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밀리터리 게시판
 
작성일 : 14-01-04 12:32
[뉴스] 한빛부대 고립 되었다네요.
 글쓴이 : 노트패드
조회 : 5,324  

http://news.ichannela.com/inter/3/02/20140103/59958891/1

반군이 탄약 군수보급 모두 막고 있대요.

군수되어야할 군수품은 아직 남수단에 머무르고 있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ZUNEPASS 14-01-04 12:34
   
이쯤되면 철수해야하는거 같은데요.
     
가오룬 14-01-04 12:53
   
고립되면 철수를 못하죠.
     
노트패드 14-01-04 12:53
   
우리정부가 마음대로 못합니다.

한빛부대는 UN 소속입니다. 지휘권이 UN에 있죠.
          
응답하세요 14-01-04 13:43
   
허울일뿐입니다.
우리 정부가 철수를 결정하면 철수합니다.

UN이 반대해도...
               
노트패드 14-01-04 13:48
   
바로 철수 못시켜요.
지휘권이 지금 당장 UN에 있는데, 마음대로 철수한다고 하면 UN쪽 상관이 한빛부대 한명 한명씩 얼굴 바로 앞에 권총 가져다대고 저격해도 우리나라는 아무말도 못함.
군대 안다녀오셨나보네요.
                    
leojinpark 14-01-04 13:52
   
철수 결정권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노트패드 14-01-04 13:53
   
철수 결정하고 얼마나 걸린다고 생각하세요?
저런 전시상황에 철수요?
군대 다녀오셨어요?
                    
응답하세요 14-01-04 13:52
   
형식상 그러한거죠..
장교와 사병들의 독단적 결정이라기 보단 우리 정부의 공식결정이면 UN도 말 못한다니까요.
                         
노트패드 14-01-04 13:54
   
윗 댓글 참조.
엉뚱한소리를 계속하시네요.
전시 상황에서 그런 소리를 계속 해보시길 바랍니다.

전시상황시 님이 전장을 이탈하고 싶다고해서 마음대로 되는게 아닙니다.
다시한번 군대 다녀오셨는지 묻고싶네요.
                         
응답하세요 14-01-04 13:55
   
남수단 내에서 한빛부대 작전과 관련한 지휘권은 분명 UN에 있으나

파병과 철수등의 거시적 작전통솔은 우리 정부 소관입니다.

UN의 명령에 따른 파병이 아니고 요청에 의한 우리 정부의 결정입니다.
전시상황도 아니고 .. 전장을 이탈하는게 아니라니깐요.
                    
leojinpark 14-01-04 14:01
   
군에 얼마나 계셨습니까?
나이는 어떻게되고?

저도 군에...정보업무에 좀 오래 있었는데..
말끝마다 군대 다녀오셨습니까? 라니..참..
                         
jojig 14-01-04 19:28
   
유엔 지휘하에 있는게 허울뿐 이라고요?
만약 남수단 한빛부대가 전투부대이고 한창 적들과
교전중에 있고 여의치 않아 우리나라가 철수시킨다 하면
님 말처럼 철수 결정권이 우리에게 있다 하더라도
유엔에서는 어 그래 그럼 바로 철수하세요 한답니까.
철수도 과정이 있고 합의가 있어야 가능 한겁니다.
                    
화려한오후 14-01-04 19:55
   
군대 정말 다녀온거 맞아요?? 지금 한빛부대는 전투부대성격이 아닌걸로아는데요. 특히나UN군소속이면 평화유지군인데, 반군이 직접적으로 우리군부대및 군사에 사격이나 위협을 가하지 않는이상 반응할수도 없는걸로 아는데요. 그런부분에 의해, 상황이 악화될경우 철군을 결정하는건 우리나라가 하는거지..UN이 무슨 한 국가의 대표도 아니고, 국가연합인데, 우리나라 군대가 거기서 시다짓 하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UN에서 파견좀 해달라고 부탁해서 파견한거고, 상황이 악화되서 철군하겠다 하면, 하는거지. 뭘 UN상관이 권총을 들고 저격을 하니마니...에휴.......UN상관이 권총들고 설치면 국제법으로 처벌받겠구만.....
                    
Horn 14-01-05 13:59
   
작전수행에 의한 현장 철수는 un에서 관할 하지만 한빛부대 자체 철수는 우리정부에서 관할합니다..노트패드님 군대 한번 다시 다녀오셔야 할듯요...
아쏴가오리 14-01-04 13:08
   
지금까지 탄약문제와 관련한 현장지휘관의 상황판단에 문제가 있었던것아니냐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절차상의 문제는 남아있겠지만 이렇게되고보면 오히려 지휘관이 옳았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노트패드 14-01-04 13:49
   
지휘관이 옳았던 것 같습니다.
지휘관들이 입만 살아있는 일반인이 아니죠.
홀로장군 14-01-04 13:09
   
우리 맘대로 철수해버리면 반기문 아저씨 곤란 할건디...

UN에서 좀더 지켜볼지, 내전에 개입할지, 철수를 할지 결정 하겟죠

정부가 UN에 철수 요청을 할수도 있겟지만 아무도 철수 않는데 우리만 철수 한다는건 있을수 없고

만약 한빛부대에 심각한 피해라도 생긴다면... 철수가 아니라 전투군 추가파병이 현명한 대처라 봅니다
비밀리에 14-01-04 13:21
   
맘이 너무 아프네요~~우리도 이쯤이면 공격부대...맞나 몰라영 전투변 파견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응답하세요 14-01-04 13:41
   
반군과 협상하면서 철군을 제시할 수도 있다는 전술 같은데..

만약 철수하기로 반군과 협약되면
한빛부대내로 진입한 피난민들은 어찌될 지 궁금해지네요.

반군이 만약 철수시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하면 전투병 파병 해야 합니다.
모래곰 14-01-04 14:09
   
근데 일본군이라고 나오네요.
자위대 아닌가?
jclulu 14-01-04 15:30
   
철수를 하든...전투 지원병을 파견해서 살 길을 뚫던지....뭐든 미리미리 좀 해라...지난 번 실탄 빌리는 문제도 그렇고...매번 상황 터지고 나면 그 때가서 발동동 구르며 후속조치 고려..어쩌구 저쩌구 하네...이래서 무슨 개뿔의 평화유지냐...UN 지휘관 ㅅㄲ는 머하는 ㅅㄲ인지..참....
UN만 믿고 있다가는 괜한 우리 병사들만 죽을 수도 있으니 한국정부에서 지금이라도 신속한 대응을 해야함...
원전이 14-01-04 17:25
   
갈때 탄약도 저리조금 가져간 지휘관이 옳은 판단인건가???    기본무장도 제대로 안하고 간게 말이죠
     
갈나개비 14-01-04 18:08
   
탄약은 우리나라 파병부대에 대한 보급지침에 의거 가져간겁니다.
지휘관이 판단했던 사항이 아니라요.

아직까지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원전이 14-01-05 01:14
   
이봐요 무슨 보급지침인지.. 말 해보세요.. 뉴스같은데 관련 전문가 인터뷰 이런데서 지휘관판단착오로 탄약조금가져간거 다  뉴스에 나왔는데. 무슨보급지침인가요??
여시 14-01-04 17:29
   
탄약보급은 야간에 헬기로 보급해주면 될거 같은데...
반군이 대공비사일 운용할 정도의 장비가 없다면 야간에 헬기로 공수해주면 탄약보급문제는 해결될듯한데요
탄약이랑 러시를 막을 기관총과 박격포정도는 헬기공수 가능하지 싶네요

근데 공병단도 박격포같은거 운용훈련이 되어 있는지가 관건이네
바랑기안 14-01-04 17:53
   
진짜 왜 진작에 퇴각명령을 내리지 않은건지 궁금합니다.
사실 UN군은 반군의 적이 아니라서 먼저 도발하지 않는다면 별이상 없겠지만 그래도 안전한곳에 있어야 하는데 UN측 사령관은 왜 진즉에 퇴각명령을 내리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한빛부대 부대장은 퇴각건의를 한건지도 궁금하구요, 탄도 없이 불안하게 아무런 충돌이 없길 바래야 하는 상황이 한심합니다.
aviation 14-01-04 17:54
   
이럴때 바로 정부나 국회에서 전투병파병결정해서 지원가면 좋을텐데말이지요 유엔애들도 싫어하지는 않을꺼

고 말이지요?
     
바랑기안 14-01-04 18:25
   
UN은 정부군도 반군도 어느한쪽 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투병증파를 할 이유도 없고 수단정부측에서도 요청하지도 않았습니다. 반군측도 UN에 하는거 따라서 공격할수도 우호적으로 나올수 있기때문에 그저 현상황 유지하며 기다리는거죠
          
화려한오후 14-01-04 19:58
   
반군이 우리나라병사한티 총 한발 갈기면 이야기가 틀려지죠.
갈나개비 14-01-04 18:12
   
탄약, 식량 보급을 막고 있는 상황에 철수한다고 차타고 헬기타고 나가면 보내준다는 이야기 있습니까?

교전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면 진지가 구축된 곳에서 상황이 호전되기를 기다려야지 않을까요?
반군이 보급도 막고 있다면 통행은 당연히 막고 있지 않을까요?
     
화려한오후 14-01-04 19:58
   
아니죠. 오히려 반군은 더 좋아하죠. 왜냐?? 지금 UN군이 들어와있는 이유가, 학살할까봐 못하게 감시자 차원에서 온건데, 오히려 반군측에선 UN군 철수한다면 쌍수를 들고 보내줘야죠.
영웅문 14-01-04 22:25
   
지휘관은 판단 잘못했죠.
가장 큰 판단 실수를 한 곳은 국방부입니다.
내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는 즉시 남수단의 상황을 보고 필요물자와 인력을 증파했어야 하는데 너무 늦장을 부리다 현장이 일본으로 부터 탄약보급받겠다는 것이 언론에 알려지고 그것이 이슈가 되니 부랴부랴 보낸 것은 너무 안일하게 일처리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군은 유사시 신속정확해야 하는데 신속하지도 정확하지도 못한 판단을 한 것은 현 국방장관의 책임이 가장 큽니다.
     
원전이 14-01-05 01:12
   
그렇죠 지휘관이 파병갈때 판단을 잘못해서.. 탄약을 턱도없이.. 조금가져간거죠 이런거 다 뉴스나.. 관련자 인터뷰 이런데 다 나온건데... 위에 어느사람은 뭐?? 보급지침에 따라 가져갔다느니.. 어쩌구 하내요.. 어이없게
원전이 14-01-05 01:2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6668870
유엔에서 총알수량 권고한적 없습니다.. 무슨 유엔에서 총알수량 제한해서 그랬다는 둥..
10mm이하탄을 사용하라고만 했을 뿐
별명없음 14-01-06 13:55
   
무조건 감싸는게 좋은 줄 아네...

애초에 처음 보도되어 탄 빌리는 상황까지 간게
국방부의 무능함이 원인이라고 했더니 거품물고 반대 옹호 하던 분은 아직도 저러고 있음... ㅉㅉ

뉴스에 다 나왔지..
국방부와 외교부가 서로 책임 회피하고 있는 아주 X 같은 상황이라고...

우리 군 장병들 이역만리 해외에 내보내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정보나 추세 변화 파악은 하고 있는건지...
병력만 보내놓으면 저절로 잘 되는줄 아는 주먹구구식 현실에 대해 비판하고 개선점을 찾아야 올바른 방향이죠...

여기서 쓸데 없이 철수하네 마네 이러고 키보드 배틀 해봐야 아무 소용 없는게..
저런 비상시 UN이 지시해야 철수인지, 국방부에서 자의적으로 철수 가능한지...
키보드 배틀하는 사람들 중에는 아는 사람이 없다는거죠...

그런 비상시 행동지침이 명확하게 마련되어 있었으면
지휘관이 주변부대에 전화해서 탄약 빌려달라고 했을리도 없는거고...

병력 및 물자 관리는 국방부에서 하는데...
파병 관련해서 UN 및 현지 정부와의 협의는 외교부가 하다보니
이원화된 지휘체계가 된것이 문제임...

파병부대 관련해서는 일원화된 지휘체계를 갖추고 내보내야 함...
외교부와 국방부를 아우를 수 있으려면 총리 직속이던 대통령 직속으로 해야겠죠..
sdhflishfl 14-01-07 19:06
   
한국군은 공병이니 최소한의 자위무장이고,,외국군의 보호를 받으니 걱정없다던 나이브한 작자들은 어디갔나?

위험이 크던 작던 일단 전쟁터에 보내놓았으면,,자위무장이 가장 첫번째임..
유엔이 통제를 한다한들..목숨까지 100% 지켜주는 것은 아닙니다..결국 자기목숨은 자기가 지키는 거죠,.

만발을 더 구한다고 달라질 문제가 아니고,,아예 철수를 하거나..
전투병보충을 더 하고,,화력자체를 강화하고..방호도 더 올려야지 되는 문제였음..

애초에 거짓말로 드러난 탄약수량제한도 거짓말이었고,,10밀리이하규정도 핑계인게..
 7.62밀리 m-60도 가져갔으면 됐었고,,,하다못해 k-3기관총도 가능했는데,,준비부족에 나이브한 결정이었던 거지요

같은 탄종이라도 반군 장갑차에 위협을 줄 관통력증가를 위한 철갑탄은 왜 생각못함? 방호수준도 문제고..

유탄발사기나 박격포1개분대  저격병도 하나의 방법임
이중 하나만 가능햇어도,,차원이 다른 전투력이라 반군이 함부러 건드리기 힘들죠.
중요한것은 되던 안되던 융통성을 발휘할수 있는 문제라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