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은 만주와 북한, 연해주에 있구요...
점령후 현지민을 대규모로 징용해서 단기간안에 도로, 철도로
만들면 되구요.. 차량은 당시 어느 나라보다도 압도적으로 많으니
수송능력도 충분하고요..
예비군과 현역만 동원해도 3~4백만명은 되고 추가 징병하면 5백만
이상 병력 뽑는건 문제도 아닙니다.
만주와 연해주에 수십만 주둔 시켜도 전체 군사력의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공중급유기 없이 거기까지 어떻게 날아갈건가요?..
공중급유기 1~2개로는 어림도 없을거구요.
중장거리 대지 타격 무기는 미 전역의 산업시설 파괴하려면 족히 7~10만발 있어야 할텐데
그건 준비되어 있나요?...
아무리 중장거리 대지타격이라해도 미국 내륙에 있는건 태평양상에서 타격 못합니다.
현 대한민국이 1945년으로 되돌아가면 유류나 원자재 수급을 못하는 상태입니다.
30일후에는 모든 산업시설이 멈춰버립니다.
그런 상태에서 한가하게 공중급유기 만들기위해 예산을 펑펑 쓸수가 없어요.
대륙간 탄도탄도 대기권 재진입시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고 무었보다 대기권돌파를 하려면 나로호에서 기술을 가져와야 하는데 아직 나로호도 우리손으로 못만들었습니다.
질문의 요지는 한국은 1945년으로 날아가 전력 증강이나 아무런 준비도 시간도 없이
수년간 전시 총력체제로 최대한 증강된 미국과 아무 이유없이 당장 붙어서
평시처럼 민관이 기름을 펑펑쓰면서 37일 이내에 미국을 이길수 있냐는 거군요..
핵개발할 수개월의 시간도 없고 전쟁 준비할 시간도 없으며 자원이 만주에 있어도
건들이면 안되고 현재 가진 보유한 자원만 가지고 싸워라?
그런 질문이 어디 있습니까?
효도르가 싸움좀 한다니까 쉴거 다쉬고 먹을거 다먹고 치료할거 다하는 건달 100명에
둘러싸인채 밥도 먹지 말고 쉬지도 말고 하루내에 싸워 이기라는거네요..
한국 잠수함 12척
한국 구축함 12척
이 전력 중 실제로 작전에 투입한 숫자는 반 정도. (나머지는 수리, 보급, 작전지역으로 출동 또는 복귀) 엄격하게 가정하자면 1/3이겠으나 우호적으로 가정해서 반.
이순신 장군도 아니고 12척 밖에 없는 잠수함과 구축함 중 과연 몇 척이나 미 서부해안과 동부해안으로 가서 잠대지와 함대지를 쏘아댈 것이며, 그거 몇 발 떨어진다고 미국의 공업생산력이 무슨 타격을 받을 것이며, 그거 몇 발 쏘려고 몇 달이나 항해를 해서 갔다온다는게 과연 효율적인 전력의 운용인가요?
한줌 밖에 없는 구축함과 잠수함이 미 본토에 고작 함대지 잠대지 몇 발 쏘려고 몇 달 동안 자리 비운 사이, 한국의 씨레인은 미국의 디젤 잠수함들이 장악하고 상선들 격침시키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