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전투기와 엔진을 가져다가
아무리 배껴도 비슷한 성능도 안나오죠
재료공학 분야가 취약해서 그렇죠

설계도면 아무리 가져다 배낀다고 원본 수준이 나올리 없죠
물론 반도채 제조기술이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면
하드웨어는 어느정도 비슷하게 흉내낼수는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지스 레이더 같은 물건은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더중요하죠
소프트웨어 비중이 거의 80%이상일겁니다

소프트웨어는 100% 해킹에성공해도
자신들이 만든 하드웨어에 적용시키는것도 힘들겁니다

요리 레시피를 안다고 해도 그걸 쉐프가 요리하느냐 아니면 저 같은 요리의 ㅇ 자도 모르는 사람이 요리하느냐는 천지차이겠죠.

그래도 우주산업에서 하는 걸 보면 마냥 무시할 수준은 결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다고 당장 미국의 그것에 비교할 것도 아니겠지만

우주산업이야 예초에 토대가 대륙간 탄도미사일에서부터 시작된거고 냉전 당시에 대륙간 탄도미사일 개발은 국가 생존의 문제였으니 필사적으로 국가 역량을 총동원해서 만들어낼수밖에 없었죠
북한도 마찬가지고 중국이 그정도 못하면 ㅄ인겁니다.
공산권 국가의 특징 아니겠습니까.국가주도의 대형 프로젝트는 강한데 민간기업은 잼병
우주로켓을 만들수있지만 자동차 엔진 하나 못만드는 나라가 바로 중국
레이더같이 민간부문의 IT.전자기술이 접목된 분야는 더욱 더 차이가 두드러질겁니다

10년전에 052c형을 배치했는데 성능은 모르지만 2척만 배치한걸로봐선 성능이 맘에 안들었겟죠
그리고 후계로 052d라는놈을 배치했는데 이게 생긴게 미국 알레이버크랑 아주 비스무리 하게 생겼습니다.
성능은 중국이라는 나라 특성상 정확하게는 알수없네요

여기서 ...레이더라는 놈을 최초로 만든건 영국,독일이지만 (문헌상 영국) 현재 시점에서
전투기나 지상 레이더를 자체적으로 외부도움 없이 만들수있는 나라는 미국,러시아 뿐입니다.

최근에 개발된 전투기들...라팔,타이푼,그리펜,라비...모든 전투기나 지상 레이더들은 미국이 기술지원을
해줘서 만든겁니다. 사브 그리펜은 유명하죠...사브사가 직접 미국에다 sos를 쳤으니...
위에분이 소프트웨어를 말씀하셧는데 하드웨어도 초 고난이도 기술 집약체입니다.

영국이나 독일,프랑스같은 나리들이 레이더 한두번 만들어본것도 아니고 도면이나 이론적기술,
소재분야가 떨어질리도 없는데 완전한 자신들의 레이더를 못만들어서 미국에서 원베이스를 가져다
거기다 자기들 기술을 접목해서 현재의 라팔,타이픈 레이더가 탄생한겁니다.

그러니 중국이라는 나라가 아무리 날고기어도 미국 레이더 따라 간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레이더 출력,탐지거리,분해능,....이중에 대부분이 우리 세종대왕이나 알레이버크랑 차이가 많이
날걸로 보여집니다..

레이더수준이 우리 이지스 반토막, 전투통합시스템은 따로 놀 가능성 아주 높음. 우리 인천함 배치3에서 조금 좋은 성능정도로 보면 정확할듯. 차기 이지스함급 kddx 나오면 그선에서 정리가능할겁니다.

중국도 장거리 레이더가 있는거 봐서는 이지스레이더 급은 아니더라도 기술은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ㅂ-;;

글쎄요.. 입니다.

레이더를 만드는 기술이야 돈만 있으면 아프리카에서도 만들겟죠.
허지만...군이 요구하는 성능과 제한사항(input output) 공간 활용도,출력 등등
이런 요구조건을 충족해야하는데 이게 힘들죠.

하다못해 동네 이장님이 타고다니시는 어선에 들어가는 항해용 레이더 정도야
동네 고물상 아저씨도 만들수있겟죠.

지금 중국이 아무리 돈지랄 해도 이게 하루이틀해서 따라올 격차가 아니라서...
이지스라고 하기에는 좀 부끄러운 수준일 듯

평화시에는 미국 무기가 항상 저평가 받는 듯 합니다
개나소나 " 우리꺼 미국이랑 별 차이 없음 ㅇㅇ"
이러다가 막상 전장에선 학살당하는 수준 그리고 깨갱
또 평화가 찾아오면 "이번에 개발한거는 진짜 미국꺼보다 좋음 ㅇㅇ"
그리고 또 학살당하고...항상 이패턴

반응이 일본밀게의 한국해군 보는 댓글이랑 비슷하네요. 저게 지금 중국이 키우려고 하는 대형함라인에 끼지도 못하는 사이즈이고 중국은 시간이 갈수록 유리해지는 나라입니다. 지금 중국해군은 23만이지만 2019년에 무려 30만 편제로 바뀌고 대형함사업도 한국의 7배 규모로 잡혀있습니다. 미드라인은 몇십배이고요. 장기계획으로 가면 그차이는 더더욱 커집니다. 지금 당장으로도 중국이 보는 한국해군은 한국군이 보는 대만군(3군통합기준) 이하입니다. 실제 전력비차이는 그 이상이구요. 억울하면 해군력 키워야 합니다. 방심은 금물이거니와 우리가 방심할 처지도 못됩니다.

중국의 물량공세는 누구나 알고 있는 겁니다.  허나 지금 여기서 중국의 물량을 말하는게 아니죠.

이 사람은 문맥의 뜻도 모르고 ...아무리봐도 밀리에 관심있는 사람은 아닌듯

조만간 통일한국이 되면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연안위주 해군개념에서 대양위주 해군개념으로 자연스레 변할겁니다.

한국이나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제대로된 기술을 배워오고 있고 특히 한국은 미국이 제공하기 꺼려하는 기술은 유럽이나 이스라엘, 심지어 러시아로부터 제술제휴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습득하거나 개발하므로 장차 글로벌 기술중심국으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조짐이 보이고 있지요.

반도체, 통신기술 등의 우위를 바탕으로 방산요소기술, 통합소프트웨어, 항공우주 등 보다 진보한 기술로의 자립성을 갖추리라 봅니다.

향후 중국도 웬만한 기술을 얻기위해 한국을 기웃거릴 것이고 미국은 중국으로의 기술이전을 막게 될 것입니다.
반드시 그런 날이 오리라 봅니다.

빼돌려 동급으로 만든다고요? spy-1a 빼돌려 만든게 052c입니다.
하드웨어는 데드카피로 만들었는데 소프트웨어에서 발목잡혀 개발당시 전자파가
날뛰어서 미국이 눈치채고 독일기술 도입 하려는거 막아버리는 바람에
울며불며 러시아붙잡고 개발합니다.
052c형의 대략 성능은 동시교전 8개 탐지범위160km 정도
052D형 같은 경우는 지들말로  350km밖에서 F-35를 탐지할수 있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술지원 받은 나라가 러시아가 아니라 우크라이나로 알고 있네요..

발제글에서 말한 질문/의문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

설사 중국이 미국 이지스함의 설계도를 있는 그대로 빼냈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미국 이지스함과 판박이 물건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부분을 제외하고 하드웨어 부분만 놓고 봐도 산업전반의 기술력, 제조기술과 노하우, 축적된 경험, 전문 인력 등은 설계도가 가르쳐 줄 수 없는 (설계도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을 보여준 사례가 바로 영.프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의 설계도를 빼내서 그대로 베껴서 만든 쏘련의 Tupolev Tu-144 (서방측 별명 콩코드스키)입니다.  오리지날인 콩코드보다 2달 먼저 프로토타입 첫비행을 했고 1973년 파리 에어쇼에 그 모습을 드러내서 서방을 충격에 줬지만 거기서 추락했죠.  1978년에 두번째 추락이후 여객기로서 운행은 폐기되었습니다.  여기서 쏘련이 많은 것을 배우고 습득한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무리 설계도와 똑같이 만든다 해도 산업전반의 기술력, 제조기술과 노하우, 축적된 경험, 전문 인력풀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절대로 오리지날 물건과 동일한 성능과 품질이 나올 수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는 더 더욱 답이 없습니다.

이건 본문 내용과는 상관 없는 얘기인데....이글 작성자 분께 한말씀 드리고 싶네요!
여기 밀리게시판이 따로 질문코너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질문글을 올린다고
다른사람들이 꼭 답변을 해줘야 할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나름 성실히 답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늘 계신데.....

그런 답변 댓글에 모르고 있던 걸 알게 해줘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라든가...
아니면 댓글상으로 최소한 같이 토론을 참여하는 시늉이라도 하는게
예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찌껏 질문이라는 타이틀로 3번의 글을 올리셨는데 단한번도 본인글에 어떤 댓글이라도
다시는 걸 못봤네요..
그냥 질문만 달랑 던져놓고 볼일보러 나갔는지 아니면 눈팅으로 댓글들 잘 살펴보고 있는건지
질문에 대한 답변이 피드백이 되는지 어떠는지 다른사람들은 그 속을 알 수가 없는데...
참 이게 뭔가 싶어지네요...

괜히 쓸데없이 제가 민감한 거겠지만 씁쓸함을 지울 수가 없네요...쩝..

동감합니다.

어차피 게시판이라는게 싸지르라고 있는건데 공지만 지키면 뭔 상관인지 싶습니다 ㅋ
댓글 달아주니 감사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웁니다. 이런거 안쓴다고 훈장질하면 누가 여기다 글 쓸까요 ㅋ 눈치보여서 ㅋ
교육관련 게시판도 아니고 예의 찾고 뭐 찾고 참나... 그냥 공지만 지키면 될거 같네요 ㅋ
어차피 댓글 다시는 분들도 아 저분 알려줘야지 하는거 보다
글쓴이가 던진 "화두"에 반응해서
그냥 본인 생각 적고 거기에 반응하고
여기 게시판이라는게 그런 과정이 대부분인데
이런곳도 권위의식에 지배되어가는 과정을 보고 있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ㅋ
무섭네 진짜...

저도 그런건 알고 있죠...그리고 인사치례 받는 걸 원하는 것도 아니고요...
이게 권위의식과 상관이 있는건지는 의문이지만 권위의식 같은건 저도 안좋아하고요..

단지 제목부터 대놓고 [질문] 이라고 해놓고 너무 본인 글에 아무런 일절 반응도 없이
방관하고 있는 게 별로 맘에 안들어서 언급했던 것 뿐입니다!

제 댓글에 훈장질이네 어쩌네 하면서 정작 본인은 계속 ㅋㅋ 거리시는데...그러실 필요 없어요..
제가 뭐라고.....그냥 무시하고 넘기세요..

처음도 아니고 질문하고 한마디 안하고 사라지는 것도 예의는 아니죠. 나무와바람님이 고맙다, 배웁니다. 그런 말 듣고자 이런글 올린것도 아닐진데... 물론 질문자가 질문에대한 댓글에 반응을 하던 안하던 개인의 자유 일 테지만 최소한의 반응도 없는것은 예의가 아니다라는 것을 지적한 것인데... 그것을 또 권위의식이라 인지하는 님도... 오프라인이나 온라인이나 예의 지켜서 나쁠것 있습니까?

"푹찍"님 표현대로 발제자가 글을 싸질렀지만,  그것이 게시판 규칙에 위배된다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글 분류가 [질문]이고 그 질문에 호응해 준 많은 사람들한테 일일이 다 응대는 못해 주더라도 두어번 응대해 주는 것은 기본적인 예의죠.
"나무와 바람"님은 그런 기본적인 예의를 말하는 겁니다.  그게 그렇게 못마땅하며 기본적인 예의를 보여주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글쎄요...
예의 지켜서 나쁠건 없을거 같군요.
그리고 일부러 상대방을 자극하는 표현을 쓸 필요도 없을거 같구요.
푹찍님이 쓴 댓글 보면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눈살 찌푸려지네요.
"훈장질"이니 상투적인 "ㅋ" 표현하며 "예의찾고 참나" 라는 표현 등...
공격적인 댓글은 그 댓글이랑 전혀 상관없는 다른 눈팅하는이에게도 불쾌감을 줍니다.

제 댓글이 밀게 주제와는 상관없는 내용이라 다른분들껜 죄송할 따름입니다.

전에는 중국판 이지스는 돔 형태의 레이더였어요.
그 해킹 이후 새로 나온건 평평한 형태구요.

설계도면을 가져갔다는 전제 하에,
패널제작능력이 우리와 비교해 한두단계 아래 수준인걸 감안하면,
또한 괜찮은 중국 슈퍼컴 제작능력을 감안하면,
나름 성능은 괜찮을거라 봅니다.
물론 운용에 있어서 다년간의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고, 그걸 기반으로 계속해서 소프트웨어를 조정해야 하는 기간이 필요하겠고, 그런 이유로 신뢰성의 부족으로 현재도 돔 형태의 레이더를 따로 달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중국 해군함정은 전투함의 기본도 안되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내부가 밀폐구조도 아닌 경우가 허다하다죠.
양적으로는 성장할 수 있겠지만, 질적으로는 중국은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중국해군이 암만 미국해군을 라이벌로 봐도 정작 일본 해자대와 승부를 장담할 수 없는 레벨이 현실이죠.

중국산 이즈스함 ㅋ  웃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