   
중국 4세대 전술기 천 대에 웃고,

중국의 해안선이 얼마인지 계산해 봤을 때 중국 입장에서 우리의 상륙전 세력이 얼마나 성가실지를 생각해 본다면 답은 이미 나와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구름위하늘 22-07-27 12:13
   
최소한의 필수 조건을 제시하면서
"완벽한" 제해권과 같은 표현을 쓰신다는 점에서 말도 안되는 전제 입니다.
작전을 이야기하면서 "완벽한"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그 어떤 작전도 판타지 소설 입니다.

대부분 작전은 공간적인 측면보다는 "시간"의 측면이 더 중요한 시공간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에 완벽하지 않은 사람들이 이해와 감정을 가지고 불안하게 진행되는 시나리오이고요.
특정 전역에 대하여 특정 시간에 제해권과 제공권이 "필요만큼" 확보되면 됩니다.

님의 전제는 수학적 세계에서 다른 환경 요인 하나도 없이
모든 전력이 100%:100%로 맞붙는 경우에서나 나올 수 있는 논리전개 방식입니다.
구름위하늘 22-07-27 12:26
   
가끔 전쟁 시의 군사력을 비교하면서
한 나라의 전체 전력을 하나로 보고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장비와 인력의 이동, 작전 지역에 대한 익숙함과 제약 등으로 실제로 각 전역에서 투입할 수 있는 부대의 숫자는 매우 제한됩니다.

최악의 상황이라서 우리가 8개 여단의 중공 해군 육전대를 감당해야하지만,
이건 그냥 판타지 소설에서나 가능한 것이고
실제로는 북부전구 소속으로 산동에 주둔한 2개 여단 대부분 + 다른 지역에서 차출된 1~2개 여단의 일부 정도만이 우리가 감당하면 됩니다.

아무리 막장 전쟁이라도 전체 전력을 한 전역에 투입하기에는 제한이 있습니다.
비슷한 논리로 우리는 중공 군사력 5개 전구 중에서 1개 전구 정도만 방어하면 됩니다.
그 이상의 군사력은 중공도 공격에 투입하기 어렵습니다.
     
야구아제 22-07-27 18:55
   
옳으신 말씀.

당장 우리 해병대가 상해 정도에 상륙을 하고 추가적으로 육군 두 개 사단이 전개하면 중국이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은 의외로 적다는 점이죠.
hell로 22-07-27 16:56
   
대대상륙단이든 여단상륙단이든 일단 상륙작전에 성공하여 해안두보 확보할수 있다면 상륙부대의 규모가 중요한 것은 아님.
그 이후는 후속상륙능력과 병참능력이 좌우하는 것이고 최근의 미국 아시아태평양 전략은 전쟁을 포기하고 분쟁에 대비하는 수순.
     
야구아제 22-07-27 17:12
   
그래서 대 중국 상륙 작전은 우리한테 맡기는 분위기가 된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