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악화되는 한반도 정세로 최근 일부 미국 전문가들이 한반도 안보에 대한 책임을 지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가운데 중국의 국제 관계 전문가들이 "미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손을 떼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11일 중국 런민르바오(人民日報) 해외판은 베이징대 국제전략연구센터 위테쥔(于鐵軍) 부주임과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원 선딩리(沈丁立) 부원장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최근 부상하는 미국 한반도 발빼기 주장과 중국 한반도 책임론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지난 8일 미국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이었던 케이토(Cato)연구소 덕 밴도우 선임연구원은 포브스에 보낸 기고문을 통해 북한 문제 등 한반도의 문제를 그 주변국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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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논란이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