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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30 15:42
[육군] k-11 복합소총 제식화 이대로 괜찮을까요?
 글쓴이 : 솔아솔아
조회 : 2,410  

 
저작년 감사때에 K-11의 기존 20mm 유탄의 화력미달로 탄의길이를 2배정도로 늘린화력마저도 화력미달.
특히나 굴곡지거나 경사진 엄페물에는 거리측정불가능 한것으로 보입니다.
 
거리측정이 불가능하다는것은 K-11 복합소총의 존재이유인 공중폭발유탄은 장식품이된다는거죠.
 
그에대한 방사청의 응답또한 가관인데요.
 
"개인화기이기 때문에 소형 경량화 했으며, 군복 표적 기준으로 개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복표적을 기준이라면 적은 엄페물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것아닙니까? 
엄페하여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할수있기에  공중폭발유탄을 개발한것이아닙니까?
보이는 적을 상대하려면 공중폭발유탄은 왜필요한겁니까?
차라리 같은값으로 전문 지정사수용 소총을 분대로 돌리는게 낫지.
 
 
이 모든문제는 2015년 블록2 개발때 필요하다면 반영을고려하겠다 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가 현제에 전혀 해결되지않았다라는 뜻이됩니다. 
 
개인적으로 화력문제는 어쩔수없다고 보지만  
거리 측정문제는 두말할것없이 중하다고 봅니다.
덩치큰 우리형이 될련지/ 덩치만큰 형이될런지가 달린 문제거든요.
 
국군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않은채 지금 현제 제식화시켜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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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2 13-11-30 15:54
   
2년 전에 이런 문제점이 지적돼서 2년 간 문제점을 개량하고 재보급하는 건데,

2년 6개월 전의 뉴스를 퍼와서 2013년 버전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고 선동하는 이유는 뭔가요?
     
솔아솔아 13-11-30 15:59
   
기사를 읽어보면.
"2015년 블록-Ⅱ 개발 때 반영하겠다."
이뜻은 2015년에 블록2형을 개발에 착수하겠다는것으로 보이며.

현제는 2013년 블록2형이 개발이전인 한참 이른시기입니다.
전혀 개량되지않았다는거아닌가요?
그리고
K-11의 양산중단은 최근의 폭발사고덕분에 일어나게됬다고 알고있습니다.

이문제는 K-11 소총이 컴팩트하게 만들어졌기때문에 생긴일이기때문에.
그결함을 해결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입니다.
          
스마트MS 13-11-30 16:08
   
궁금한점이 있습니다만.

거리측정 능력의 저능성이  공중폭발유탄 이  엄폐물을 점하고 있는 적을 살상하는데.
복합소총이 장식물으로 전락할 정도인것인가요?

공중폭발유탄의 핵심은  회전계수 시한신관에. 폭발 시점을 입력하는 장치가 약실부 장착되어 있어. 딱히. 문제될것은 없어 보여서 말이죠.
               
하늘2 13-11-30 16:15
   
2011년도 감사원에서 지적한 문제는 타이어와 모래주머니를 45도 경사로 세워놓았더니 레이저가 거리 측정 오류를 낸다는 것이었습니다. 본문에서 주장한 것처럼 "군복"에만 효과가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군복 표준으로 개발했다"라는 방사청 답변을 가지고 "모습을 드러낸 적에게나 쓸 수 있다"라고 왜곡 날조를 하고 있는 현장이 되겠습니다.
                    
솔아솔아 13-11-30 16:43
   
제가 단어선택이 적절하지 못하였군요.

언어의 중의성 때문인지 저의 해석의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굴곡진 엄페물에서 거리 측정이 되지 않는것을 고려 되지않은것을 지적하였고
방사청의 답변인 k-11은 콤팩트하며 군복표적을 대상으로 개발됬다/굴곡진 엄페물대상을 레이저로 측정하는것이 필요하다면 블록2 개발에서 고려해보겠다라 라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이에따라 저의해석으로는  k-11의 구조적 한계로 다른 외부적 요인을 크게 고려되지못한채 이전까지의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군복표적 으로만 으로 만들었었다는것으로 해석하였습니다.

또한 그러한 개념으로 바탕으로 만들게된다면 또한 적군이 이러한 결함을 잘알고있어
엄페물을 기울여서 쌓는상황이 나타날경우에는 모습이 드러낸 적에게만 유효할것입니다.
                         
하늘2 13-11-30 16:49
   
수십 년 간 구축한 적 진지들을 K-11 하나 때문에 전부 때려부수고 새로 짓거나 개수하게 만들면 우리로서는 대단한 성과죠. 

건물이나 벙커, 토치카 같은 건 전부 단단한 수직면을 가진 것이고, 따라서 보병에겐 지옥이나 다름없는 시가전이나 야전에서 견고하게 엄폐된 적 특화점을 조우했을 때 K-11은 아주 손쉽게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 타이어나 모래주머니로 쌓은 진지라고 해도 주변에 철조망 지지대나 나무, 바위, 탄박스 나부랭이, 시멘트 구조물 등등 거리측정할 물건들이 하나도 없이 말끔하게 제거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K-11 때문에 콘크리트 전혀 안쓰고 타이어나 사낭으로만 축성을 하면 우리로썬 정말 고마운 일이네요. 진지의 방어력이 1차대전만도 못하니 야포로 싸그리 날려버리면 그만이니까요.
               
하늘2 13-11-30 16:21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레이저는 빛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빛을 흡수하는 검정색 타이어나 빛을 산란시키는 45도 기울어진 모래주머니처럼 "스텔시"한 표적에서는 거리 측정에 오차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전장에 널리고 널린 게 각지고 단단한 물체들인데, 타이어나 모래주머니가 측정이 잘 안되면 인근의 다른 단단한 물체에 레이저를 쏴서 측정을 하면 되는 겁니다. 디카가 포커싱 못하면 옆에서 포커싱 해서 촛점 끌어오면 되는 거랑 비슷한 거죠. 어차피 유탄 폭발 범위 내에만 들어가면 살상이 되는데 몇 미터 오차가 생긴다 한들 뭔 문제가 되나요. 정 찜찜하면 두어 발 더 쏘면 그만이고.

국방부가 2011년 K-11을 리콜한 것은 이 거리측정 문제가 아니라 총기가 사격 중 폭발한다는 것이었고, 이건 2012년 완전히 해결이 됐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723113615823
                    
솔아솔아 13-11-30 16:50
   
몇미터 오차라...
20MM 유탄의 화력문제가 지적되어 보시면 아실텐데 말이죠.
제가 기역하기론 공중폭발유탄의 살상범위는 5m정도로 기역하고있습니다.
게다가 2면이 엄페되어있는 대상으로는 그러한 오차는 절대 용납되지않을겁니다.
                         
하늘2 13-11-30 16:56
   
깔려다보니 한쪽 얘기만 들으시는데, 다시 읽어보시죠?

육군의 ROC는 40mm 유탄의 파편 숫자 이상 (400여 개)
감사원 "K-11의 파편은 300여 개라 ROC의 72% 밖에 안된다능!"
방사청 "헛소리 즐. ROC 넘거든요"

보병들끼리의 전투에서 2면이 엄폐된, 즉 호를 파고 들어가 있는 적을 상대로 싸우는 비율이 얼마나 된다고 총을 못쓴다는 얘기가 나오는 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그 경우에조차도 모래주머니나 타이어"만"으로 쌓은 호 주변에 거리를 측정할 다른 지형지물이나 사물들이 전혀 없다는 주장 자체가 딴지를 위한 딴지인 비현실적인 주장이구요.
                         
솔아솔아 13-11-30 17:02
   
속독을하다 차마 그건 미쳐 보지 못하였군요.
죄송합니다.
                         
하늘2 13-11-30 17:06
   
죄송할 일은 아니고, 객관적인 눈으로 함 생각해보세요.

K-201 유탄발사기는 대충 눈대충으로 쏴서 파편 400여 개를 발생시키는 것이고
K-11은 레이저로 정확히 거리를 재서 파편 300여 개를 발생시키는 것인데,

설령 감사원의 지적이 맞다손 치더라도 과연 K-11의 화력이 부족할까요?
감사원 얘기는 실전에 대한 개념이 없이 그저 숫자놀음 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하늘2 13-11-30 16:13
   
"이러한 문제가 현제에 전혀 해결되지않았다라는 뜻"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않은채"

이렇게 자신있게 확정적으로 주장하려면 근거를 제시하면 될 일이지 그걸 왜 나한테 "아직 전혀 개량되지않았다는거아닌가요?"라고 묻습니까?

폭발 문제는 작년에 이미 완벽하게 해결한 문제니 날조 왜곡 선동은 그만하시죠?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723113615823
               
솔아솔아 13-11-30 16:47
   
ㅋㅋㅋㅋ
당신이야 말로 선동하지마십쇼 ㅋㅋㅋㅋㅋㅋ..
저는 당신이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양산이중단되었고
2년전에 이문제를 해결했다고 하였기에.
실제로 양산중단이 일어나게된 이유를 말한것뿐입니다.
                    
하늘2 13-11-30 17:07
   
별로 멘붕할 것도 없는데 ㅋㅋ거리네요. 왜 그러세요?
                         
솔아솔아 13-11-30 17:18
   
어이없지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
                         
하늘2 13-11-30 17:20
   
줄줄이 논파되다가 끝에 가서 ㅋㅋ 거리는 건 초딩들이나 하는 짓이예요.
                         
솔아솔아 13-11-30 17:39
   
어이없군요.  자기 멋대로 해석하는 인간이 논파라니.
뭐 잘난사람은 다르니까 혼자 잘노십쇼. 저는 단지 의견을 구하기위해 글을올렸고.
저는 단지 이일에대해 걱정됬기에 이글을 올렸을 뿐입니다.
몰론 당신의 입장에서는 제가 양산이 중단되야한다라고 말하려고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죠. 당신같이 너무 방어적인 인간이있으면 그문제를 바로보지못하고,일은 마무리될겁니다. 사사건건 방어적으로 대하는 당신에게 다른사람이 당신앞에서 의견을 제시할생각을 하지않을테니말이죠.

몰론 저의 입장을 제대로 표출하지못한점도 있지만.
당신같은사람은 영 아니군요.
스마트MS 13-11-30 15:55
   
으음.. 그래도  육군에서는 1만 5정을 보급할 계획으로. 올해 5월부터 특수부대/전방부대/해병대를 중심으로 조금씩 진행되는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개선이 된것이 아닐까요?

2011년이면. 당시 K-11은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던 시기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조금 더 개조개량을 거쳐.
 사용 가  판정을 내렸기에. 제식화에 속도를 붙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PS.물론 1600만원이란 가격을  지정사수용 소총을 보급한다면.  K-14 국산 소총은 1정. 외국산은 2~3정 정보는 갖을수 있긴 하겠네요..ㅎㅎ;;
     
하늘2 13-11-30 15:57
   
K-14는 저격수용 전문 저격소총이고, 지정사수는 K-2나 M-16에 간단한 스코프만 하나 얹어서 쏘는 겁니다.
          
스마트MS 13-11-30 16:00
   
아하하하.;;;
그렇네요..ㅎㅎ;;;
제가 잠시 착각을 했네요. 얼마전 제가 올린 게시물이랑 내용과 오버랩 되어서 말이죠.뭐 동일한 가격이면. 지정사수용 소총 보다 윗선인 물건도 배치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내용정도로 읽어주세요.ㅎㅎ
ZUNEPASS 13-11-30 16:07
   
저런무기를 전군 보급하려면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테고 개량형 양산할때 쯤이면 일반 보병에게도 보급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늘2 13-11-30 16:24
   
국방부의 초기 계획은 분대당 2정 보급이었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가격의 압박이;;;
          
스마트MS 13-11-30 16:29
   
4천 500억 정도면.  1만 5천정 정도는 보급할수도 있을듯 보이네요..ㅎㅎ;

뭐 그 정도의 예산이 육군용으로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스마트MS 13-11-30 16:19
   
양산중단에 관련된 내용은

아마  2011년 10월 14일 육군 37사단 K-11의 야전운용성 평가 시험중. 사수  이모 일병의 얼굴. 손등.팔에 열상과 찰과상을 입어 2010년 7월 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 250여정도 생산되던 시점...

중지된것이.

ADD를 중심으로  태스크 포스팀 TF이  사태파악. 원인 해결에 들어갔던걸로 알고 있어요.


아마 사고원인이.  자롯된 폭발신호 주입되었던것이 문제인걸로 알고있고 이후. 1만발 실사격을 통해. 신뢰도 확인데 들어가고. 올해 2013년 부터 양산에 재 돌입한걸로 보여지기 때문에.
상태는 비교적 안전하고 괜찮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하늘2 13-11-30 16:24
   
총기가 사격 중 폭발하는 문제는 2012년 완전히 해결이 됐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723113615823
식쿤 13-11-30 16:39
   
무게나 기능성이나 오염내성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기존 K-2에 못지 않게 좋아보여 기쁩니다만

사통장치가 너무 크지않나요? 크기로 보아하니 무게도 상당해보이는데 총기 다루기가 힘들어보입니다.

게다가 생긴게 대두에요. 총이 못 생겼어요 ㅠㅠ

사통장치 좀 작게 만들어주세요.
     
하늘2 13-11-30 17:11
   
현재 기술로는 저것보다 작게 만들 수가 없는 걸로 압니다.
희비 13-11-30 17:01
   
이런 저런 문제가 해결된다고 해도 20mm폭발탄의 위력 문제가 끝까지 남을겁니다.
5.56mm탄도 위력이 약하다는 판국인데다 미국 역시 이런 사업을 접은 이유 중 하나가 20mm유탄의 위력문제였습니다.
보급체계를 난잡하게 만들지 말고 기존에 깔려있는 40mm유탄을 공중폭발, 열압력탄 등으로 개량하거나 로우를 대체하는 의미로 RPG나 칼 구스타프 처럼 범용성이 있는 분대화기를 갖추는게 더 바람직 합니다.
     
하늘2 13-11-30 17:10
   
40밀리 유탄을 멀리 정확하게  날리고, 그 반동을 받아내려면 도수운반이 가능할 무게와 크기일 리가 없는데요? 미국이 이 무기를 접은 이유 중 하나는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인데요? 

RPG나 무반동총류와는 운용개념이 전혀 다른 걸 무시하시네.
          
희비 13-11-30 18:33
   
글투가 엿같지만 댓글 답니다.
제가 쓴 40mm 유탄은 k-4가 아니라 201을 말합니다. 실제로 이런 개량을 하고 있는 나라는 꽤 많습니다.  어차피 엄폐거리가 널린 시가전을 염두에 둔 무기체계라 소총의 유효사거리 이하의 교전거리입니다. 로우나 알피지, 칼 구스타프 모두 "분대화기"입니다. 중대화기나 대대화기가 아닙니다. 운용개념은 여러 조건에 적합한 탄종을 갖춘 "범용성"으로 설명이 됩니다. k-11역시 가벼운 무기가 아닙니다.
               
하늘2 13-12-01 14:20
   
K-4 얘기한 게 아니라 K-11 유효사거리가 500m니까 40mm 유탄을 500m까지 정확히 날릴 수 있는 무기를 말하는 겁니다만? 유효사거리 500m짜리 무기가 언제부터 시가전 전용이 됐나요? 찰리킬러나 M-203이 시가전에서만 쓰이던가요?

보급은 중요한 문제지만 무조건 탄약 구경을 통일하는 게 능사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만?

무게는 K-2에 K-201만 더해도 5kg 수준인데, 여기에 열상장치와 레이저 거리측정기에 컴퓨터까지 다 더해서 6.1kg인 K-11이 무거운 건가요? 그런 분이 본체만 8.5kg에 마운트에 조준경에 탄까지 발사상태로 세팅하면 12.5kg이나 나가서 탄약운반을 위한 부사수가 별도로 필요한 칼 구스타프 무반동총을 쓰자고 하는 건 무슨 논리죠?
                    
희비 13-12-01 23:14
   
제 글 내용을 제멋대로 해석하는 건지, 독해력이 떨어져서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시가전을 염두"에 뒀다는게 "시가지전용"이 됩니까? 칼 구스타프나 로우, 알피지를 쓰자는 논리?  군대 안갔다왔죠?  로우나 판저파우스트 현재 씁니다.  없는 체계를 갖고 오는게 아닙니다. k-11은 없는 체계가 들어오는 거고, 더구나 대전차나 벙커 파괴용으로는 쓰지도 못하는 한계가 뚜렷한 체곕니다. 뭔 논리? 없습니다만? 쓰이던가요?  비꼬듯이 묻지말고 스스로 대가리굴리세요.
솔아솔아 13-11-30 17:17
   
아...
계속해서 제가 "적이 방어물로 타이어만 설치할것이라고 하는 "완전 미x사람으로 만드시는데
전 그런 주장 한번도 한적없습니다.
제가 언제 타이어 그럴것이라  주장을하였습니까?
당신은 멋대로 해석하는경향이 있습니다.

에초에 굴곡지거나 검은물체라면 전부 적용될것이아닙니까?
세상에 모래주머니와 타이어만 굴곡진물체입니까?
이게 바로 제가 이문제점을 논의한 이유입니다.


근처에 넓다란 물질을 몇개만 세로로 기울이며 설치하면 될겁니다.
에초에  기존에있는 그외의 사수의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는 많고도 많기에.
이러한 방어물을 설치하는것만으로도 북괴군입장에서는 상당히 효과적일겁니다.

또한 산지가 험난한 아프간에서 조차도 평균 교전거리가 1km정도로알려져있는데.
굴곡진 엄페물을 때문에 적군이 어디있는지도 제대로 추측도않되는 상황에서
1km정도의 거리에서 레이저로 측정가능한 사물를 측정하고나서
그사물에서 적군까지의 거리를 추측하여  타이머를 거리에 맞도록 수정하고 발사하는등등....
이모든것을 오차범위 5m내에서 해야합니다.
2년이면 바로 집으로 돌아갈 징집병으로 이런게 가능할것같습니까?

차라리 저격수를 양성시키는게 빠를겁니다.
레이저로 거리라도 제대로 측정되면 이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지기때문에.
수정하는것도 양호한편이죠.

교전거리가 짧으면 그것나름대로 대응시간에서 지체될수있으니 문제라는겁니다.
     
다른의견 13-12-01 02:02
   
그거 하늘2 란 분이즐겨쓰는 방법입니다.. 넘어가세요..
     
하늘2 13-12-01 14:53
   
당신의 난독증이 모든 문제의 원인이예요.

굴곡진 물체가 원인이라면 모래주머니에서도 작동이 안되어야 하는데 기사 내용 똑똑히 다시 읽어보시죠. 모래주머니에서도 정상작동하다가 모래주머니를 45도로 눕히니까 오작동 났다가 돼있는데요.

"방사청이 군복과 타이어, 모래주머니를 500m 전방에 똑바로 세워놓고 K11 복합소총의 사격통제장치로 거리측정을 한 결과, 군복과 모래주머니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거리측정이 됐으나..."

"또 군복과 타이어, 모래주머니를 45도로 경사지게 세워놓고 똑같은 시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군복은 거리측정이 됐지만 타이어와 모래주머니는 측정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신은 속독을 해서 실수했다고 변명하지만 속독이 아니라 난독이고, 애시당초의 문제 제기도 방사청에서 "군복표적을 상대로 개발했다"는 답변을 군복에만 먹힌다는 식으로 왜곡해서 이해하고 "적은 엄페물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는것아닙니까?" "보이는 적" 등의 왜곡된 주장을 시작하기 시작한 게 문제의 발단이예요.

다시 한 마디로 논파하지요.
적이 엄폐물에서 드러내지 않아도 진지 주변의 다른 지형지물에 대고 거리 측정하면 그만이고, 모래주머니도 거리 측정됩니다. 그만 우기세요.
LEMON쿠우 13-11-30 17:36
   
k201 유탄수들 제가 볼땐 각자로 재서 쏴도... 대부분 지정된 위치에 꽂아넣는걸 봤는데...

레이저랑 별 차이없어 보여요...
비빔밥 13-11-30 17:42
   
뭉테기적과 숨어있는적 제압엔 탁월할듯 트집만 잡지맙시다 과정일 뿐임!! 테러진압용 으로 딱임
솔로윙픽시 13-11-30 18:15
   
그냥 토론해서 자신이 틀렸다는 걸 느끼시면 웃으면서 인정하고 넘어갑시다...
레이저로 대략적인 거리측정이 되면 그 다음은 신관 폭발거리를 버튼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도 만지는 요즘 청년들이 그깟 거리조정 하나 못 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유탄을 딱 한 발만 발사할 것도 아니고, 첫발로 오차 없애고 두번째에 때려잡아도 K11의 제 역할은 충분히 해 내는 셈입니다.
뭐가 그렇게 맘에 안 드시는 건지.
다른의견 13-12-01 02:09
   
저는 그것보다 실전투환경내에서 저렇게 여유있게 조준할 수 있는 용자가 있을까 의문이네요..
아울러, 40mm에서 비해서 파편수가 400개->300개 수준이라고 해서 파괴력도 그만큼은 아닙니다..
원래 40mm가 파괴력이 영화처럼 엄청난 놈도 아니고요..

저럴바에는 차라리 별도 휴대하게 분리했으면 하네요.. 발사기작도 다른데..쩝..

개인적으로는 정밀하게 위협을 줄 수 있기에 적의 선택권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 무서울 듯 합니다.
     
솔로윙픽시 13-12-01 06:52
   
손가락에 가시 하나만 박혀도 얼마나 아픈데, K11 파괴력을 무시하시는 분들을 보면 무슨 부친이 터미네이터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ㄷㄷ 애초에 폭발탄이 아니라 파편탄인데 장약의 차이가 대단한 영향을 끼칠 걸로 보이지도 않구요.
          
다른의견 13-12-01 13:54
   
언제 사람 죽일 정도의 파괴력이 없다고 적었나요? 
다만,  영화처럼 천지를 진동하는 그런게 아닙니다. 

40mm 살상반경 보고오세요.. 5M 입니다.    K-11 저놈은 공중에서 폭발했을 때야 5M 이구요. 
뭐 컨셉이 공중 폭발탄이니깐 좋은 거죠.  다만, 대략보면 0.1초의 오차도 없이 터져야 나오는 수치구요..
               
하늘2 13-12-01 14:00
   
이 글에서 아무도 40mm 유탄의 파괴력이 엄청나다고 말한 사람이 없고, 천지를 진동시킨다고 말한 사람도 없는데요? K-11은 개발 목적에 부합하도록 은엄폐한 적을 무력화 시키는 정도면 충분하지 그 이상의 화력이 필요한가요? 왜 아무도 언급하지 않은 파괴력을 언급하면서 K-11 성능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지 모르겠군요.

K-11은 님이 스스로 말한대로 "사람을 죽일 정도의 파괴력"이면 충분합니다. 아무도 K-11로 건물 외벽을 관통하거나 벙커를 날려버리거나 차량을 공격하는 용도로 쓸 생각이 없어요. ADD가 발표한 대로 사각 없이 360도로 파편이 공중에서 비산해서 반경 5-7m에 살상지대를 형성하는 정도면 화력은 충분한 겁니다. .

0.1초의 오차도 없이 폭발하는 건 한번도 문제로 지적된 적이 없으니 잘 작동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