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는 귀엽죠. 이들이 맷돼지 사냥 하는 모습 보면.. 정말 전쟁터 같네요.
일방적 학살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가끔 빚맞은 돼지가 사람한테 돌진해서
위협을 가하는 장면도 나오는데.. 정말 바로 앞까지 달려오도록 맞추지 못해서 결국은
급히 글록 뽑아 쏘는 장면이 있는데..
무슨 영화 같은 느낌도 듬.
그나저나 미국은 뭐든 다 크다는 느낌.. 맷돼지가 뭔 황소 크기...
그런 것들이 수십마리씩 때지어 다니면서 농장을 작살을 내니..
저런 전문 사냥꾼도 생기지 싶네요.
계속 보다보니 저들의 사냥 방식이 보이네요..
소 농장 주변에 코요테가 유인될만한 먹이 사체를 설치..
사냥꾼은 2인 1조로 편성 근처에 매복하고 있다가 코요테 무리가 모여들면 풀피리(?) 같은 소리로 시선유도후 소리가 난 방향으로 멈춰선 코요테를 동시에 사격하여 두마리 동시 사냥..
놀라 펄쩍거리다 무리 주변을 맴돌며 상황을 파악하려는 코요테는 코요테 소리(?) 같은걸로 시선 유도후 사격..
솔로로 돌아다니는 코요테는 역시 소리로 일시 정지시킨후 사격..
가까운 거리도 정지시켜 성공률이 높은 상황에서만 저격하여 사냥하는 방식이고.. 일단 한무리의 코요테를 처리하면 수거해서 들판에 코요테 사체가 남지않게 한후 다른 무리들이 접근하길 기다리는 방식의 무한 반복..
소음기를 끼니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의 코요테를 저격하면 주변 무리는 상황파악이 제대로안되 반응이 느린 효과를 보는것 같고..
사냥꾼 채널인데 열영상 조준경 제작업체를 위한 흥보용으로도 제작하는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