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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1 16:41
[뉴스] 엔저를 맞은 일본 장비 도입 예상가
 글쓴이 : 노닉
조회 : 1,687  



위 기사의 표를 가져와 보면



- 실질 환율과 물가를 반영한 5개 년 계획의 주요 장비 조달 예상가 (기사의 도표 내용 + 추가)


이지스 시스템 탑재함 -> 2척 4000억 엔 계획 -> 2척 6005억 엔 예상 (1척당 약 3000억 엔, 약 1000억 엔 증가)


신형 FFM 호위함 -> 12척 8000억 엔 계획 -> 12척 9902억 엔 예상 (1척당 약 825억 엔, 약 200억 엔 증가)


CH-47 면허 생산 도입 -> 34기 5000억 엔 계획 -> 34기 6602억 엔 예상 (기사에서 대당 216억 엔 예상, 최대 70억 엔 증가) / 비싸서 17기 도입으로 축소


F-35A 도입 -> 40기 4000억 엔 계획 -> 40기 5365억 엔 예상 (FMS 도입 1대당 약 134억 엔, 약 34억 엔 증가)


F-35B 도입 -> 25기 4000억 엔 계획 -> 25기 4485억 엔 예상 (FMS 도입 1대당 약 179억 엔, 약 24억 엔 증가)



자제비, 인건비, 엔저, 비효율적 계획 등등이 겹쳐서,


5개 년 43조엔 방위비 계획도 8000억 엔이 초과할 우려가 있어 방위성에서 앓는 소리가 나온다고 함



예를 들면 앞으로 일본 자위대 운용 기종 CH-47 도입가가 대당 최대 70억 엔이 뛰어 올라 대당 216억 엔으로 추정되는데,


이 가격은 일본이 들여오는 F-35A 도입가 추정치 134억 엔을 훨씬 뛰어 넘음


대략 <CH-47 라이센스 2대 = F-35A 3대>가 됨


비교하면 한국이 FMS로 진행하는 신형 치누크 CH-47F 18대로 CH-47D를 교체하는 사업비가 1조 4900억원에, 엔으로 대당 100억 엔 정도임



그리고 위의 예상가는 23~24년 예산 (방위성은 23년은 달러당 137엔, 24년 이후 4년 동안은 달러당 108엔으로 계산) 합산 + 물가 반영임


24년 이후 달러당 108엔으로 계산한 것은, 지난 10년간 엔화 변동을 볼 때 엔저는 일시적일 것이란 일본 정부의 판단 때문


하지만 저 기사 나올 때 달러당 140엔 ~ 150엔을 왔다갔다 했고, 이제는 달러당 150엔을 그냥 넘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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