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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2 14:26
[공군] 미 공군, JSTARS 대체 사업 취소하기로
 글쓴이 : 넷우익증오
조회 : 2,391  

미 공군이 2019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JSTARS 교체 프로그램을 취소할 계획이며, 미 공군의 아직도 논쟁중인 몇 안되는 항공기 생산 기회를 포착하려 하고 있다. (* 후반 번역 수정 요청)


미 공군은 모두 주계약업체로 경쟁중인 - 세곳의 미국 군용항공기 주요 제작업체 - 보잉, 록히드마틴 그리고 노드롭그루만와 기존이 E-8C JSTARS를 대체할 새로운 JSTARS Recap 기체 17대를 도입할 계획이었다.


예산 문제에 대해서 잘아는 소식통은 Defense News에게, 대신, 기존 플랫폼을 연결하여 지상 목표를 추적하고 지휘 통제를 수행하는 시스템-오브-시스템(시스템 복합 시스템) 접근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공군의 대체 프로그램 중단 결정은 경쟁을 주시하는 이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소수의 의원들이 짐 메티스 장관에게 미공군의 공중 지휘통제 임무를 위한 대안 옵션 연구를 비난하는 서한을 공개한 9월에 잠정적인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몇개월 동안, 공군 최고 민간 직책(*공군성 장관)에서 공중 전투 사령부까지 JSTARS 대체 미래의 위협을 감안할 때 의미가 있는지 여부를 공개적으로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스템 복합 시스템에 대한 공군의 검토가 늘어났다.


Heather Wilson  공군성 장관은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분산된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장관은 11월에 기존 JSTARS 기체들은 현재 전투 지휘관들의 요구를 5% 정도만 충족시키기 있다고 말하고, 대체 프로그램이 배치될 때까지 이들이 필요한 것의 "1% 미만"만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공군 전투사령부를 책임지고 있는  Mike Holmes 공군 대장은 9월 공군협회 연례 컨퍼런스에서 비슷한 우려를 나타냈다.


사령관은 "문제는 얼마나 오랫동안 GMTI 기능에 대해서 계속해서 고전적인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할 것인가다 : 센서와 공중 전투 관리자가 탑승한 통합 플랫폼을 사용하고서." 그런 다음에 사람들과 통신하고 임무를 수행한다고 했다.


"미래의 위협 환경이 우리가 이것을 하는 것을 허용할까?"

 

업계의 좌절


이번 결정은 기체의 EMD(engineering, manufacturing and design)를 위한 69억 달러 규모의 사업에서 이기기를 희망하는 록히드, 노드롭 그리고 보잉 모두에게 큰 타격을 입혔다. 각 회사는 자신의 설계를 다듬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했으며 정부의 공급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의회의 프로그램 지지자들은 납세자들이 초기 연구 예산에 지금까지 2억6천5백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것을 지적했다. 약 4억 달러 가량의 추가 예산이 2018 국방수권법안(NDAA)에 승인되었지만, - 실제로 지갑의 끈을 쥔 - 의회 예산 지출자들은 할당할 금액을 아직 지출하지 않았다.


의원들은 이미 미 공군이 계획을 취소하는 것을 허용할지 여부에 대해서 어느정도 제한을 두고 있다. 2018년 NDAA는 공군이 프로그램을 중단할게 된다면, 짐 메티스 국방장관이 왜 취소되었고 그 임무를 지속적으로 어떻게 수행할지를 명시한 보고서를 예산 요청시 제출해야한다고 정했다. 또한 장관은 그 결정으로 인해 능력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보증해야 한다.


현재,T-X 훈련기와 UH-1N 휴이 헬기 교체 프로그램 - 둘다 업체 선정을 남기고 있음 - 은 공군의 주요 항공기 현대화 기회가 되었다. 보잉과 록히드마틴이 두가지에서 경쟁하고 있다.


세곳의 주요업체중 기존 E-8C JSTARS의 주계약업체인 노드롭은 프로그램 취소로 가장 큰 상처를 입었다.


회사는 작년에 T-X 경쟁에서 뛰쳐 나왔고 헬기를 제작하지 않는다. 회사는 또한 EMD 단계를 쥐지 않았더라고 승리했을 JSTARS 교체 프로그램을 위한 레이더 생산 경쟁에서 레이시온에게 승리했었다.


보잉은 또한 JSTARS 대체 입찰을 크게 바라면서, E-3 AWACS나 RC-135 Rivet Joint와 같은 기체를 대체할 수 있는 파생형 특수임무 기체 라인의 시작을 기대했었다.


화요일(6일)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록히드마틴 항공부서 대표인 Orlando Carvalho씨는 공급자 선정 활동이 계속되고 있으며 경쟁자들은 프로그램의 운명에 대해서 브리핑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록히드는 어떻게 결정되던 프로그램 취소아 싸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6일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인터뷰에서 "만약 공군이 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분명히 우리는 그 결정을 존중할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이해한다."고 말했다.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몇몇 작전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공군이 시도하고 있는 트레이드 오프를 이해할 수 있다."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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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크포스 18-02-12 17:14
   
이렇게 우리 공군의  JSTARS 도입은 환상으로만 남는겁니까 ㅜㅜ
Dominator 18-02-12 19:01
   
한동안 보잉이 군용기입찰에서 계속 물먹는 바람에 STL공장 문 닫느니 마느니 울상이거든요.
그걸 의회가 JSTARS로 어떻게든 메꿔줄꺼라 기대 했던것 같은데 이대로라면 보잉은 타격 엄청나겠는데요?
노스롭도 레이시온과 박터지게 싸운게 무의미해지네요..;;
그래도 레이더와 통합체계 자체는 완성단계인지라, 만약 한국이 원한다면 미의회측에서 어떻게든 보전해줄것 같기도 합니다.
그게 안되면 한국은 영국처럼 레이시온과 손잡아도 되구요.
전 오히려 JSTARS가 나가리 되면서 APT프로젝트에서 T-50 선정에 적신호 들어오는건 아닌가 걱정됩니다.
미의회가 보잉의 상황을 모른체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에, 보잉쪽으로 APT를 밀어줄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죠.
     
넷우익증오 18-02-12 19:55
   
https://milidom.net/news/772485

2012년과 마찬가지로, 승인된 대부분의 금액은 거대한 몇개의 통지로부터 나왔다. 카타르 F-15(211억 달러), 쿠웨이트에 대한 F/A-18E/F 전투기 (101억 달러), 캐나다 F/A-18 합의(52억 달러), 루마니아 패트리어트 PAC-3 무기 (39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CH-47 추누크 헬기(35억1천만 달러), 그리고 UAE에 대한 AH-64E 아파치 공격헬기 (35억 달러)가 최고 기록을 세우도록 도왔다.
패트리어트만빼면 전부 보잉제품이에요 [이중에 케나다제외]
왜자꾸그런애기가나오는지.. 사업에 지장받을 상황은예전에끝났어요
     
테스크포스 18-02-12 23:40
   
우리가 스스로  JSTARS추진하기엔 예산이;;제가볼땐 물건너 갔다고 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것같습니다....ㅜㅜ

그리고 보잉이 물먹었다고 생각되진 않는게..곳 우리나라로부터 피스아이,포세이돈구입 예정에..아마 아파치도 추가 구입할께 뻔해서 보잉의 미래가 어둡지는 않다고봅니다. 곳 나올 공중급유기도 미국이나 일본에서 대량도입할 예정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