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장군 탓할일은 아니라고 봐요....
전차가 없었더라도 대전차 장비는 갖추었어야죠....
당시에 이승만 정부는 북괴군이 소련에서 전차를 공여 받았다는 정보를 알았어야했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
하다 못해 대전차포라도 있어야 했죠.
여기에 대한 아무런 대비도 하지 못한 무능은 그냥 덮고 넘어가는 분위기죠.....
(당시 댓통의 북진 통일 주장은 그냥 정치적인 구호 그 이상도 아니였습니다. 국방부 장관이 당시에 누구였는지 보면 말 다했죠...예나 지금이나 인사가 만사입니다. 어쨋든 당시 국군의 전력약화는 미국 장군한명의 문제가 아닙니다. 붑진통일 어쩌구 저쩌구는 당시에 정통성이라고는 별로 없어서 국민들의 지지가 약했던 이승만이 정권유지하기 위해 외부의 적을 부각시키는 정치적인 구호였습니다. 70년이 지난 지금도 잘 써먹고 있죠.)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서적중. 당시 북한군 군사고문단장이며 소련무관이던 라주바예프 장군의 보고서에는. 530명과 30여대로 기록되어 있었는데.
27대가 미군측 자료라면 오히려 더 정확할수 있겠네요.
하지만 손실부분에서는. 초기에 M-8이 파괴되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 12월 흥남 철수 당시의 m-8은 오히려
당시. 흥남에 집중된. 병력과. 차량을 포함한 물자 미군소유의 물자가 아니였을싸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성일 : 15-07-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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