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그거 사전에 알아낼 방법 없습니다. 위성으로 봐도 그 주변에 뭐가 움직이고 그런거 봐서 대강 추정만 할 뿐이죠.
지하 핵실험이기 때문에 터지면 인공지진이 나는거고 당연히 기상청이 먼저 알 수밖에요.
지하 핵실험이라 해도 수폭 묻으러 간 경로 - 땅굴 - 을 완전 밀봉할 수는 없기 때문에 지상으로도 약간의 핵분열 잔여물질들이 새어나옵니다. 해당 실험 지역의 공기가 한국쪽으로 넘어올때쯤 공기를 채집해서 그 중에 핵분열후 물질이 얼마나 있나 측정하는 식으로 실험 성격을 파악할 수 있고요. 이것 역시 기상청의 업무와 매우 유사 (공해 물질 측정 ?)
사드 포대 하나에 조단위 입니다,
북한 미사일 다 못 막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남한에 쏘는 탄도탄은 사드로 막기엔 거리가 너무 짧죠.
전면전에 전면전?
문제는 북한이 정상국가가 아니라는 점이죠,
전면전에서 국제사회와 남북한 모두 재래식 무기로는 북한은 절대 남한을 이길수 없다는걸 잘알죠,
그래서 개발한게 비대칭무기인 핵과 생화학 무기 아닙니까?
사드 배치가 정말 필요한지 불필요한지는 전무가들 사이에서도 찬반이 갈리니 제가 할말은 없지만,
구지 대비책을 찾자면 만약 개전의 전조가 보이면 남한의 모든 화력을 다 동원해서 북의 미시일, 공군기지를 모두 박살내는게 답일까?
답은 없지요, 전쟁이 안나길 빌어야지,,,
애초에 이전부터 북핵 운운할때 사드는 국방부의 대책이 아니었습니다.
사드 배치 논의가 시작된건 한국에서 도입하자란 말이 시작된 거 아닙니다.
이 논의 자체가 미국발이었어요. 한국은 자체적으로 방어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었습니다.
갑자기 이번 미사일 발사부터 사드란게 시끄러워 진거지.... 전 오히려 검은머리
미국인들이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드배치가 된다면 한국형 미사일 방어 시스템은 물건너가는 것이기에
많은 밀매들이 반대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중단하진 않습니다. 다만 예산 쥐꼬리로 하는듯 마는 듯 목숨만 살릴 듯 말듯.
두고 보시죠.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모든일이 이런 최악의 방식으로 거의 실현된다는게
그래도 거의15년 이상을 밀매로서 보아온 결과니까요.
정치권은 이런것을 배치했다는게 중요할뿐 그게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정치권이 안보에 관심이 있었다면 KFX가 지금까지 이렇게
밀리지도 않았습니다. 아예포기를 하던가 진작에개발에 들어가던가.
둘중 하나였죠. 왜 몇번씩 개발평가를 했을까요?
그것도 반대의견을 내던 KIDA에다가 회차만 바꿔서 보고서 내게하고
그렇다고 완전히 접는것도 아니고 희미하게 살려서 또하고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