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1을 시작으로 ka-1, 그리고 슈퍼투카노급의 coin기를 개발한다고 큰소리 친게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그사이 kt-1을 도입한 인도네시아는 슈퍼투카노를 다시 도입했고, 터키도 kt-1을 도입한 후 자신들의 연습기를
개발했고 지금은 슈퍼투카노 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요즘 kt-1을 도입한다는 페루역시 슈퍼투카노급이 필요하죠.
필리핀과 태국도 coin기종을 교체할 시기가 왔고... 세계적으로 수요가 많은데 왜 개발을 안(못)할까요.
기술적으로도 큰 어려움은 없고 엔진 역시 슈퍼투카노와 마찬가지로 캐나다산 수입하면 될텐데.
개발 안(못)한 이유 중 하나를 들자면,
초기 계획대로 갔으면... 십수년을 오매불망하던 육군의 아파치 도입은 물건너 갔겠죠. 아파치도입의 명분이 서해
공기부양정이었으니.