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은 LA급 공격원잠인 올림피아에서 하푼 발사 훈련하는 모습. 사실상 어뢰발사과정하고 큰 차이는 없음.
다만 영상에는 직접 안나오지만 표적정보를 미사일 발사전에 입력할거임. (미사일에 발사전 전원공급+표적정보 입력을 위한 전선 케이블 꼽는건 나옴). 대함미사일은 이를 쏘는 함정이 꼭 표적을 직접 포착할 필요 없어도 좌표정보만 건네 받으면 됨. 그쪽으로 미사일을 쏘면 미사일이 좌표 근처에서부터 알아서 자기 레이더 탐색기를 켜서 표적을 찾기 시작함.
미 전략원잠인 오하이오급의 경우 원래 수직발사관에선 탄도미사일만 쏠수 있었는데 냉전 끝나고 현실적으로 핵탄도미사일 쏠 일 보다는 일반탄두 탑재한 토마호크 쏠 일이 더 많아지다보니 4기를 아예 수직발사관에 순항미사일 잔뜩 탑재한 버전으로 바꿈(덤으로 특수부대 침투를 위한 성능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