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관병으로 신청했습니다.
네이버 검색 쭉 해보니 대충 어떤 일 하는 건지는 알것 같아요.
기관병도 내연, 내기, 보수? 막 이런걸로 나눠져 있던데 각각 어느정도로 힘든건가요?
감이 잘 안잡히는데..-_-;
힘들다는 게 운동장 10바퀴 전력질주하고 완전 움직이지도 못할 것 같은 상태에서 5바퀴 더 뛰어라고 채찍질받는 그런 종류인가요?
아니면 적당히 힘든 걸 무한뺑뺑이로 돌려서 기분나쁜 그런 힘듬...?
뭐라 예를 들어야돨지 모르겠습니다만..
궁금한 건 많고 정리는 안되고~허헣
막 개구멍같이 좁은 틈에 들어가서 일하고 그런 것도 할까요?
갔다오면 건강에 치명적인(?) 결함은 생기지 않겠죠?
배멀미 해본 적은 없는데 군함 몇달동안 타면 견딜만 할까요?
가끔이라도 햇빛은.. ㅜㅜ 보고 살 수 있을까요?
군함 침몰하진 않겠죠?
요즘도 구타? 이런거 많나요? 엔진소리에 묻혀서 비명소리도 안들린다던데
요령같은 거 있으면 좀 알려주십사 합니다~ㅜㅜ 부탁해도 될까요 형님삼촌님들!!
힘들고 안힘들고를 떠나서 일단 무조건 가보고 싶습니다! 그래도 알 건 알아보고 싶어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